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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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옷들 입을 만한가요?
당연히 이쁘지도 않고 수수하고 빈티 나게 보이겠죠. 그래도 별 관심 없어서 불만은 없었는데 이제 일하게 되어 옷이랑 가방이 필요하게 됐어요.
의무적으로 쇼핑하려고 보세 가게 기웃거려 봤는데 별로 좋지도 않은 옷들도 꽤 비싸네요.
아름다운 가게에서 잘 고르면 출근 복장으로 건질 만한 옷들 있을까요?
가격은 대략 어느 정도 할까요.
전에 82에서 어느 분 아름다운 가게에서 옷 사서 잘 입었다는 글을 읽은 것 같아서요.
1. 제가
'17.9.9 2:49 PM (211.201.xxx.173)애들 책 사려고 몇번 가봤는데 옷은 답이 없던데요.
6-70년대 배경으로 찍는 영화 소품같은 옷들이 많아요.
촬영할 때 쓰고 거기다 기부하고 간 거 같아요.2. 자라나 망고
'17.9.9 2:50 PM (121.133.xxx.51)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새로
'17.9.9 2:50 PM (183.96.xxx.129)일도 다니게 됐으면 새로 사입으세요
새옷입고 새기분으로 깔끔하게 하고 다니는게 좋잖아요
매장에서도 매대에꺼나 인터넷에도 잘 찾아보면 저렴한것들 많아요4. 기부된 옷
'17.9.9 2:56 PM (123.111.xxx.250)진열전에 추려낸다고..
실내복도 아니고 직장에서 입을 옷이면 사입는게 낫겠어요.
백화점 행사나 매대..홈플같은 마트 2층 옷매장 같은데라도 가보세요.5. ..
'17.9.9 3:02 PM (1.231.xxx.48)직장에입고 갈 거라면 새 옷 사입는 게 낫죠.
올리비아 하*러,
올리비아 *렌,
쉬즈*스,
크로커다일 레이디 같은 중년여성층 겨냥한 브랜드들
요즘은 디자인도 별로 올드하지 않고
별로 안 비싸요.
이월상품을 할인받아 사면 스파 상품보다
싼 것도 많아요.6. ㅇㅇ
'17.9.9 3:04 PM (61.106.xxx.81)일도 하신다면서요
새옷사입으세요7. 보세옷이나
'17.9.9 3:15 PM (182.222.xxx.108)유니클로라도 가보세요
8. 정말
'17.9.9 3:16 PM (14.138.xxx.56) - 삭제된댓글아름다운가게는 누굴위해 존재하는 건지..
그 가게 운영할 돈으로 필요한 사람에게 직접 지원해주는게 나을 것 같아요..9. ...
'17.9.9 3:16 PM (58.146.xxx.73)보세말고
유니클로라도 가보세요.
그게 쌀겁니다.10. ᆢ
'17.9.9 3:21 PM (125.130.xxx.189)중고 옷은 누가 봐도 티나요
직장 다니시려면 기본 예의라 생각하세요 ㆍ돈이 돈을 부르 듯 옷도 무기이고
수단이죠 ᆢ돈 벌려면 필수 예절입니다11. 보세나 구제는
'17.9.9 3:21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잘 고르는 센스없으면 진짜 구질해요.
옷안사보고 안입어봤으면 백화점 가세요12. ...
'17.9.9 3:23 PM (114.204.xxx.212)출근복장이면 새로 사세요
13. ,,,
'17.9.9 3:31 PM (121.167.xxx.212)그리고 죽은 사람이 입던 옷도 있어요.
기 약한 사람은 못 입어쇼.
탈나요.
매일 출근하다시피 가봐야 깨끗한 옷 입고될때 건져요.
백화점 세일 매대나 세일할때 사입으세요.14. 기부도하고
'17.9.9 3:32 PM (223.62.xxx.162) - 삭제된댓글활동천사도 했는데
내부에서 선점하는 것보고 소름끼쳐서 거기 안가요
완전 정나미 떨어졌습니다15. 봉사하는사람들이
'17.9.9 4:40 PM (223.62.xxx.156)마음만 먹으면 무슨일이든 가능하겠지요
기부한다고 한트럭 보내도 누가 관리하느냐에따라서
중고시장에도 팔릴수 있어요16. ᆢᆞ
'17.9.9 5:55 PM (115.137.xxx.145)아니요전혀 싸지도않고 득템기회도 없어요
요즘날씨좋아 주변 벼룩시장 나눔장터 엄청해요
전오늘도 완전득템 여러가지 샀네요
천윈이천원하는 상태좋은거요
대부분 토요일이라
내일은 뚝섬이랑 광화문 할꺼예요
검색해보세요17. ...
'17.9.9 7:38 PM (223.55.xxx.30)집에서 편히 입는다면 모를까
출근복은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