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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보험을 교포들이 이용한다는 글

유럽주민 조회수 : 4,653
작성일 : 2017-09-08 19:07:01
밑에 글에 답글로 달다가 새로 씁니다. 

교포들 한국가서 의료보험 유용한다는 것으로 82가 말이 많은데요.
이런 이야기 하려면 나라를 콕 찍어서 이야기 했으면 좋겠어요. 
이런 글 쓰는 분들 나라를 같이 써 주세요. 

여지껏 82에서 회자된 나라들은 조선족, 미국, 호주 까지 나왔었습니다. 

서유럽 4개국에서 살았구요 지금도 살고 있습니다. 그 서유럽 국가들도 개개의 의료보험 체재가 약간씩 다른데요. 
도매급으로 같이 거지 혹은 도둑 취급되려니 돈없는 것도 아니고 여기서 내는 세금이며 의료보험비가 얼만데 사실 기분나쁘네요.  

참고로 안락사가 법으로 허용되는 나라에서 삽니다. 
그만큼 의료치료를 시작하면 의료보험으로 모든 비용이 커버가 되서 돈 걱정없이 그야말로 죽을때까지 치료받을 수있는 나라죠. 80키로이던 분이 치료받다가 받다가 35키로가 되서 돌아갈때까지 치료가 가능한 나라라 인간답게 죽을 권리도 인정해 주는 나라에요. 

한국에서 이정도 치료받으려면 아마 수억이 뭔가요, 수십억이 들수도 있을 것 같네요. 돈없어서 죽을때까지 치료 못받는다는 글 82에서도 본것 같아요. 

여기 의료보험은 참고로 한국여행시 급한 일로 아플때 한국 의료보험 필요 없습니다. 
돈 다내고 영수증 받아와서 여기서 청구하면 실금액이 현지 의료비보다 넘지 않으면 다 받아요. 
의료기술 한국보다 떨어질까요? 병원 입원하면 최대 3인실 입니다. 2인실이 대부분이구요. 
일인실은 환자상태등 필요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이지 돈내고 혼자편하자고 쓰는 방이 아닙니다. 

한국의료보험의 문제는 의사들의 다진도 문제라고 생각헤요. 

참고로 죽을 병이면 죽을때까지 치료받을 수 있는 나라지만 자잘한 병들은 치료 안 해줍니다. 
아니면 기본 치료만 하거나. 참고로; 

- 감기 치료라는게 없습니다. 의사말로는 자연치료 1주일 약먹으면 7일만에 낳는게 감기랍니다. 한국은 감기걸리면 가서 약 한줌씩 타고 주사부터 맞고 보죠? 대신 녹색가래가 나오면 염증치료로  항생제 1알씩 5일치 줍니다. 

- 한국에서 무리를 했더니 질염이 왔어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여기서도 그래서 아예 고정적으로 쓰는 약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첫날 의사 검진하고 질정 3일치 처방 - 집에서 잘 씻고 알아서 넣어요. 의사 한번만 보면 됩니다. 의심스럽다 하면 균검사하지만 결과도 전화로 알려줍니다. 

한국에서는 산부인과를 5일 동안 계속 나오래서 잘 몰라서 꼬박꼬박 다녔네요. 의사가 한 건, 그 5일동안 눈으로 검진하고 질정 넣어 준것 밖에 없어요. 참 균검사도 했는데요, 균이 있답니다. 무슨 균인지 알려면 2차 검사해야 한다네요. 병신도 아니고, 균있는지 몰라요? 알았으니 갔고 검사하려면 무슨 균인지 알려 쥐야죠? 

물론 어느 나라와 마찬가지로 한국의료 보험 체계에 문제있을 수 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가지 해결방안이 필요한 건 압니다만. 

그 모든 문제가 외국교포들의 의료보험 유용은 아닙니다. 
한국내 의료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고찰도 필요며 그 중에서도 일부 일반의들의 환자 생기면 며칠씩 오라고 하는 자세며, 
감기만 걸리면 쪼르르 의사에게 달려가는 일부 환자들의 의료보험 유용도 함께 고민해야죠. 

