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그랜토리노 보신 분?

방금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17-09-10 00:58:49
명작이네요
방금 ebs에서 봤는데요
뭔가 결말이 예측되는 스토리긴 했지만
클린트 이스트우드 정말 대단하네요
암튼 영화가 감동적이에요
표현력의 한계...흑흑.....

안보신분들 꼭 보세요 강추에요
저도 저 분 영화 다른 것좀 봐야겠어요


IP : 59.13.xxx.2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랜토리노
    '17.9.10 1:02 AM (39.7.xxx.175)

    방금 봤어요
    정말 명화네요
    엄청 감정이입하면서 봤어요

  • 2. 진진
    '17.9.10 1:04 AM (121.190.xxx.131)

    예전에 봤는데.다시보고 싶어지네요.

  • 3. 아 놓쳤어요
    '17.9.10 1:04 AM (1.231.xxx.187)

    찾아 볼게요~
    표창원의원이 추천했었어요~

  • 4. 바람소리
    '17.9.10 1:05 AM (125.142.xxx.237)

    개봉했을 때 봤어요.. 2009년
    그때 끄적여논 메모를 찾아보니

    "의심없이 감동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무엇이든 오는 그대로 받아 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슴 뻐근함까지 의심해야 하다니..

    그치만 그 감동의 정체..자꾸만 갸웃하게 된다 "

  • 5. 그랜토리노
    '17.9.10 1:06 AM (39.7.xxx.175)

    클린트이스트우드?말로만 듣고 영화로 처음 봤는데
    할배인데 멋있네요 ㅎㅎ
    이분 나온 영화 좀 봐야겠어요

  • 6. ㄹㄹ
    '17.9.10 1:38 AM (70.121.xxx.147)

    이 분 감독 작품들 좋아요. 저도 이 영화보고 가슴 먹먹했던 기억이 ....

  • 7. --
    '17.9.10 1:39 AM (114.204.xxx.4)

    마지막 음악도 참 좋더군요..
    삶과 죽음에 대한 감독의 메시지..
    클린트 이스트우드.정말 대단합니다.

  • 8. 밀리언달러베이비
    '17.9.10 2:14 AM (110.12.xxx.88)

    도 꼭 보세요...
    마지막장면은 정말 담담하게 마무리하는게 그게 오열하게 만듭니다 정말 명작이에요 남녀와 나이를 초월하는 사랑이 뭔지
    절절히 그렸어요 근데 연출이 정말 담백하고 지독히 현실성이 깊어서..그게 백미

  • 9. ㅁㅁ
    '17.9.10 2:19 AM (1.224.xxx.68)

    저도 극장 개봉시에 봤어요 저희 아빠가 참 좋아하셨던 배우인데 이 영화보고 클린트 이스트우드에 대한 약간의 선입관(?)이 싹 사라졌어요 담담하면서 드라마가 있는 좋은 영화에요 마지막에 흘러나온 음악도 너무 좋아서 영화 보고 한동안 찾아 들었어요

  • 10. ,,
    '17.9.10 2:41 AM (125.187.xxx.204)

    엔딩크레딧이 끝내줬죠.
    끝없는 길을 계속 계속 달려가던 자동차.
    그 한참의 장면을 그냥 아~무 생각없이 계속 보고 있게 되더라는...

  • 11. ...
    '17.9.10 3:27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몇년 전에 봤었는데
    마지막 부분의 감동이 남아있어요
    웬만하면 영화 한번 보고 잊는 편인데
    이 영화는 가끔 생각나요
    클린트 이스트우드 너무 좋아요

  • 12. dd
    '17.9.10 4:36 AM (107.3.xxx.60)

