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학생과 부모
2000년대 학생과 부모
지금 학생들과 부모는
다른 점이 있나요? 요즘 엄마들이 사교육 시켜도 아이들도 적고 교육에 관심이 많아
훨씬 세밀하게 아이들에게 신경쓰는지 궁금합니다
90년대 중반부터 사교육 종사해왔던 분들
20년전과 지금과 비교하면 학생이나 학부모들 다른 점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본인이 느끼는 변화나 뭐 기타등등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90년대 학생과 부모
2000년대 학생과 부모
지금 학생들과 부모는
다른 점이 있나요? 요즘 엄마들이 사교육 시켜도 아이들도 적고 교육에 관심이 많아
훨씬 세밀하게 아이들에게 신경쓰는지 궁금합니다
90년대 중반부터 사교육 종사해왔던 분들
20년전과 지금과 비교하면 학생이나 학부모들 다른 점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본인이 느끼는 변화나 뭐 기타등등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아이들은 승부욕이 더 강해지구요. 인성관련부분은 더 안좋아지구요.
더 확실한 부분은.
상위권과 하위권 간극이 더 커졌어요.
부모의 수준도 간극이 크구요.
아이에게 관심많아 공부도, 강연도, 책도 많이 본 부모들이 있는반면,
아이에게 심각할정도로 무관심한 부모비율도 늘었어요.
그러니 소위 엄친아이들이 많아졌어요.
공부잘하고...잘생기고...성격좋고...운동,악기 다 잘하고..예의바르고..
모두 다 가진 거 같은 애들 비율이 많아졌어요.
반대로...하나도 장점이 없을 것 같은..안타까운 아이들도 많아지구요...
중간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이예요.
중간이 없는게 아니라 중간이 너무 두터워진거죠 넓은 스펙트럼에 생존자만 데리고 가는 사회시스템을 바로잡으려면 공교육이 바로서야 되는데 비대해진 사교육 시장 잡으면 사교육 종사자들 대량 실업자되고 악순환이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