모든 외국교포를 거지 취급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참고로 처음 외국에 나왔을때 아플때 의사 바로 못보고, 감기약 한 웅큼씩 않주고 주사 않나줘서 쇼크받고 짜증내며 지냈지만 이제는 감기오면 페이스 조절해 가며 비타민 씨 1000짜리 하루 2-3개 먹으며 버티면 살만합니다. 

소득세 52프로씩 내면 그 돈으로 가난한 사함들, 혹은 돈없어서 한국에서는 대학 공부못해서 여기까지 와서 공부하는 한국인 학생들에게 도움되겠거니 하고 삽니다. 

서로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IP : 37.201.xxx.22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8 7:19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딱히 기분 나쁘실 필요가 없는데 유럽=완벽한 복지 이렇게 인식 되어 있어서
    유럽 교포들이 의료보험 얌체 이용한다는 선입견은 없어요.

  • 2. 부럽다
    '17.9.8 7:19 PM (1.176.xxx.223)

    스위스의료 개쩐다.

  • 3. ;;;;;;
    '17.9.8 7:19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식코라는 미국 의료 보험 다큐 보면 감독이 프랑스에서 100% 무상의료 보험 혜택 보여주면서 영화 시작하쟎아요.

  • 4. 무슨
    '17.9.8 7:25 PM (115.136.xxx.67)

    언제 해외동포 모두를 의료보험 거지 취급했나요
    그런 식이면 왜 원글이는 모든 82회원을 해외동포를 거지 취급하는 사람으로 보나요

    일단 지금 한국은 너무 살기 어려워서
    여유가 없어요 특히 이런 글은 더욱 더

  • 5. 원글
    '17.9.8 7:28 PM (37.201.xxx.223)

    네, 윗분들 말씀 다 맞습니다.

    그래서 그런 글들이 간간히 있어도 그런가 보다 하고 말았는데요,

    첫째, 이런 여론들은 대응을 않하면 일부의 문제가 전체로 확산되는 경향이 있으며

    둘째는 오늘 한국 뉴스에 강남 '님비'현상이 특히 심하다는 글을 읽고 특히 먹고 살만한 또 교육열도 높은 가정주부들이 많은 82 에서 좀더 여유를 가지고 바라보자는 바람이기도 합니다.

    유럽의 명품만 쫒아 다닐께 아니라 노블리스 오블리주 라는 개중에 몇 없는 좋은 점도 좀 배워보자는 의도도 있었습니다.

  • 6. ...
    '17.9.8 7:41 PM (93.217.xxx.109)

    한국 애들 외국학생들도 대학 등록금 무료라고 엄청들 오더만, 다 거지들이죠. 그렇게 적으면 또 발끈할걸요.
    조선족이랑 묶어 까는 거 좀 어이없었음.

  • 7. ㅇㅇ
    '17.9.8 7:43 PM (61.75.xxx.230) - 삭제된댓글

    거론하지도 않은 유럽교포가 왜 이렇게 난리를 치나요?

  • 8. ;;;
    '17.9.8 7:45 PM (185.182.xxx.7) - 삭제된댓글

    일하다 지치면 병원가서 링겔 한 병 맞고 일하러 가고
    감기 걸리면 약 한주먹씩 먹고 일하러 가고
    얼굴에 뾰루지 나면 약먹고 주사맞고 일하러 가고
    좀 과잉된건 맞아요
    쉴새없이 일해야하고 경쟁해야하는 환경이라
    잘 먹고 푹쉬면 낫는데 그걸 못하는거죠.
    우리나라 병원은 의료행위도 의료행위지만 부가서비스와
    외면적인 모습도 그렇고 환자를 고객이라고 하는 마인드가 자리잡았죠
    제가 사는 나라도 병원은 병을 고치는 의료기관이라는 데에만 충실할 뿐
    고객감동 이런건 없어요.
    저도 병원가려고 한국가본적은 없습니다
    병원이나 의료행위에서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이 한국과 이 나라는 다른 것 같아요.

