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 보는데
잘생기고 이런건 잘은 모르겠지만 인상들이 다 멋있다고 해야 되나..
독다니엘도 부드럽게 잘 생긴거 같고
친구 다니엘이 전 제일 잘생긴거 같더라고요
그런데 보니까 키가 친구다니엘도 그렇고 마리오도 그렇고
한 190은 되는 건가요?
페터가 작아 보이긴 하는데 페터도 못되고 175 정도는 되는거 같구요
여자들도 다 외모가 이쁜 편인가요?
근데 독일이 북유럽인가요
독일은 잘 몰라서..;;
어서와 한국~ 보는데
잘생기고 이런건 잘은 모르겠지만 인상들이 다 멋있다고 해야 되나..
독다니엘도 부드럽게 잘 생긴거 같고
친구 다니엘이 전 제일 잘생긴거 같더라고요
그런데 보니까 키가 친구다니엘도 그렇고 마리오도 그렇고
한 190은 되는 건가요?
페터가 작아 보이긴 하는데 페터도 못되고 175 정도는 되는거 같구요
여자들도 다 외모가 이쁜 편인가요?
근데 독일이 북유럽인가요
독일은 잘 몰라서..;;
독일로 유학간 친구가 하는 말이 너무 잘생긴 애들이 많다며..
친절하기도 어찌 친절한지 약혼 안하고 갔음 그냥 넘어갔을거라 하대요
그래서 그 프로 보면서 그말이 실감났어요 ㅎ
그래서 독일이 나찌가 게르만족이 우성 어쩌고 했잖아요.
근데 포르노 독일 포르노가 유명한것 아시죠.
베를린 가면 사람들이 분홍 몸 펼쳐놓고 나체로 공원에서 일광욕하고 있고
식인하는 사람들도 있고...
좀 이상한 나라임.
그냥 독다랑 친구들이 괜찮은거지..독일도 이상한 사람 많았어요..그냥 독일사람들이 다 괜찮다..이런게 어디있나요? 나라마다 사람사는 세상 비슷한거고 좋은사람 나쁜사람 진상인사람 다 있는거죠.전 독일가서 진상인 사람도 많이 봤어요.
그래서 독일이 나찌가 게르만족이 우성 어쩌고 했잖아요.
근데 포르노 독일 포르노가 유명한것 아시죠.
베를린 가면 사람들이 분홍 몸 펼쳐놓고 나체로 공원에서 일광욕하고 있고
식인하는 사람들도 있고...
억압되어있고
좀 이상한 나라임.
외모는 모르겠구요.
그냥...좀 각이 진 사람들 같은...
독일 안가봤지만 환승하느라 공항에 몇시간 있었는데요.
우와.. 남자들이 훈남이더라구요.
연예인처럼 배우처럼 멋진 그런 게 아니라 현실 훈남들이 가득했어요. 그들이 독일인인지 공항이라 모르지만 수트 입은 남자들을 많이 봤는데, 키 적당히 크고 머리는 금발에 짙은 남색 수트를 입은 비율 좋은 훈남들.. 얼굴 생김새도 괜찮았던 것 같고. 시간만 더 있으면 사람 구경 더 하고 싶더라구요. 정말 대 놓고 쳐다보고 싶었음.
머리 스타일도 일부러 세운 건지 왁스로 매만진 느낌의..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m_image&sm=mtb_jum&query=잭로...
이런 스탈이 제 스탈;;
얼굴은 그냥 남자답게..
키크고 체격좋아요.
진짜 한국이랑 전쟁나서 붙으면
한국남자 다 나가 떨어질듯..ㅋ
쌈 잘하게 생겼어요
영화보면 독일인들중에 추남,추녀들도 엄청 많아요.^^
요즘도 빡빡머리 스킨헤드 훌리건들 보면 찌질이들 천지잖아요. 다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ㅎㅎ
히틀러가 게르만 민족우수성을위해
우성끼리 강제혼인시키고
열성은 수용소로 보내고 또
당시 장애인들 같은 사람은 많이 죽였어요
그래서 지금남은게르만족들은
좋은종자라고 하던데요
저위에 218.51님이 올려주신 링크에 있는 남자는 정말.. 너무 별로예요.ㅜ ㅜ
기대하고 봤는데 참 사람 취향이 너무 다르네요.
저위에 218.51님이 올려주신 링크에 있는 남자는 정말.. 너무 별로예요.ㅜ ㅜ
기대하고 봤는데 참 사람 취향이 너무 다르네요.22222
마이클 파스빈더가 전형적인 독일미남 스타일.
