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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 빈손으로 가는 며느리..

...... 조회수 : 18,856
작성일 : 2017-09-07 22:19:46
저요...
남편이 연휴에 일하는 날이 많아..보통 혼자 먼저 출발합니다.
미취학 아이 둘 데리고.
기저귀 많으니 캐리어 끌고.
또 보조가방 들고.
기차타고 3시간 거리 갑니다.
남편이 연휴 기간안에 차 타고 올때 선물상자 들고 오구요.
봉투는 당연히 시댁에 도착하자마자 제가 드리구요.
이런 사정에도 제가 과일바구니나..명절선물세트 뭐 이런거 따로 사들고 들어가야하나요?
솔직히 남편은 바쁘지만..
제사다..명절이다 해서 저 혼자 내려가는데..
짐많고 아이둘 기차에서 챙기기도 버거워
빈손으로 전 거의 시댁에 갑니다.
물론 용돈은 가서 바로 드리지만요.

결혼 초에..사실 한두번 얘기듣긴 했습니다.
그때도 돌 전 아이 데리고 기차타고 가는데..
사과 한봉지라도 사들고 와야한다고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82.231.xxx.170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9.7 10:20 PM (124.54.xxx.150)

    남편갈때 같이 가세요. 뭐가 무서워서 애들데리고 짐들고 일해주러가나여

  • 2. ..
    '17.9.7 10:23 PM (218.49.xxx.12)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어린손주 둘데리고
    짐가방 이고지고 오는대
    손에 뭐 들었나 그거만 보고계시는건지요?
    진짜 시짜들은 왜 그런대요..
    들어서며 큰소리로 선물(먹을것)은
    남편올때 가져옵니다.
    애들과 오는것도 너무 힘드네요..어머님 하고 외칩시다.

  • 3. ....
    '17.9.7 10:23 PM (1.245.xxx.179)

    그냥 남편갈때 움직이세요..
    뭐하러 그런 짓을 해요.
    그렇게 가봤자 사과 한봉지도 안챙겼다고 뭐라 하잖아요.
    그들은 일찍 오는거 절대 고마워도 안합니다.

  • 4. ...
    '17.9.7 10:24 PM (99.228.xxx.137)

    뭐하러 먼저 가서 그런 소리를 들어요??!!
    먼저 가지 말고
    남편이랑 같이 가세요.
    그럼 끝..........입니다.

    그래도 그때 또 뭐라고 하면
    82 언니들한테 이렇게 이르세요.
    맞춤형으로 또 알려줄께요.

  • 5. 안녕물고기
    '17.9.7 10:24 PM (211.248.xxx.68)

    처음부터 왜 남편없이 혼자 가 버릇하셨어요?이제라도 남편없이 가지마세요 착한 며느리 돌아서게하는 복에 겨워서 요강 차는 시집이네요 진짜ㅠㅠ

  • 6. 저는
    '17.9.7 10:24 PM (211.48.xxx.170) - 삭제된댓글

    이십 여년 빈손으로 가요. 대신 봉투 드리고요.
    가서 내 돈으로 장보고 외식하면 밥값 내고 제수 준비하고 밥상 몇 끼나 차려내고 올 때 봉투까지 드리는데 뭔 선물을 또 사가나요.

  • 7.
    '17.9.7 10:25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어짜피 명절에 사과나 먹거리가 많지 않나요?
    저는 50대인데..이웃들은 60대분들이 대부분이에요.
    저희 동네는 시부.시모가 주차장까지 내려가시던지.직접 손주.픽업가서는 분들도 많던데요.

  • 8. ..
    '17.9.7 10:26 PM (218.49.xxx.12) - 삭제된댓글

    맞네요
    혼자 가버릇 하면 더한것도 요구하니
    앞으론 절대 먼저가지마시고
    무조건 남편과 같이 움직이시는거로..
    꼭이요!! 남편에게도 너무 힘들어 못간다고
    다짐하시고요

  • 9. 빈 손이 아닌데
    '17.9.7 10:26 PM (218.236.xxx.225) - 삭제된댓글

    봉투 든 손이 왜 빈 손이에요?

  • 10. ㅇㅇ
    '17.9.7 10:27 PM (211.205.xxx.175)

    용돈드리면 됐지않나요?