  • 9. ㅇㅇ
    '17.9.8 7:46 PM (61.75.xxx.230)

    거론하지도 않은 유럽교포가 왜 이렇게 난리를 치나요?
    서로서로 조금씩 이해할 정도가 아니니 이런거죠
    그렇게 좋은 나라에서 잘 산다고 여기서 벌어지는 문제에 대해 유럽교포들 오해 받을까봐 입 다물고 있어야 되나요 일단 여론을 일으키고 공론화를 해야 뭔가 바뀌겠죠

  • 10. 여기서
    '17.9.8 7:46 PM (162.243.xxx.160)

    말이 나온게 아니라 국감에서 성토된 내용이예요
    여유라고 하기엔 세금으로 운영되는 건보료가 해마다 구멍이 생기면서
    내야 할 건보료는 증가하는데
    허리 졸라매는 국민들 보고 다른 나라에 세금 내고 사는 분이
    노블리스 오블리주 배우라니 헛웃음 나오네요
    .----
    재외국민 공짜 의료쇼핑 5년간 2.2배 급증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9300
    국가별로는 중국이 4만4566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이 3만5574명,
    캐나다 1만2502명, 뉴질랜드 3792명, 일본 3477명, 호주 2280명 순으로 많았다

  • 11. ㅇㅇ
    '17.9.8 7:50 PM (61.75.xxx.230)

    여기는 유럽이 아닙니다.
    국민의료보험 재정이 모자라 자국민도 중증질환들이 완치판정 받고 나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약은
    제대로 보헙적용도 못받고 급여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병이 비급여라서 결국 목돈 들여서 치료받고
    고통받는데 여기에 한국에 살지도 않고 매달 의료보험비도 안 내는 외국인(국적인 외국인 교포)까지 보험적용을 해주어야 하나요?
    서로서로 이해해주는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이해해주고 이용당하는거죠

    여기 유럽 아닙니다.
    왜 한국의료보험 재정도 모르면서 유럽을 빗대면서 이렇게 가르치려 드나요

  • 12. ㅇㅇ
    '17.9.8 7:51 PM (61.75.xxx.230)

    지금 우리나라 의료보험 재정이 외국인 교포들의 얌체치료로 재정이 파탄날 지경인데
    한가한 소리하고 있네요

  • 13. ...
    '17.9.8 7:53 PM (223.33.xxx.110)

    3개월 그건 진짜 바꿔야해요~
    생전 병원 안가는데 한달 건보료를 너무 많이
    내서 화가 나요~
    적어도 3년치 5년치는 내야죠.

  • 14. ....
    '17.9.8 7:58 PM (110.70.xxx.102)

    먹고살기가 어려워서 그래요
    여혐 노인혐 어린이혐 온갖 혐, 그리고 다음 타겟은 외국인과 '검은머리 외국인'들 예상합니다..

  • 15. 뭐지..
    '17.9.8 7:58 PM (183.101.xxx.189)

    중간에 외국 대학 등록금 무료랑 비교하신분... 비교할 걸 비교하셔야죠..
    합법과 편법 좀 구분을;;; 참고로 한국도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많이 줍니다..

  • 16. ㅇㅇ
    '17.9.8 8:06 PM (61.75.xxx.230)

    그리고 유럽은 내국인은 물론이고 외국인도 대학등록금이 무료지만
    우리나라는 자국민에게는 대학등록금 장학금을 정말 짜게 주지만
    외국인에게는 펑펑 퍼줍니다.
    우리나라 대학은 학점 등록금에서 이미 자국민을 역차별하고 있습니다

  • 17. 기분나쁠필요없음
    '17.9.8 8:18 PM (223.38.xxx.219)

    그건 한국 와서 얌체 의료쇼핑 한 사람들을 말하는거지
    님 같은 사람들을 말하는거 아니잖아요.

    우리나라는 진짜 과잉 진료 있지요!
    그래서 그런가 의사가 최고의 직업이지요.
    돈 잘 벌면 최고의 직업!ㅎㅎ

    제가 살던 어떤 작은 병원,
    감기로 가도 무조건 입원 시킴!ㅎㅎ

    그곳도 마찬가지로 의사가 최고의 직업인가요?
    궁금하네요.

  • 18. ---
    '17.9.8 8:18 PM (185.69.xxx.90)

    미국 교포들은 미국이 워낙 비싸니 그런 일이 있겠죠..