친구 다니엘이 제일 잘생겼다니, 취향이 좀 독특하신듯 ㅎㅎ
제가 본 사람들은 남자든 여자든 골격이 좋고 튼튼, 단단하게 생긴 사람들이 많았어요. 여자들은 좀 우리 기준으로 남상인 사람들도 많았고요.
외모에 대한 관심이나 패션 감각이 영 떨어져서..
전 좀 작아도 패션 감각이 있는 프랑스나 이태리 사람들이 더 보기 좋더라구요.
독일 사람들 특히 남자들, 대부분은 키크고 잘생겼다 봐야하구요, 그래도 키도 작고 왜소한 사람도 있지요 물론. 그렇지만 그냥 딱 괜찮은 남자들이 많은것 같아요. 집에 창문닦아주러, 보일러 고치러, 정원손질하러 , 가스점검하러 오고가는 남자들이 다들 영화배우같아서 깜짝깜짝 놀랄때가 많아요 ㅋㅋㅋ
http://theqoo.net/index.php?_filter=search&mid=square&search_keyword=2차대...
엄청 차갑고 권의적인 인간들 많음
친구가 유럽으로 여행갔다왔는데 독일남들이 특히 잘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어서와~프로그램 보니깐 다니엘 친구들이 나이가 30대인데도 다들 뱃살없고
딱 벌어진 골격에 생활근육이라고 하나요? 그냥 체질적으로 잘 안찌는 것 같아서 부럽더라구요ㅠ
키 큰것도 멋있지만 토론 프로그램이 시청률 1위라는 것 자체에 호기심 생기는 나라이기는해요
게르만족이 정말 잘생겼어요. 오스트리아, 독일쪽 진짜 훈남들 많아서 절로 눈돌아가더라구요.
여자들도 이쁘구요.
오히려 이태리갔을때 별로였어요;;;
외모는 몰라도, 성격 보니 저는 결혼 못하겠던데요? ㅋㅋ
계획 치밀하게 짜고 여행도 계획대로 해야 되고 여행도 푹 쉬고 즐기는 게 아니라 마치 학문하듯이...
아무리 독일 너드라 해도 저는 적응 못하겠더라고요.
저는 뭐든지 적당히 짜고 적당히 쉬고 여행은 즐기는 스타일이 좋아서요.
그리고 성격도 꼼꼼하질 못해서 꼼꼼한 독일 남자랑 정말 안 맞을 듯요.
아이 잘 만드는 여자 쓰신 닥종이 인형 작가 김영희씨도 독일남자랑 결혼해서 살았는데
그 책에 보면-독일 남자들은 정말 꼼꼼하다. 집에 돌아오면 아내가 주부로서 하루 종일 뭘했는지
검사한다. 나는 종일 직장에서 힘들게 일했는데 너는 뭐했느냐 이런 식으로 서랍장 정리 상태
살펴보고 한다고.-물론 그 동안 세대가 바뀌어서 다 이렇진 않겠지만 정말 숨막히겠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냥 평소의 모습 보면 워낙 패션에 신경 잘 안쓰는 사람들이라
그냥 유럽남자네 하다가
무슨 행사가 있으면 정장으로 빼입고 오면
완전 가슴 설렐 정도로 멋지대요.
여기 팔이쿡서 읽은 글인데
베를린역 근처 커피숍에 앉아서
출근시간 지나가는 정장입은 샐러리맨들 구경하는게
다들 모델들이라고.
원래 양복이 서양사람들 평상복이었으니..
참 워낙 신고정신 투철해서 범죄를 못저지르는거?
참 워낙 신고정신 투철해서 범죄를 못저지르는거?ㅋㅋ
참 근데 맥주를 물처럼 마시니 좀 그럴듯..
전 반주로 술마시는것도 용납 못하는 성격이라.
하옇든~~
클라우디아 쉬퍼 다이어트 비됴를 보면 완전 환상적이잖아요?
금발에 팔다리 길고 파란눈에 멋진 미소.
남자도 쉬퍼같은 남자들이 많을것 같은 환상이..ㅎ
북쪽으로 갈수록 사람들이 길쭉하고 잘생겼다더군요.
독일도 좀 그렇지만, 핀란드 스웨덴쪽은 길거리에 엘프들이 아무렇지도 않고 돌아다닌다고...
평균키가 180대라나?
