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택시 중국 반응
1. ..
'17.9.8 3:46 PM (61.101.xxx.88)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ovie&wr_id=151562
2. ;;;;;;
'17.9.8 3:47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갸들은 그냥 투표권 가진 벌레라고 봐야죠
3. ...
'17.9.8 4:03 PM (203.244.xxx.22) - 삭제된댓글중국은 6.4 천안문사태 때문에 굉장히 공감하나보네요.
4. ...
'17.9.8 4:04 PM (203.244.xxx.22)중국은 6.4 천안문사태 때문에 굉장히 공감하나보네요. 그런데 이렇게 영화도 만들 수 없는 공산주의라..
5. 댓글들
'17.9.8 4:04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많아서 다 읽진 못했지만... 억압된 사회속에서 민주화 과정을 조용히 겪고 있는 그들에게도 전달되는 보편성이 있나보네요.. 결론은 좋은 영화! 세계 곳곳에서 상영되면 좋겠어요.
6. 댓글읽고 눈물 흘린 나
'17.9.8 4:17 PM (1.239.xxx.228)국경과 관계없이 공감하고 분노하고 성찰할 수있는 그런 사람들이 바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가장 진보한 속성의 인간이란 것..
7. 중국도 천안문 사태라는
'17.9.8 4:32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동병상련이 있죠.ㅠ
하지만 둘 사이에는 중대한 차이가 있죠.
무엇보다 살육의 주체인 군대의 성격이 달라요. 중국인민해방군은 당의 군대예요. 중국은 공산당이 먼저 창당되고 나중에 건국이 됐기 때문에 군은 최우선적으로 당을 보위하는 최대의 무력이에요.
태생이 이렇다보니 당의 노선에 반기를 드는 그 어떤 세력, 명분도 응징할 수 있어요. 국가보다 당이 우위에 있죠.
반면 국군은 국민의 군대라고 군부 스스로가 얘기해요. 국민이 민주화를 요구한다고 그 국민을 군화로 짓이기고, 총칼로 죽이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 안되는 조직이며 오직 외부의 적에게만 무력을 사용해야 하는 조직이에요.
그런데도 총부리를 국민에게 겨눈, 절대 용서할 수 없는 반역을 저지른 무리들이에요.8. 그냥
'17.9.8 4:39 PM (180.69.xxx.213)정말 쉬운게 아니죠, 수 많은 사람의 생명이 사라졌어요. 그 엄청난 폭압적 무력에 대항하는건 정말 어려운거죠. 민주주의와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요.
사실 지금도 박근혜가 정권 잡고 있었다면 영화 개봉은 미뤄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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