  • 11. .....
    '17.9.7 10:32 PM (182.231.xxx.170)

    아래글에..여러댓글에
    용돈 드려도 시댁에 들어올때..선물을 들고있어야된다길래..써봤어요.
    안그럼 예의없다...이런글도 많이 보여서요. 저와 같은 경우는 어떤가 궁금했어요.

  • 12. 00
    '17.9.7 10:35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왜 먼저가요?그게 제일 이상하네요

  • 13. ....
    '17.9.7 10:36 PM (39.121.xxx.103)

    우리 올케 시댁에 올때 한번도 뭐 사들고 온적없어요..
    11년동안...근데 그게 이상한가요?

  • 14. 남편이랑
    '17.9.7 10:42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같이 가야지 혼자 사서 고생을. 그리고 봉투들고가는데 무슨 빈손이예요.
    원글님 착한여자 컴플렉스 있나봐요.

  • 15.
    '17.9.7 10:43 PM (59.5.xxx.30) - 삭제된댓글

    남편이 가져오는데도 뒷말을 하나요?
    되게 할일없는것들이네요. 무시가 답.

  • 16. ...
    '17.9.7 10:44 PM (39.115.xxx.2)

    됐네요. 용돈 든 손이 왜 빈 손이예요?222
    저도 항상 남편이 먼저 과일 보내고 나는 봉투 들고 가기에 그외 암것도 안 가지고 가요. 우리보다 양가 부모님이 더 잘 사는데 뭔....
    정말 원글은 먼저 가는 게 젤 웃기네요.

  • 17. 나피디
    '17.9.7 10:44 PM (122.36.xxx.161)

    요즘이 70년대도 아니고 서울에서만 나는 귀한 물건이 있나요. 용돈 줄이시고 선물은 미리 택배로 보내신후 아이들과 이동하세요. 돌 전 아이를 데리고 기차타고 가는데 사과라도 사오라니... 미친것 같네요. 그럼 아이가 좀 크면 내려가겠다고 하셨음 좋았을거 같네요.

  • 18. 99
    '17.9.7 10:46 PM (49.246.xxx.163)

    같이 가세요-먼저가서 고생하지 마시고-

  • 19. ......
    '17.9.7 10:57 PM (182.231.xxx.170)

    그러게요.
    전 그때 마이클럽 ㅋㅋ에만 있어서 82쿡을 전혀 몰랐지요.
    알았더라면 언니들한테 물어보기라도 할것을 ㅋㅋ

  • 20. 26년전 결혼
    '17.9.7 10:58 PM (128.134.xxx.58) - 삭제된댓글

    결혼할때 약속한것중에.
    시집에 절대 혼자 보내지않는다!
    며느리는 원래 가족도 아니니 선물 사오라고.
    딸이 애들 줄줄이 달고 그모양으로 나타나면 친정엄마는
    화낼듯.

  • 21. 아니
    '17.9.7 11:04 PM (180.68.xxx.189)

    왜 빈손이예요 봉투드리는데^^

    꼭 부부 가정 같이 움직이세요!^^

  • 22. ..
    '17.9.7 11:11 PM (180.65.xxx.52)

    왜 먼저 가나요? 애가 둘이나 있는데....
    먼저 가서 왜 그런말을 들어요..?
    같이 가세요~ 그리고 기저귀는 도착해서 구입하세요.
    평소에 좋은거 쓰다가도 지방인 친정이나 여행가면 그냥 슈퍼에서 하기스 써요. 큰일나지 않인요.

  • 23. 자주
    '17.9.7 11:25 PM (171.249.xxx.136)

    저는 미리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보내드려요. 잘 선택해서 드실만한걸로 보내드리니 좋아하세요. 한우 과일 떡 등등

  • 24. ...
    '17.9.7 11:40 PM (211.58.xxx.167)

    친정 갈때도 빈손으로 안가는데요.

