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하고 싶은데 하고 갈 데가 없을 때...
1. 다른건 모르겠고
'17.9.7 9:26 PM (118.32.xxx.208)헬스는 화장지우고 가는게 편하던데...
정히 어디 가기 힘들면 대형 서점 같은데 어때요? 책도 둘러보고 주말 혼자 즐기기 딱 좋은듯.2. ㅇㅇ
'17.9.7 9:30 PM (114.200.xxx.216)이런글보면 너무 답답해요..30대초 진짜 한창때인데..문화생활할게 얼마나 많은데요..공연..페스티벌..패션쇼..전시회.....
3. 원글
'17.9.7 9:40 PM (175.209.xxx.110)문화생활 다닐 데 많은 건 아는데요 ㅠ
혼자 다니는 건 너무 싫고 재미도 없고 ㅠ 그렇다고 친구도 없고 ㅠ
개인적으로는 정성들여 화장하고서 사람과 부대끼는 데 의의를 두기 때문에.....ㅎ
언젠가 한번 시간 투자해서 교회나 성당 가보려고 맘먹고 있는데 게을러서 쉽지 않네요 ㅎㅎ ㅠ4. ㅇㅇ
'17.9.7 9:41 PM (114.200.xxx.216)좋아하는 문화생활..취미생활 같이하는 동호회 들으면되죠..
5. ㅇㅇ
'17.9.7 9:51 PM (114.200.xxx.216)내가 그나이면 정말 날라다닐텐데..이태원 클럽도 가고..여름에는 음악페스티벌도 많고
6. ㅇㅇ
'17.9.7 9:52 PM (114.200.xxx.216)주말에 해외여행도 다녀올수있고..
7. ㅋㅋ
'17.9.7 9:57 PM (42.82.xxx.100)우리 사는게 다 그렇죠..뭐 ㅋㅋㅋ
8. ...
'17.9.7 10:07 PM (58.143.xxx.21)전 맨날화장해요 아줌마긴한데요 안하면 꾸질해서 우울하더라구요
뭐 가는데는 별거없는 혼자노는 여잔데 그래도 이쁜게 좋아서요9. 음...
'17.9.7 10:22 PM (49.1.xxx.117)공연장이나 전시장 말씀 추천하려고 했는데... 혼자 가는게 관심 없으시다니..
전 정성껏 화장하고, 의복과 악세사리 잘 갖추고 음악회나 뮤지컬 공연보러 가는게
나를 위한 사치이자 휴식이거든요.
님은 화장을 한 모습을 누군가 봐주길 바라는거 같네요.
하긴.. 저도 어느 일요일 저녁 필 받아서 풀 메이크업을 했는데...갈데는 없고
그냥 지우기는 아깝고...해서 마트에서 장 봐왔네요...-.-10. 겨회가세요
'17.9.7 10:25 PM (182.239.xxx.214)교회에서 남자 소개 받을 수 있겠네요
11. 네일
'17.9.8 12:53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네일 할 때 화장하고 가세요. 헬스는 땀나니까 하지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