어느 방송에서 공사장에서 일하는분 인터뷰하는데, 완전 외모가 영화배우더라구요.
자기는 자기가 잘생겼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데요.
스웨덴 왕자도 외모가 진짜 왕자스러움..북한왕자와 천지차이 ㅎㅎㅎ
한국남자가 젤 못생겼나 봐요....
한국 남자가 제일 못생겼나봐요...
매너도 나쁘고
키 크고 몸 좋고 잘 생겼어요.
여자는 지나치게 못생긴 여자가 많아요.
인종이나 국가별로 외모 차가 있죠.
유럽의 백인들이 우월한 외모이긴 한데
일본애들이 못난이 천국이듯이
독일 게르만도 외모쪽으로는 전혀 미남미녀 계열은 아니죠....
할리우드 배우들 봐도 독일계 거의 없슴....
게르만 인종적으로 못난 종족임...
우리가 딴나라 사람보고 외모 얘기하기는 좀..
특히 유럽계보고..
전쟁까지 갈것도 없이 유럽인들과 축구만 해도 나가떨어지잖아요. 몸이 부딪칠때.
전쟁까지 갈것도 없이 유럽인들과 축구만 해도 몸이 부딪치면 한국인은 나가떨어지잖아요.
독일 유학 갔다가 독일 남자랑 결혼한지 10년 넘었어요.
키 크고 잘 생겼었는데 이젠 살도 좀 찌고 걍 외국 아저씨더군요.
부부싸움한 얘기 들어보면 넘 냉정하고 이성적이어서 무서울 정도였어요.
한국 남자-가부장적인 면도 많지만 장점도 많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외모가 아시아 중에서는 밀리지 않습니다.
키도 상당히 큰 편이고(남부 유럽 남자들보다 훨씬 큰 듯) 콧대도 아시아계 쪽에서 상당히 콧날이 선 편이고
북방계 남자들은 미남들이 많잖아요.
그리고 30대 이상은 혹독한 업무과로와 음주문화, 야식회식으로 뱃살 나오고 몸이 망가지는 듯요.
20대 한국 남자들-피부 뽀얗고 잘생겼던 꽃미남들이 세월과 함께 망가져 가는 것 보면 안타깝네요.
독일 남자들이 감성보단 냉철하고 꼼꼼하고 쪼잔할 정도로 계산하고 따지는 이성 쪽이어서
한국 여성들이랑 잘 맞을 것 같진 않아요.
한국인들은 감성적이잖아요. 흥이 많고...
오히려 이탈리아나 남부 유럽 쪽이 더 잘 맞을 듯해요.
독일 남자들이 감성보단 냉철하고 꼼꼼하고 쪼잔할 정도로 계산하고 따지는 이성 쪽이어서
한국 여성들이랑 잘 맞을 것 같진 않아요.
한국인들은 감성적이잖아요. 흥이 많고...
오히려 이탈리아나 남부 유럽 쪽이 더 잘 맞을 듯해요.
게르만 족 남자들이 키크고 잘생긴 것 같은데, 여자들은 글쎄요~클라우디아 쉬퍼 같은 미인도 있지만
덩치가 크다 보니 여성미가 좀 떨어지는 듯요.
프랑스 여성들이 아담하고 여성스럽더군요.
그래서 2차 세계대전 때 프랑스를 점령했던 독일 나치군과 지배당한 프랑스 여성들이 그렇게 아이를 많이
낳았다고....전쟁 끝난 후 독일이 물러간 후에는 독일군과 사귀거나 결혼했던 프랑스 여자들은 철저히
배신자로 낙인찍혀 조리돌림당했지만....
다니엘 친구들을 보면, 비담 다니엘, 페테가 평균적인 오리지날 30대초반
독일남자 외모이고, 친구 다니엘은 좀 못생긴축 (미안~) ㅎㅎ
마리오는 순수 게르만계는 아니고 라틴계가 좀 섞인 외모로 보여요.
헉
댓글 지금 봣는데 친구 다니엘이 제일 저중에 못생긴 거에요?
전 그남자분이 제일 미남으로 보이던데;;;;
아직도 제 눈엔 제일 잘생겨 보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독일도 케바케에요.
독다 친구 마리오는 이름이 이태리계인걸 보니 엄마가 이태리 혈통일 듯.
남독일과 북독일 사람들 인상이 좀 달라요.
금발에 허옇고 길쭉한 떡대는 대부분 북방계열로 보여요.