    근데 영국/캐나다/유럽/호주 같은 곳에선 굳이...
    뭐 하고싶은건 있는데 못하게 하고나 오래 기다려야 하면 답답해서 한국 들어가서 돈내고 검사받는건 봤네요. 여기선 의사가 의학적으로 판단해서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해줘요. 예를 들어 아무 이유없이 건강검진 한다치고 CT 찍는다던지 하는거요. 뭐 프라이빗이라는 경로도 있지만 비싸기도 하고, 돈 많이 내도 절대 안해주는 의사가 더 많아요ㅎㅎ 그래서 내 맘대로 어떤 검사돈 치료던 돈만내면 가능한 한국가서 하는거일지도요ㅎㅎ

  • 19. ㄱㄷ
    '17.9.8 8:20 PM (121.168.xxx.57)

    감기는 비급여 해야지, 병원쇼핑 과잉진료 정말 너무해요.
    감기에도 링거, 숙취에도 링거, 비급여 부분도 있지만 참 다들...

  • 20. 제가 볼땐
    '17.9.8 8:58 PM (93.56.xxx.156)

    공무원들이 그런걸 제대로 안 걸러내는게 문제 같은데요.

    불법적으로 혜택 받는 사람들 찾아내서 과징금 세게 물리고, 불합리한 건 고쳐나가도록 해서 우리 세금 안 새도록 하는게 공무원들 일인 거 같은데요.

    어딜가나 제도 교묘히 이용해 먹는 사람은 있다고 보는데, 그럴수록 찾아내서 본보기로 과징하고 자격 박탈해야 그런 일이 없죠.
    너무 안일해요. 일 많아서 그럴 시간 없다지만 그런거 같지두 않고.

    우리끼리 지역별로 나뉘어 말싸움할 일은 아니라고 봐요.

  • 21. 제가 볼땐
    '17.9.8 9:02 PM (93.56.xxx.156)

    신고 포상제 운영해서 신고하는 사람 포상울 아주 두둑히 줘도 좋겠네요. 우리 82회원분들 용돈도 챙기고...

  • 22. ...............
    '17.9.8 9:52 PM (175.112.xxx.180)

    우리나라에 세금 도둑들이 너무 많아요.
    자영업 소득신고 터무니 없이 적게해서 보조금 받아먹는 사람들이 여행만 한가하게 잘 다녀요. 유리지갑들만 등신이죠.

  • 23.
    '17.9.8 9:57 PM (175.118.xxx.18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건강보험재정이 적자로 파탄 날 지경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 하는 분들은 뭔가요??
    누적흑자만 21조라든데....

  • 24. 솔직히 말해서
    '17.9.8 10:06 PM (1.238.xxx.15)

    우리나라 의료보험을 불법으로 이용하는 교포들을
    거지 취급할게 아니라
    도둑 취급을 해야 맞는거죠.
    거지가 아니라
    도둑질입니다.
    정당하게 세금 내고,의료보험료 내고
    혜택을 받는다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도둑 취급하고,
    미국처럼 수년,수십년후에도 입국 거부하거나 범법에 대한 응징을 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돈이 아니라고,
    세금 가지고
    자기들 멋대로 쓰고 베푸는 공무원들,
    세금이 잘못 쓰이는것조차 제대로 감시안하고 방만하게 운영하는 공무원들부터
    책임지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자기들 자식,친척들 외국에 보내놓고
    편하게 한국 의료혜택,세금 혜택 방만하게 쓸수있게법 만들어놓은 국회의원들부터
    질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 세금 한푼 안내는
    외국 교포들한테도 투표권 주자는 웃기는 정치인들부터 질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남의 돈 뺏어다(세금)
    세금한푼 안내는 교포나 외국인들에게
    물쓰듯 인심 쓰다보면
    언젠가는 세금,의료보험료 등 모두 고갈되기 마련이고,
    결국
    세금 제대로 낸 자국민들한테도 혜택이 제대로 안돌아갈게 뻔합니다.

    세금,4대보험료..
    제대로 걷고,
    제대로 쓰길 바라는겁니다.