  • 25. ㅠㅠ
    '17.9.7 11:46 PM (59.23.xxx.246)

    다른분들은 왜 먼저 가냐고 하시는데 그 부분은 생략하고... 빈손...에 물으셨으니 물음 자체에 대한 대답을 한다면..
    왜 시댁 갈때 매번 뭘 사가지고 가야하나요?
    상황이 평상 시 뵐때를 얘기하시는건지 명절때를 얘기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내가 맘이 동해서 사가는건 모르겠지만 시어른들이 빈손으로 오는거 아니다. 사과 한 봉지라도 사 오라고 먼저 얘기하는거 웃기는것 같아요.
    보통 '남에 집에 갈때 뭐라도 사가는게 예의다' 아닌가요?
    시어른들 본인이 남인가요?
    남이라면 며느리는 손님인데 예의에 맞는 손님 대접 해 주는가요?
    전 미혼입니다만 저리 먼저 말씀하시는 부모님 챙피 할것 같아요.
    올케 빈손으로 와도 상관없어요. 맘이 있어 뭐라도 사 오면 고맙고 그냥 빈손으로 오면 오는거지...
    그저 자식들 얼굴보고 손주들 얼굴보면 그게 선물이고 즐거움이지 여튼 저희집은 그렇습니다.
    모르겠습니다. 미혼이라 너무 현실 감각이 없는건지 ㅠㅠ

  • 26. ..
    '17.9.8 12:02 AM (175.223.xxx.92)

    아래글과는 경우가 다른것 같네요. 아이데리고 바리바리 먼저 가는데 가자마자 봉투에 남편이 선물셋트 사올거고
    근데 빈손 뭐하다며 뭘 또 들고가긴요.
    무슨 주인님께 상납하러가는 노비도 아니구요.
    예의를 뛰어넘어 저자세인듯 합니다.

  • 27. 아니
    '17.9.8 12:40 AM (114.206.xxx.36)

    돈봉투 드리는데 뭐가 빈손이예요?
    젤 좋은 선물이구만요.

  • 28. 그럼
    '17.9.8 1:09 AM (49.174.xxx.243)

    그냥 과일만 사가고 봉투 드리지 말아 보세요.
    뭐라고 할란거 모르겠네.
    그리고 남편하고 같이 움직이세요.
    애들 데리고 캐리어 밀고 보조가방에 뭐 하시는겁니꽈~~~~

  • 29. 하나만
    '17.9.8 2:12 AM (191.33.xxx.106) - 삭제된댓글

    그럼 선물을 드리고 봉투 드리지마세요.

  • 30. ...
    '17.9.8 4:11 AM (58.146.xxx.73)

    빈손으로가는거아닌거도 맞지만
    이상황에 빈손이라고 한소리하는 그시댁은 더 아니네요.

  • 31. ...
    '17.9.8 5:39 AM (121.187.xxx.82)

    시부모님이 얘는 빈손으로 온단 얘기를 다른 시댁식구에게까지 흘리시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며느리 왕따 만드는 거죠... 혹여나 그렇다면, 적극적으로 아님을 피력하셔야 해요.
    시댁에 잘할 필요는 없겠어요...ㅎㅎㅎ

  • 32.
    '17.9.8 5:51 AM (121.167.xxx.212)

    아래 시어며니는 봉투도 없고 선물도 없다고 서운해 하잖아요 저도 시어머니인데 명절때는 봉투 받아요
    평상시엔 빈손으로 오는데 아무말도 안해요
    육이오때도 아니고 필요하면 마트가서 내가 사먹으면 되는데 싶어서요

  • 33. 제경험
    '17.9.8 7:27 AM (39.118.xxx.221) - 삭제된댓글

    시댁 갈때마다 봉투에 과일에 바리바리 싸갔어요
    근데 어머님 초콜릿 좋아하는거 알면서 한번을 안사왔다고 뭐라 하시는 거에요 어머님 당뇨세요
    부부가 쌍으로 철이 없다느니 저에게 친정부모님까지 들먹이시더라구요
    그 뒤로 봉투 과일 다 생략하고 초콜릿만 사가요
    싫컷 드실 양으로요
    노인네들 억지소리 트집잡는덴 이에는 이 방법밖에 없어요

  • 34. ....
    '17.9.8 8:04 AM (211.200.xxx.223)

    옛날 시가에 합가해서 살 때
    과외하러 나가면 주택가에서 주택가로 가는거라 정말 물 하나 사 먹을 데가 없었어요
    환승도 없던 시절이라..
    그런데 늦은 밤 돌아오는 며느리 빈 손으로 온다고 흉보더군요
    밤 늦게 다녀서 무서울 지경이었는데 말이에요

    낮에 장보면 과일 사구요
    시어머니 환갑 전이었어요. 무슨 상할머니 사탕사다드리는 것도 아니고..