여자들 떡대도 남자 못지 않음. 일단 어깨와 팔뚝이 남달라요.
20대 후반 30대 초에 관리 안하면 독일 남자와 여자들은 완벽하게 퍼지고 빨리 노화하더군요.
여자들은 점점 대장군이 되어가고 남자들은 감당 안되는 맥주뱃살.
독일에도 마찬가지로 키작은 사람들도 있어요.
평균신장이 커서 그런가 키작은 남자들이 한국보다도 더 불리한 것 같아요.
평균 174인 나라에서 168인 것과, 평균 183인 나라에서 168인 건 천지차이죠.
ㅋㅋㅋ ㅇㅇ님 여자들 어깨랑 팔뚝이 남다르다는게 웃겨요 ㅋㅋ
전 북유럽쪽 여자들은 다 이쁜줄 알았어요
엘프족만 산다고 해서 ㅋㅋ 유럽을 못가봐서
그런데 남자들이 그리 빨리 퍼져요? 다니엘 친구들 30대인데 보니 괜찮던데
하긴 독일도 사람들이 많으니..
여자들이 대장군 되어간다는게 웃겨요 ㅋㅋ
유럽여행 갔을때 독일남자는 표정부터 쌀쌀맞고 차가워서 길도 못물어보겠던데. 지나가는 여자에게 물어봄.
독일남자 허옇고 무매력 얼굴에 쌀쌀맞고 말도 딱딱하게 무표정하게 말하고 차갑고 감정없어 보여서 무슨 낙으로 살까 싶고 무매력이던데 여긴 독일남자 인기 많네요.
물론 독다니엘이 만든 이미지겠지만.
독다니엘도 어느 정도 한국화된 남자 아닌가 싶은.
표정밝고 상냥하고 친절한 독일남자 못봤음.
여자들은 떡대가 거구라 한국남자들보다 더 큼.
이태리 남자들이 밝고 친절했음. 말 많고. 잘생긴 조각남들 많고.
이태리프랑스가 여자들 체구도 동양인처럼 작은 여자들 많았던게 의외.
프랑스남자들도 쌀쌀맞고 불친절, 냉소적.
늘씬한 독일 중년 남녀들요,
다이어트 식단관리 엄청하는 사람들이에요.
고기 감자 버터 맥주 달달한디저트가 주식인데 이게 살찌는 주범들이라
그 사람들 먹는 습관 처절하게 바꿔요.
늘씬한 중년 남자들 점심식사 때 참치 샐러드 한대접에 소금 올리브오일 조금 뿌리고
거기 빵 한 조각 먹고 생수마시고 버티고
아침에 요구르트에 과일만 먹고 나오고 그래요.
여자들은 일본 미역줄기볶음 샐러드 이런 걸로 점심 때우고
감자 빵 버터 디저트 절대 안 먹고
그렇게 버티니 늘씬하더군요.
저녁에 독일식으로 푸짐하게 먹은 날은 이 다음 날 종일 생수와 샐러드와 달걀 한 개로 버텨요.
어딜가나 먹고싶은만큼 먹으면 나이가 들수록 감당 안되니 ㅎㅎㅎ
관리를 잘 한 독일 남자들 여자들은 진짜 멋져요. 골격이 있어서 그런가 마른 여자들도
건강해보이고요.
여행중에 독일남자들이 체격 외모가 남자답게 굵직해서 젤 매력있더라구요.
이태리 남자들은 그에 비해 느끼하고 지성적인 매력이 안느껴져 별...
그런데 독일남자들이 그렇게 꼼꼼하고 이성적이라구요? 그럼 그저 외모만 매력이 있기로...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장기간 여행하다 공항에서 한국남자들보면 너무 너무 잘생겨서 자긍심까지....
피부색도 그렇지만 골격들이 아시아에서는 제일 남자다운 외모인 것 같아요.
여행중에 독일남자들이 체격 외모가 남자답게 굵직해서 젤 매력있더라구요.
이태리 남자들은 그에 비해 느끼하고 지성적인 매력이 안느껴져서...
그런데 독일남자들이 그렇게 꼼꼼하고 철저히 이성적이라면 외모만 매력이 있기로...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장기간 여행하다 공항에서 한국남자들보면 너무 너무 잘생겨서 자긍심까지....
피부색도 그렇지만 골격들이 아시아에서는 제일 남자다운 외모인 것 같아요.
저 중국사는데,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 유독 독일인들이 많이 살아요.