    원글님 입장에서도
    원글님이 사는 그 나라에서
    세금 한푼 안내는 외국 국적의 사람들에게도
    자국민이상으로 많은 혜택 베풀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제 외친다면,
    그게 옳다고 생각하나요?
    그 나라에선 그렇게 합디까?

  • 25. 행복하다지금
    '17.9.8 11:09 PM (99.246.xxx.140)

    캐나다 사는 사람들은 여기다 무료데 왜 한국가서 저러는지 통 이해가....

    한국 의료보험증 사진 들어가게 바꿔야해요.
    캐나다도 예전에는 사진없는 보험카드 썼는데 도용이 많아 다진 들어간걸로 바꿨어요.

  • 26. 음..
    '17.9.8 11:55 PM (92.104.xxx.115)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까봐..
    저도 해외 사는데요.. 한국 들어가면 체류기간이 한달을 넘기면 의료보험료 청구서가 나와요. 병원 안 가도 출입국 기록으로 청구서 보내던데요. 참고로 저는 교포는 아니고 그냥 재외국민입니다.

    근데 해외 분들이 한국에서 병원 가는 이유는 다른 것보다 편해서예요. 말도 통하고요. 해외에서는 아무래도 의사소통의 문제가 완벽하지 않고 그게 생각보다 큰 지장입니다.
    그리고 원래 진료 받던 곳에서 계속 진료 받아야 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교정이나 라식 수술이나 원래 다니던 병원에 점검차 가는 경우도 많죠.

  • 27. zxcvbnm
    '17.9.9 12:56 AM (115.64.xxx.205)

    저는 외국 시민권잔데요. 한국가서 건강검진이나 피부과 치과 이용하긴하지만 의료보험 이용해 본적이 없는데 의료쇼핑이 가능한가요?
    의료보험적용받으려면 한국에서 삼개월 이상 살아야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외국에 적을 두고 있는 사람은 일년에 한달 휴가로 그게 가능하지 않아요. 소수의 몇몇 사람때문에 싸잡아 욕먹는 기분이예요.

  • 28. 잘못된제도와
    '17.9.9 1:00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세금이 새고있는걸 막자는 얘기에 왜 노블리스오블리제가 등장하는지 모르겠군요.
    사회적약자에 대한 부유층의 배려와 경제적 나눔을 세금도둑에게 실천하잔 얘긴가요.
    누가 외국사는 사람들이 다 거지라고 했나요.
    소수의 미꾸라지가 전체를 흐리듯 일부 사람들이 그렇다는 것이고
    그 일부가 점점 늘어나서 뭔가 잘못되가는거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거잖아요.
    같은글을 읽어도 이렇게 이해력이 딸리다니.
    한국에서 대학갈 돈이 없어서 물가비싼 스위스에서 공부하는 돈없는 유학생들이라니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사람들은 극소수이고 한국상황은 많이 다르지요.
    단일민족 어쩌구하던 나라가 갑자기 다문화라며 이민자를 받아들여 형평에 어긋나게 혜택을 주고
    거기다 해외에서 들어와 편법을 이용해서 의료보험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사람들이 성토하는겁니다.
    핵심을 알고 글을 쓰세요.

  • 29. 잘못된제도와
    '17.9.9 1:07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세금이 새고있는걸 막자는 얘기에 왜 노블리스오블리제가 등장하는지 모르겠군요.
    사회적약자에 대한 부유층의 배려와 경제적 나눔을 세금도둑에게 실천하잔 얘긴가요.
    누가 외국사는 사람들이 다 거지라고 했나요.
    소수의 미꾸라지가 전체를 흐리듯 일부 사람들이 그렇다는 것이고
    그 일부가 점점 늘어나서 뭔가 잘못되가는거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거잖아요.
    같은글을 읽어도 이렇게 이해력이 딸리다니.
    한국에서 대학갈 돈이 없어서 물가비싼 선진국에서 공부하는 돈없는 유학생들이라니 기도안차요.
    설사 있다하더라도 그사람들은 극소수이고 한국상황은 많이 다르지요.
    단일민족 어쩌구하던 나라가 갑자기 다문화라며 이민자를 받아들여 형평에 어긋나게 혜택을 주고
    거기다 해외에서 들어와 편법을 이용해서 의료보험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사람들이 성토하는겁니다. 핵심을 알고 글을 쓰시구요
    그냥 교포들이 다그런거 아니다 하면 될걸 억지도 정도껏이네요.