    남편없이 미리 가는게 제일 문제!!!
    같이 움직이세욧!!

  • 35. 나도시어머니
    '17.9.8 9:15 AM (218.154.xxx.119)

    우리도 며느리 빈손으로와요 내가올때 빈손으로 오라고 시켰어요
    집에있는거 중복되고 헛돈 나가는것 같아서 그냥 오라고해요
    원글 시어머니가 이상해요 아이데리고 그렇게 오는것만으로도 고생인데
    미쳤나 못들은척 하세요 뭘받아먹는것을 그렇게 좋아하나봅니다
    돈쓰는것은 내집이고 아들집이고 줄여야지 무시해요
    자꾸그런소리하면 직구하세요 예예하지말고 할말딱딱하면 조심해요

  • 36. 너무하심
    '17.9.8 11:00 AM (211.216.xxx.217)

    전 어지간하면 시댁이랑 좋은게 좋은거라 시댁불만글 그냥저냥 넘기는데요
    부르르
    제가 친정 놀러간다고 애 하나데리고 기차타고 둘이 내려갔는데
    둘이 짐만도 장난 아닌데 ㅜㅜ
    애 유모차에 거기가서 입을 옷 기저귀 또 기차에서 어르고 달래려면 간식 챙겨~~~ 짐이 얼마나 많은데.....
    정말 잘한다잘한다 해도 안아까운데 애둘 달고 치렁치렁한 며느리 한테 사과봉지라니요 ㅠㅠ
    참....
    어른들이 어른답지 못하시네요

  • 37. 알면서 억지네요..
    '17.9.8 12:54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도착하자마자 봉투드릴거라면서요?

    빈손이 아닌데
    무슨 댓글이 달리길 바라는건지..

  • 38. ......
    '17.9.8 1:02 PM (182.231.xxx.170)

    저 아랫글 댓글에 봉투와는 상관없이 남의 집에 빈손으로 들어가는 거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시부모님은 명절비는 당연히 받는거라 생각하시는 듯 했고..
    집에 들어올 때는 뭔갈 당연히 들고 와야한다고 생각하셨어요. 그 말 들을때 첨에는 응? 남의 집인가? 시댁이? 이런 생각했다가..조금...배려없음에 ㅋ 화가 나기도 했다가..혹시..정말 제가 예의 없는 행동을 한건가? 하는 복잡한 심경에 올린 글이예요.
    근데...지금은..그냥 안 들고 가요^^
    그래도 궁금해서 한번 올려봤어요^^

  • 39. ......
    '17.9.8 1:03 PM (182.231.xxx.170)

    그리고 베스트까지는...ㅠ
    좀 있다 글 내용은 지울께요..죄송ㅠ

  • 40. 저희 시아버지는
    '17.9.8 1:14 PM (119.82.xxx.249)

    시댁에 올때 아무것도 가져오지말고 아무것도 할생각하지 말라고 하세요
    시댁에 올때 뭔가 힘들고 불편한 생각이 들면 시댁에 안오고싶어진다고..
    다른 시부모님들도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서로 오가는데 부담이 없어야 자주보고 살지 않겠어요

  • 41. 뭘 먼저 가?
    '17.9.8 1:17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남편 일정대로 같이 움직이면 될일이지 굳히 애덜을 둘씩이나 끌고 먼저 가나 님아? 제사가 다 뭐고 명절이 뭐라구?

  • 42. ~~
    '17.9.8 1:24 PM (223.62.xxx.56)

    모하러 먼저 따로 가선~

  • 43. 빈손
    '17.9.8 1:33 PM (123.215.xxx.204)

    부부는 일심동체고
    남편이 들고 오는데다
    아내는 봉투를 들고가니
    저~~~~얼대 빈손 아닙니다
    시댁에서
    업고 다니고 싶을 며느리 십니다
    어린애들 데리고 먼저 가 주시는 것 만으로도요

  • 44. 가지마요
    '17.9.8 1:34 PM (112.219.xxx.68)

    별 정말...
    왜 꼰데질은....