지나가다 보면 은근 훈남들 많긴해요 ㅎㅎ
제 눈에는 이태리나 프랑스..
근데 지금 나오는 친구들은.. 독일에서도 공부잘하고, 모범적? 이기로 10% 안에 드는 친구들이고...
또 위에 나체족이나 좀 문란한? 독일 애들은... 잘 보시면 동독출신인 경우가 많아요.
특히 베를린... 반은 동독 사람이라고 봐야겠죠? 부모님이 동독 출신인 경우.. 그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는 점..
제가 봤을때 82쿡 글 이나 댓글 방향상 우리나라 여성이랑 독일남자랑 안맞다에 동의해요..아주 냉철하고 이성적인 남자가 조목조목 따지는거 못보셨나봐요..그런남자랑 82에 오는 감성적 글을 쓰는사람과는 진짜 안맞고 여자는 힘들죠..그냥 독일남자는 독일남자다 생각하는게 나아요..차라리 알베랑 사는 한국여자는 행복할겁니다.
감성적인 여자랑 독일남자가 안맞나요?
저는 딱 저런 독일남자과인데 (여행스타일도 똑같음. 놀러 간건지 공부하러 간건지 ㅎㅎ)
독일남자같은 '남자'는 싫은데 ㅎㅎㅎ
그런 인간은 나하나로 족함. 친구라면 몰라도 ㅎ
지금 어서와 에 나오는 독일친구 페터 같은 머리색깔에 표정이 많죠. 독일에.
배우중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꽤 독일사람같은 얼굴과 표정이에요.
독일사람들 표정은 다들 심각하고 불친절해 보이는데
이야기하다보면 너무 순진하고 착한 사람들도 많아요.
도와달라 안해고 도와야 할 상황이면 적극적으로 나서고.
(어서와..보면 짐 쏟아진거 얼른 들어다주고 갈길가는 그런 스타일.)
키는 대체로 큰데 작은 사람들도 있고
요즘은 워낙 혼혈도 많아서 전형적인..이란 정의가 애매하긴 하죠.
대부분 독일남자들이 어깨가 넓고 잿밫금발이라 그런지
슈트차림이면 정말 멋있어보이죠.
동양인들도 멋지지만 독일사람들은 체격도 그렇고
멋있어요.
많이 커요.. 체력도 남달라요..
제가 사는 나라에서 제가 사는 곳이 독일인 이민자 마을인데요.
아파트 엘리베이터 타면 나는 호빗이구나.. 생각해요.
남자들 키가 기본 185인 것 같고.. 190 이상도 아주 흔해요.
특히 고등학교때 외모가 폭발하여 20대 초반에 완성되요.
저희집 앞에 학교가 있는데 고등학생정도 되 보이는 애들이 우르르 자전거 끌며 지나가거나 농구공 들고 다니면 정말 화보보는 것 같아요.
여자애들 또한 길쭉길쭉 커요.. 여자애들도 외모가 고딩때 꽃펴서 20대 초반까지 아주 이뻐요..
그러나 독일 사람들도 결혼하며 외모가 훅 가는 경우가 많아요.
여자는 결혼하고 애기 낳으면 또 다른 느낌이예요. 살도 많이 찌고요. 또 먹는것도 정말 많이 먹는답니다..
남자도 마찬가지로 운동을 등한시 하며 좋아하는 맥주와 고기를 즐기면 100키로 넘는건 순식간이고요.
뭔 자신감인지 면도 안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외모가 뚝 떨어집니다.
한달넘게 독일 여행 하다가 한국에 들어오니
남자들 체형이 다르더라구요.
이때 알았어요
아..내가 여자라서 평소 보던 남자들과 다른 체형 가진 독일남자들이 그렇게
눈에 들어왔고 ( 일단 견고하고 비율이 좋은 사람들이 많더군요. 어깨넓이 다리 길이..)
얼굴도 체형도 ...너무 다르더라구요
남자들은 또한 외국 다니면서 한국여자들과 다른 여자들을 보고 한국들어올텐데
또 다른 경험을 하겠구나 싶었어요.
그래도 아시아...동양 남자들 치고는 한국남자들이 어깨듬직하고 다리 길이 긴 사람 비율이
높은데도 말이죠.
독일남자들이 그렇게 어깨넓고 다리 긴 사람들 비율이 높더군요.
베를린에서 출근하는 수트입고 코드 들고 서 있는 남자들 보니 ..
비율이 다르구나...하고 느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