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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반인데요 친구들이 다 4-5살 아이엄마들

... 조회수 : 3,288
작성일 : 2017-09-08 23:16:37
이다보니

참 외롭네요..ㅠㅠ

이런 저런 이유로 착 달라붙어 다녔던 친구들도

멀어지고

또 맞벌이 친구들은 연락도 힘들어지고

사정 아니까 섭섭하지는 않는데

그냥 저도 결혼해야하나 싶어지네요..
IP : 223.33.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미
    '17.9.8 11:18 PM (117.111.xxx.120) - 삭제된댓글

    해야죠 이제

  • 2. .........
    '17.9.8 11:2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어쩔 수 없어요.
    서운해 하지도 상처 받지도 마시고,
    그냥 이해가 힘들어도 그렇구나 해 주다
    님이 막상 그 상황이 되면 다 이해 되실거에요.

  • 3. 근데
    '17.9.8 11:26 PM (211.243.xxx.239)

    알지만 나이들수록 결혼이 힘들어지네요. 연애세포가 죽었어요.

  • 4. 저는
    '17.9.8 11:35 PM (126.227.xxx.51)

    말씀하신 연령대에 맞춘 아이 가진 엄마인데요.
    반대로 친구쪽에서도 외로울 수 있어요.
    유부 친구도 싱글 친구도 있는데 싱글친구한테 제가 먼저 연락하거든요. 멀어지는 거 같아서 아쉬워요.

  • 5. 저는
    '17.9.9 12:01 AM (210.218.xxx.164)

    20대 중반에 결혼해서 아기 낳았는데 혼자서만 일찍 결혼하고 육아 하느라 외롭고 힘들었어요
    싱글을 즐기세요~ ^^

  • 6. 00
    '17.9.9 1:31 AM (175.223.xxx.99)

    비혼비혼~~

  • 7. ,,
    '17.9.9 9:23 AM (70.191.xxx.196)

    님 나이에 선이나 소개팅이라도 활발해야 할 나이 아닌가요? 아예 결혼 생각이 없음 모를까 나이 먹을수록 더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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