    앞으로는 무조건 남편이랑 같이 가세요...

    저는 항상 아내와 함께갑니다.

  • 45. 애기엄마
    '17.9.8 1:34 PM (121.138.xxx.187)

    아니.남편이 못오는것도아니고
    남편이랑 같이 움직이시지.
    에고.

  • 46. 다낭
    '17.9.8 2:54 PM (211.37.xxx.118)

    아니 뭐사온다구 해도 힘들다구 말리것네요.
    짐은 어찌들고 애들은 어찌 혼자챙기고 가나요.
    전 그래서 남편 같이 갈때 갑니다.
    그렇게 해봐야 좋은 소리 못듣습니다.
    그냥 차비아껴 사과한박스 사고
    편히 가세요.
    핑계대구요.

  • 47. ㅇㅇ
    '17.9.8 3:36 PM (211.36.xxx.111)

    저희 시아버지는
    '17.9.8 1:14 PM (119.82.xxx.249)
    시댁에 올때 아무것도 가져오지말고 아무것도 할생각하지 말라고 하세요
    시댁에 올때 뭔가 힘들고 불편한 생각이 들면 시댁에 안오고싶어진다고..
    ㅡㅡㅡ
    이렇게 말씀 하신 분 얼굴 뵙고 싶네요

    별 준비 없이 가고
    가서 그냥 놀다 오는 거면 시댁 가는 게 싫지 않을 거 같아요

  • 48. .....
    '17.9.8 5:21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

    1. 봉투만 해가는 며느리
    2. 사과만 들고가는 며느리
    3. 봉투와 사과 둘다 들고 가는 며느리
    4. 돈, 선물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가는 며느리

    누가 제일 미운 며느리일까요?
    정답은
    '모두다 밉다' 입니다.

    1,2,3,4번 며느리 똑같이 밉고싫다 입니다
    ㅎㅎㅎㅎ
    갈필요 없다니까요 왜자꾸 가세요.. 애 둘인데 아직도 모르시겠어요

  • 49. .....
    '17.9.8 5:22 PM (14.45.xxx.38)

    1. 봉투만 해가는 며느리
    2. 사과만 들고가는 며느리
    3. 봉투와 사과 둘다 들고 가는 며느리
    4. 돈, 선물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가는 며느리

    1,2,3,4 중 누가 제일 미운 며느리 일까요?
    정답은
    '모두다 밉다' 입니다.

    1,2,3,4번 며느리 똑같이 밉고싫다 입니다
    ㅎㅎㅎㅎ
    갈필요 없다니까요 왜자꾸 가세요.. 애 둘인데 아직도 모르시겠어요

  • 50. ,..
    '17.9.8 5:42 PM (70.191.xxx.196)

    애들 고생되게 왜 혼자 애들데리고 움직이는지 이해 불가 글이네요.

  • 51. ..
    '17.9.8 5:45 PM (14.45.xxx.38)

    다른분들은 남편이랑 같이가라 하시는데요
    노우노우~
    이런 시댁은 발길을 끊어야 마땅합니다.
    그런소리 듣고 왜가요
    어떤 댓글 진짜 웃긴다요
    남의집 가는데도 빈손으로 가는거 아니래
    그럼 남의집 딸에게 일은 왜 시키며
    남의 딸이 주는 돈봉투는 왜받나요

  • 52. 윗님
    '17.9.8 7:38 PM (49.172.xxx.3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예전에 멋도 모르고 혼자 어린애 데리고 낑낑대며 가본들 이것저것
    트집 잡더군요 물론 남편이랑 함께가면 억울한 얘기 하지도 않고요
    서서히 마음이 멀어지다가 이제는 꼭 가야하는 날 아니면 아예
    안갑니다. 이젠 좀 제 눈치보면서 배려해주려고 하고 아이에게도 훨씬
    친절하게 대해주더군요

  • 53. 나도 시어머니
    '17.9.8 8:06 PM (218.154.xxx.119)

    원글 지우지 말아요 이런글은 널리 알려야합니다 사람이라면 생각이 있어야지
    며느리가 멀리떨어진 시댁에 갈때 맘편하게가는 며느리가 몇이나될까
    시부모들이 어처구니없는 사람들이요 내나이가 내년이 70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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