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에서 끈떨어진 자의 비애인가요?
오세훈 너무 애잔하네요
아직 못 들으신 분을 위해 설명하자면 김총수의 절친에 관한 첩보 하나.
25일까지 비워줘야 하는 서울시장 공관,
오세훈이 들어서면 예전에는 짐이나 가방을 들어주기 위해 부리나케 달려오던 수위 아저씨가
이제는 더이상 달려오지 않고 멀뚱멀뚱 쳐다본다는 얘기~
사는 게 다 그런 거죠^^
오세훈한텐 미안한데 배꼽잡고 웃었네요
공직에서 끈떨어진 자의 비애인가요?
오세훈 너무 애잔하네요
아직 못 들으신 분을 위해 설명하자면 김총수의 절친에 관한 첩보 하나.
25일까지 비워줘야 하는 서울시장 공관,
오세훈이 들어서면 예전에는 짐이나 가방을 들어주기 위해 부리나케 달려오던 수위 아저씨가
이제는 더이상 달려오지 않고 멀뚱멀뚱 쳐다본다는 얘기~
사는 게 다 그런 거죠^^
오세훈한텐 미안한데 배꼽잡고 웃었네요
그 아저씨가
본인의 임무에 충실하신 거지요,
바쁜 근무 시간에 자기 마음대로 관두고 나간 전 시장 일까지
챙길 시간이 어디 있겠어요?
상대적 빈곤감 느끼는 예금 30억 가진 오씨...일 뿐이죠
얼마나 서울시장이랍시고 수위분한테도 유세했으면
그 수위분이 완전히 개무시하겠어요
시장 자리 있을 때 , 공관 수위분이면 매일보는 사람인데
조금은 인격적으로 대해 주지
개천의 용(아니 이무기인가?,) ,아니 처갓집 꼭두각시(?)가
평소에 어떻게 처신했는지 ?
상세히 보이는군요 서울 시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10월 26 일 (몇 10 년전 박통 사살된 날인가?)
재보선에서 정말 시민들을 생각하는 정치인을 뽑기를
평상시 인간적인 유대감이나 친밀감이 있었으면
오히려 끈떨어진 오시장이 안쓰러워서라도
그 수위아저씨가 더 잘해주고 일부러라도 공손하게 했을텐데 맘 상하지 않게...
윗님 말씀에 백번 공감하게 되네요
5새훈 = 낙동강 오리알
수위아저씨는 가는걸 안타까워 했을거고 그럼 마지막이니까 더 친절하게 대했겠죠.
아저씨 넘하셨어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