  • 30. 잘못된제도와
    '17.9.9 1:11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세금이 새고있는걸 막자는 얘기에 왜 노블리스오블리제가 등장하는지 모르겠군요.
    사회적약자에 대한 부유층의 배려와 경제적 나눔을 세금도둑에게 실천하잔 얘긴가요.
    누가 외국사는 사람들이 다 거지라고 했나요.
    소수의 미꾸라지가 전체를 흐리듯 일부 사람들이 그렇다는 것이고
    그 일부가 점점 늘어나서 뭔가 잘못되가는거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거잖아요.
    그리고 한국에서 대학갈 돈이 없어서 물가비싼 선진국에서 공부하는 돈없는 유학생들이라니 기도안차요.
    설사 그런사람이 있다하더라도 그사람들은 극소수일테고 한국상황은 많이 다르지요.
    단일민족 어쩌구하던 나라가 갑자기 다문화라며 이민자를 받아들여 형평에 어긋나게 혜택을 주고
    거기다 해외에서 들어와 편법을 이용해서 의료보험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사람들이 성토하는겁니다. 핵심파악좀 하시고요
    교포들이 다그런거 아니다 하면 될걸 억지도 정도껏이네요.
    중간에 든 예는 후진 한국의료갖고 유세좀 고만떨고 베풀어라 이런 말 하고싶은건가요?
    읽다보니 참 불쾌하네요.

  • 31. 잘못된제도와
    '17.9.9 1:14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세금이 새고있는걸 막자는 얘기에 왜 노블리스오블리제가 등장하는지 모르겠군요.
    사회적약자에 대한 부유층의 배려와 경제적 나눔을 세금도둑에게 실천하잔 얘긴가요.
    누가 외국사는 사람들이 다 거지라고 했나요.
    소수의 미꾸라지가 전체를 흐리듯 일부 사람들이 그렇다는 것이고
    그 일부가 점점 늘어나서 뭔가 잘못되가는거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거잖아요.
    그리고 한국에서 대학갈 돈이 없어서 물가비싼 선진국에서 공부하는 돈없는 유학생들이라니 기도안차요.
    설사 그런사람이 있다하더라도 그사람들은 극소수일테고 한국상황은 많이 다르지요.
    단일민족 어쩌구하던 나라가 갑자기 다문화라며 이민자를 받아들여 형평에 어긋나게 혜택을 주고
    거기다 해외에서 들어와 편법을 이용해서 의료보험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사람들이 성토하는겁니다. 핵심파악좀 하시고요
    교포들이 다그런거 아니다 하면 될걸 억지도 정도껏이네요.
    중간에 든 예는 후진 한국의료갖고 유세좀 고만떨고 베풀어라 이런 말 하고싶은건가요?
    유럽의 명품만 쫒아다니는거 고만하고 선진의식을 좀 배우라니 이건 뭐 한국국민 보기를
    뭐같이 아는거 그대로 들여다보여서 읽다보니 참 불쾌하네요.
    본인 글 한번 찬찬히 다시 읽어보세요.

  • 32. 병 더 키워옴
    '17.9.9 3:18 AM (82.132.xxx.241)

    영국인데 여기는 의사만날려면 약속잡고 번거럽고 기다리기 싫어서 한국 자주가니까 한국가면 병원다녀 옵니다. 보험 비적용받고 다내고 와도 안비싸요. 근데 한국 피부과에서 오진으로 몇년 고생하다가 여기서 병원가서 검사했더니 완전 다른 피부염증... 3년 고생하던거 한달만에 치료했어요..

  • 33. 얌체
    '17.9.9 3:25 AM (220.75.xxx.191)

    교포가 유럽 교포라고 생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노무 열폭하시는듯.
    무상의료가 잘되있는 서유럽에서 뭐하러 여기로 치료받으러 오나요.
    전국민 의료보험 체계가 없어 병원비가 비싸거나 의료기술이 떨어지는 미국 중국 교포 얘기라는거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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