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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대 타이틀이 세상 사는데 유리한 점이 뭐가 있나요?

.. 조회수 : 3,540
작성일 : 2017-09-09 11:56:11
사회에 나와서 대우가 달라진다거나
뭐 그런 특별한 점이 있나요?
IP : 175.223.xxx.6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7.9.9 11:58 AM (125.142.xxx.145)

    한번 달아 보세요.

  • 2. ...
    '17.9.9 12:01 PM (175.223.xxx.89)

    저는 별로. 역차별 많이 당해서요.

  • 3. .....
    '17.9.9 12:11 PM (39.7.xxx.163) - 삭제된댓글

    일단...
    어디가서 바보취급은 안당해요

  • 4. 어휴
    '17.9.9 12:11 PM (175.209.xxx.57)

    많죠. 연고대도 그런데 하물며 서울대. 그냥 게임 끝.
    뭐 서울대 나온다고 평생이 보장된다는 얘기가 아니구요, 사람들의 '인식'요.

  • 5. 역차별
    '17.9.9 12:16 PM (223.62.xxx.210)

    별로22222 내부에서도 차별해요

  • 6. ...
    '17.9.9 12:23 PM (121.131.xxx.169) - 삭제된댓글

    단순한 평판 이런 건 그냥 그런거...
    이너서클의 힘.
    그런게 있어요.
    그리고 분야에 따라
    서울대 특정학과가 성골인 곳이 있어요.
    서울대라고 다 성골은 아니구요.
    서울대 뿐 아니라 연대, 고대도 마찬가지.

    학연 따지는거 적폐이긴 한데,
    아직도 우리 사회가 그래요.
    일반 회사보다 특히 공무원 조직이 심해요.
    청와대이하... 대부분.
    이건 현정부, 전정부 다 마찬가지에요.

  • 7. 엥?
    '17.9.9 12:26 PM (175.212.xxx.108)

    외국인이신가요?

  • 8. 귀여워강쥐
    '17.9.9 12:34 PM (39.7.xxx.146)

    전혀 없습니다

  • 9. ..
    '17.9.9 12:39 PM (223.62.xxx.170)

    딸이 설대 다녀요
    왜 다들 설대 설대 하는지
    다니는거 자체 하나로도 실감하게 됩니다

  • 10. 보는 눈이
    '17.9.9 12:57 PM (39.7.xxx.40) - 삭제된댓글

    다르던데요.
    못생긴 남자라도 서울대라면 한번 더 쳐다보게 되던대요?
    게다가 설대 의대라니 여자들이 줄 서더라구요.
    아는 애가 월화수목금토일 다른 여자 만나더라는...

  • 11. 의대
    '17.9.9 1:11 PM (175.223.xxx.88)

    의사인데 개원가는 아니어도 교수 사회에선 갑이죠
    아는 선배는 ㅇㅅ 병원 교수 인데 서울대 아니라서 정교수 딸때까지 엄청 맘고생 했죠
    그의 꿈은 이제 자식이 무슨 과던 서울대 가는게 꿈이래요

  • 12. ~~
    '17.9.9 1:19 PM (110.35.xxx.122)

    윗님 아산 삼성에선 서울대가 갑일 수 있지만
    다른 대학선 모교 출신이 갑인 경우가 더 많구요
    아산 삼성도 과에 따라 어디 출신 라인이 득세하냐에 따라 다를 수 있죠.

  • 13. ~~
    '17.9.9 1:21 PM (110.35.xxx.122)

    오히려 의사 사회는 끼리끼리 뭉치기 때문에 서울대와 비서울대로 나뉘는게 덜할 수 있는데
    법조계, 공기업 이런데선 서울대 학연이 큰 모양이더군요.

  • 14. ㅇㅇㅇ
    '17.9.9 1:24 PM (114.200.xxx.23)

    인맥이죠...

  • 15. 서울대?
    '17.9.9 1:39 PM (223.62.xxx.254)

    비서울대인 있는 데선 감추고 다녀야 해요.
    가는 데마다 열폭크리의 타겟이 돼요.
    이런 게 힘들어 직장 그만 둔 사람 여럿있어요.
    아는 사람은 전국 차석인데
    고졸 단순노무자 컨셉도 잡고 다녀요.

  • 16.
    '17.9.9 2:20 PM (122.36.xxx.122)

    그러니까 사회생활해야지 덕보지

    서울대 나와 주부나 택시기사 하면 오히려 역차별 당하죠

    어찌보면 평범하게 조용히 사는 사람도 많은뎅

  • 17. 부럽지만
    '17.9.9 2:22 PM (211.36.xxx.253)

    학원강사.....라는

  • 18.
    '17.9.9 2:40 PM (122.36.xxx.122)

    학원강사가 왜요?

    강남 몰래 과외 시작해

    학강으로 수천억 부자가 된 메가스터디 대표도 있는데요 뭐

    잘 모르시나본데 요즘 행시합격하고도 경직된 내부분위기로 관두고 학강 하는 분 계세요.

  • 19. 글쎄요
    '17.9.9 8:58 PM (59.12.xxx.39) - 삭제된댓글

    잘나가는 조직사회에서는 긍정적일 수 있으나
    그것도 역차별 당할 수 있겠네요.
    출신만큼 능력이 기대에 못미치면 오히려 욕이 평생 따라 붙을테니...

    일반 사람들과의 생활하면서도 모든것을 주시하고 평가를 하니 불편할것 같네요.

    그저 다른 것은 머리가 더 좋을 수 있다거나 공부를 더 열심히 잘했다는 것 뿐인데
    보통사람들 시선은 모든 면에서 특별할 거라고 기대를 하니 정말 힘들어질것 같아요.

    마치 연예인을 보듯이...

  • 20. 글쎄요
    '17.9.9 8:59 PM (59.12.xxx.39)

    잘나가는 조직사회에서는 긍정적일 수 있으나
    그것도 역차별 당할 수 있겠네요.
    출신만큼 능력이 기대에 못미치면 오히려 비판이 계속 따라 붙을테니...

    일반 사람들과의 생활하면서도 모든것을 주시하고 평가를 하니 불편할것 같네요.

    그저 다른 것은 머리가 더 좋을 수 있다거나 공부를 더 열심히 잘했다는 것 뿐인데
    보통사람들 시선은 모든 면에서 특별할 거라고 기대를 하니 정말 힘들어질것 같아요.

    마치 연예인을 보듯이

  • 21. 00
    '17.9.11 4:35 PM (221.153.xxx.219)

    과거 인맥이지만
    요즘은 금수저가 더 위 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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