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치러가면 골프만 치나요?

최고사 조회수 : 3,358
작성일 : 2011-09-07 20:01:47

남편이 이번 주말 골프치러 가느라 집에 못 온대요

 

주말에 집에 오지 않고 골프치러가는 거 제가 화를 냈어요

 

골프만 치는지 또 무얼 하는지 어떻게 아냐구요

 

본인은 골프만 친다고 하는데

 

남자들 여러명이서 골프치러 가면 골프만 치고 오나요?

IP : 121.171.xxx.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1.9.7 8:03 PM (222.107.xxx.215)

    저희 남편은 밥도 먹고 오던데요.
    (죄송;;;) 원하시는 답이 아니죠?

  • 2. 맹랑
    '11.9.7 8:14 PM (112.150.xxx.35)

    골프치고나면 당근 밥먹죠. 배고프잖아요. 운동했는데~
    근데 남자분들은 대부분 내기골프를 치시기 때문에, 돈이 왔다갔다 하는 경우 또는 그린피를 내주는 경우, 밥을 먹는경우, 술을 먹는 경우 다양하긴 해요.
    근데 멀리가시나봐요. 못오신다는거 보면....

  • 3. 분란글이지만
    '11.9.7 8:14 PM (125.142.xxx.223)

    골프칠줄 모르는 제 친구(돌싱)가 골프장에서 남자들이랑 일박으로 부킹했다해서 놀랐습니다

    저도 남편이 골프치고 밥만 먹고 오는줄 알았다가.. 다시 보게 되더군요ㅜㅜ

  • 4. ..
    '11.9.7 8:27 PM (1.225.xxx.43)

    골프치고 밥만 먹고와요.
    같이가는 멤버, 가는 클럽이 빤한지라...
    다들 마누라 손바닥 안에 있습니다.

  • 모를일
    '11.9.7 9:10 PM (222.116.xxx.226)

    이더군요
    손바닥일것 같죠?손등 뒤집기도 있던데요

  • 5. ...
    '11.9.7 8:33 PM (180.71.xxx.88)

    자고오는경우 애초에 짝수맞춰서 같이 떠나는경우를 봤어요 ㅡ.ㅡ;;
    남자들 골프치는동안 여자들은 관광도 하구요 골프치고난담에 밥도 먹고 또...
    거기다가 용돈까지 받았다고 자랑질을 하더이다...
    골프를 오랫동안 치는 친구가 있어 들은 얘기도 있고 연습장에서 추근대는 남자들보면 대부분
    손바닥안이 아니더라구요ㅡ.ㅡ;; 모르는게 약이지만서두요

  • 6. 코스코
    '11.9.7 9:22 PM (121.166.xxx.236)

    남편을 못믿으시나봐요
    평소에 못믿을 짓을 했다면 모를까
    골프 친다고 하면 믿어주는것이 정상인거 같은데요
    골프에 한참 미치면 골프뿐이 안해요

  • 7. 그것도 나름이죠
    '11.9.8 12:22 AM (124.195.xxx.46)

    동남아 골프 투어도 말 많지만
    그것도 노동 수준(제 눈에는 저건 뭔 생고생?) 소리 나게 치는 사람들 있어요

    골프치러가서 골프만 치는 건 아니고
    밥도 먹고 밥 먹으면서 한잔 하고 얌전히 주무시는 사람들도 있고
    뭐 하룻밤 안 자고 당일치기도
    옆으로 새려면 얼마든지 샐 수 있는거라서요..

  • 8. 조심
    '11.9.8 9:24 AM (58.237.xxx.151)

    건전한 사람은 1박해도 건전할것이고

    꾸리꾸리(ㅎㅎ)한 부류는 당일 골프도 그런 수준일걸로 알아요.

    제친구 골프 좀 치는데 가만히 있어도 김프로,이프로 연락와서는 한명이 빈다고

    골프치자고 그런다네요.

    필드에 나가면 남자들이 다 계산하고 밥먹고 술 한잔 노래방..

    근데 들어보면 그렇게 해서 사귀고 그런다나봐요.

    참 한심한 분들 많더군요.

  • 9. 어이상실.
    '11.9.8 10:26 AM (121.138.xxx.31)

    안되죠. 골프보단 집이 먼저요. 골프 그리 치고 싶으면 치고 오후에 빨리 오라고 해야죵.무조건 오라고 하세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00 비슷한 가방 좀 알려주세요. 2 가방 2011/09/09 1,192
11599 곽노현교육감 최후 진술 전문 17 존경합니다 2011/09/09 1,900
11598 송편 몇개만 만들면 되는데 2 웃자 2011/09/09 1,462
11597 파마값얼마 하나요? 4 비싸 2011/09/09 1,945
11596 찻잔안에 커피랑 녹차, 결명자차...이런 걸 먹고 씻는다고 씻어.. 12 찻잔의때 2011/09/09 2,323
11595 태생이 이기적인 남자들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16 며느리이자 .. 2011/09/09 3,077
11594 제가 아몬드를 잘못 볶은건가요;? 9 아몬드 2011/09/09 1,573
11593 파는 명절 생선 구운거 사 보신 분 계세요? 2011/09/09 942
11592 절실한 사랑후에 결혼은 행복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말 3 rrr 2011/09/09 2,014
11591 안철수님 곽노현님 모두 가톨릭 신자이신가요? 24 몰랐는데 2011/09/09 3,923
11590 전세집에서 나가고 다른분 이사올때 계약서 제꺼 있어야 되나요? 3 .. 2011/09/09 1,230
11589 이젠 선물 맘에 안 들면 영수증 없어도 바꿔준다 하지만.. 2 포도? 2011/09/09 1,080
11588 명절날 남편분들 어떤 옷 입으세요? 4 복장 2011/09/09 1,109
11587 스트레스로 허리가 자주 아픈데 디스크라하는 의사.. 5 dd 2011/09/09 2,340
11586 박명기 "검찰이 진술 조작"....헐;; 6 yjsdm 2011/09/09 1,812
11585 곤드레나물밥 하는 방법이요 2 별미밥 2011/09/09 1,858
11584 일본사람들 왜 쌀/생선/ 기타 생필품싹쓰리 해가지? 5 .. 2011/09/09 1,819
11583 믹서+채썰기+다지기 기능 최강자인건? 추천 좀 해주세요~ 1 hms122.. 2011/09/09 1,676
11582 코스트코에 새로나온 마르게리타 드셔보셨어요? 4 ZZ 2011/09/09 2,118
11581 추석음식 지방까지 가져 가려면? 4 봄아줌마 2011/09/09 1,308
11580 추석연휴 서울->홍천 얼마나 걸릴까요?? 3 .. 2011/09/09 1,382
11579 아들놈 땜에 속터져 죽겠네요ㅠㅠㅠ 2 입영열차 2011/09/09 1,341
11578 추석에대해서...(초등1숙제) 8 은새엄마 2011/09/09 1,687
11577 아기 돌 선물 뭘로 준비해야 될까요? 1 호호호 2011/09/09 885
11576 필름사진 수정할 수 있을까요? 1 사진수정 2011/09/09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