    이 영화 참 좋죠.
    몇년 전 극장에서 보고 그 이후에 티비에서 또 한번 보고.
    그래도 또 다시 보고 싶은 그런 영화.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훌륭한 배우이기도 하지만 진짜 훌륭한 감독이란 생각했어요.
    진정한 보수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자신이 살던 동네에 동양계 이민자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는 걸 싫어하는
    어찌보면 인종주의자에 꼴통보수인 노인네.
    하지만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그 어린 소년과 소녀를 지킬 수 있는 그런 마음.
    그게 진짜 보수,
    아니 진보냐 보수냐를 떠나 진정한 어른의 모습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마지막 장면 끝없이 펼쳐진 도로를 따라 달려가는 차.
    그때 흐르던 음악... 다 여운이 오래오래...
    진짜 멋진 영화!!

  • 13. 클린트 이스트우드
    '17.9.10 8:50 AM (61.82.xxx.129)

    안보셨으면
    미스틱 리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깃발도요
    이사람은 감독역량이 정말 출중한듯.
    카우보이 총잽이 전문 배우가
    이렇게 깊이있고 재밌는 영화들만 만들어내니

  • 14. 해피송
    '17.9.10 11:36 AM (211.228.xxx.170) - 삭제된댓글

    분명히 어제 봤는데 난 왜 음악이 생각이 안날까요??? 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320 빌리프 라는 화장품 써 보신 분 계세요? 18 이영 2017/09/10 5,404
727319 맥주한캔 마시고 떡실신 5 음주 2017/09/10 2,029
727318 요즘 냉장고들 획기적으로 좋은가요?? 6 ... 2017/09/10 2,239
727317 문빠가 문재인 대통령을 망친다? 11 ... 2017/09/10 897
727316 지 애 물건 우리집 베란다에 맡겨둔다는 지인 55 가지가지 2017/09/10 18,205
727315 대입원서 전화번호 여쭤볼께요 2 natali.. 2017/09/10 809
727314 공인중개사들 결격사유 퇴출할건가보네요 11 제대로가는나.. 2017/09/10 4,001
727313 술 마시면 얼굴이 붓나요 아님 빠지나요? 3 프림로즈 2017/09/10 998
727312 거짓말탐지기요 정확한건가요? 2 Ll 2017/09/10 776
727311 즉시연금 어디로 하시나요? 2 걱정이 많아.. 2017/09/10 1,539
727310 400원짜리 순두부 어떤가요? 1 ㅡㅡ 2017/09/10 1,685
727309 어제 과거분사 설명 부탁하신 분 보세요. 7 고등전문 2017/09/10 1,409
727308 인연이면 어떻게든 다시 만나게 되있어요 13 ........ 2017/09/10 11,189
727307 면생리대 사용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14 슈파스 2017/09/10 2,042
727306 아이키우기 정말 힘듭니다,,학폭위에 대해 아시는분? 31 2017/09/10 7,986
727305 나이든 여자는 젊은 남자에게 웃어주면 안되나봐요 18 ...,,,.. 2017/09/10 7,959
727304 시계 판 기레기 반박문 썼다가 지우고 다시 사과문 ㅋㅋ 19 이게뭐니 2017/09/10 3,966
727303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 원두 추천해도 될까요? 7 커피원두 2017/09/10 2,867
727302 아이에게 보이는 아빠 성격 속 터지네요ㅠㅠ 3 속 터지네요.. 2017/09/10 937
727301 댁에 고3생들은 어찌 지내십니까 12 ... 2017/09/10 3,557
727300 좋아하는 목록으로 사람을 알 수 있을까요? 9 정말? 2017/09/10 1,448
727299 허리가 아프면 신경외과 가야하나요 9 . 2017/09/10 1,371
727298 조금씩 자주먹는게 or 한번에 왕창먹고 쉬기 4 ... 2017/09/10 1,292
727297 50대 노안에 컴앞에서 일하는데 눈영양제라도 .. 7 눈영양제추천.. 2017/09/10 2,569
727296 방금 도미노피자 방문포장해왔는데요 경악 39 .. 2017/09/10 27,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