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의 시행착오를 빌려 절대 가지 말란 곳 피하려고요.ㅎㅎ
특히 돈 내고 들어가는 곳 중 여긴 정말 돈 아깝다 하는 데는 어디였어요?
아님, 여긴 돈 내고도 반드시 와야 한다는 곳은요?
전 이전에 유리의 성인가 이걸 왜 들왔나 했거든요.
항공 숙박 렌트카 정해놓으니 개운하네요.^^
님들의 시행착오를 빌려 절대 가지 말란 곳 피하려고요.ㅎㅎ
특히 돈 내고 들어가는 곳 중 여긴 정말 돈 아깝다 하는 데는 어디였어요?
아님, 여긴 돈 내고도 반드시 와야 한다는 곳은요?
전 이전에 유리의 성인가 이걸 왜 들왔나 했거든요.
항공 숙박 렌트카 정해놓으니 개운하네요.^^
만장굴이요
임신 중 배부른 상태로 갔는데 바닥이 울퉁불퉁해서 걷기도 힘들고 왜 왔나 싶었음
전 삼대국수 왜먹는지 모르겠던데요^^;;
저도 만장굴요. 제겐 많고많은 기나긴 굴들 중 하나일 뿐이었어요. ㅎㅎ
성읍민속마을 자연사박물관
돈 주고 들어가는 박물관,미술관등
그냥 자연이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제주도에 수많은 박물관들 갈만한데 없더라구요.
제일 유명하다는 성 박물관은 진짜 유치찬란 성기장식 천지고
트릭아트뮤지엄도 요즘엔 그런거 많아서 굳이 갈 필요 없는 듯. 사람도 너무 많구요.
그냥 제주도는 유유자적 자연환경 즐기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전 비자림 좋더라구요. 산책길로..
아이들이 좋아할지는 잘 모르겠어요.
자연이좋은것같아요
성읍민속마을도 아니었어요. ㅎㅎ 아닌 곳이 새록새록...
비자림.. 저도 좋았던 곳 중 하나.
만장굴인지 무슨 굴인데. 종유석 있는. 그런건 그냥 사진으로 봐도 되겠더라구요.
그리고 테디베어 뮤지엄옆에 믿거나말거나 박물관인가, 신기한 박물관인가 그런 이름 있어요. 거기 전시물들이랑 사진이 되게 찝찝해요.
특히 애들 데리고 가지 마세요. 애들이 밤에도 생각난다 하고 아주 안 좋은거 같아요
ㅇ
윗님 말대로 자연환경 즐기는게 최고예요
제 말이요 만장굴..거기 걷는 사람들은 다 무쇠인간 로봇인가 ㅡㅡ 전 중간에 나옴요
송악산 둘레길 절물휴양림 외돌개 성산일출봉
협재해변 우도 오름
이런 자연이 최고에요
실내구조물은 다 안좋은 듯해요
삼나무 쫙 있는 도로 드라이브도 너무 좋았고
해안도로 드라이브도 너무 좋았고
테디베어니 뭐니 그런데 만구 필요 없어요
유리의성 좋았어요. 햇빛 받아 유리가 반짝이는 게 예쁘더군요. 울 아이는 목걸이 만들기 체험도 했고요. 유리의성과 비슷한 다른 곳은 규모는 유리의 성보다 작아 별론데 체험은 거기가 훨씬 좋았어요. 티비에서 본 것처럼 달궈진 유리를 직접 줄어볼 수 있어 아이가 무척 좋아했어요. 직접 불어 화병 만들어왔거든요.
유리의성 좋았는데 윗분 말대로.
해질녁에 갔는데 고즈넉하고 사진찍기도 좋고, 가지말아야 할곳요? 최근엔 산굼부리요. 20년전쯤 갔을때는 진짜 좋았는데 요즘엔 너무 인위적으로 해놔서 별로더라구요. 제 기준으로는..
테디베어는 전 좋았어요 실내는 그저그런데 야외는 사진좀 찍어야겠다싶으면 예쁘게 나와요
초콜릿공장 아직도 있나요? 오래전 갔을 적 북한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던 적이 테디베어도 별로 볼 게 없었고 ^^
우리 아이도 유리의 성에서 무슨 체험 했었어요. 거기 좋았군요. 직접 화병 물어 만들기도 봤구요. 저나 애나 별 감흥이 없었던 기억이...
테디베어는 처음 생길 때쯤에 가보곤 안 가봤는데 처음엔 좋았는데 그 뒤엔 여기저기 너무 비슷한 데가 많이 생겼죠.
절물휴양림은 입장권 사야지 않나요?
오~ 산굼부리가 요샌 별로인가요? 이전엔 좋았었다 인상이 남아 있는데. 저도 산굼부리는 오래 전 간 거 같아요.
이게 자녀가 몇살인지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요ㅎ
자녀가 어리면 오래 못걸어서라도 자연만 계속 다닐 수도
없거던요
그러니 테디베어니 여러 박물관도 가죠
저도 테디베어니 그런 곳 애 초등일땐 한번씩은 갔죠ㅎ
우도... 10년전 환성적이고 고즈넉하던 섬을 완전히 베려놨음.ㅠ
박물관들 대부분 별론데 돌박물관은 의외로 괜찮았던 기억이있어요.
오설록도 사람만 많고 예전보다 크기가 작아졌는지 사람들 사진찍어놓은거 보면 광활한데
직접보면 하... 요게 다야? 헛웃음 나와요. 비싸기만하고.
이름난 식당들 ex,유리네, 만복이네김밥 그렇게 열광할 맛 아니고 약간 비릿.
근데 요즘은 어딜가든 중국인만 없으면 좋다싶네요.
꼭 가야하는곳, 거문오름. 사려니숲,비자림, 해안도로,한라산
절물휴양림은
처음 갔을 때는 그냥 들러서 산책만 했었고
그 때 기억이 너무 좋아
두번째 갔을 때는 휴양림 숙박예약 해서
거기서 잤었어요
저는 비자림 보다 절물휴양림을 좋아해서
비자림은 안간지 오래 됐어요
사려니숲 검문오름 영실로 한라산 오르기 추천 드려요
쓰려고 들어왔는데 .... 대딩때 아빠가 가족 데리고 갔다가 욕 바가지로 드셨....
우리모두의 반발에 가다가 돌아왔어요. 그날 일기에 만장굴인지 환장굴인지... 다리아파 죽는줄 알았다고 썼어요. 걸어도 걸어도 끝이 안났던 기분..
최근에 오설록도 너무 사람 많아서 별로였어요. 사람 없을땐 진짜 좋았는데.. 테디베어 박물관도 별로라 하려했는데 아이가 어리시면 좋아할 것 같아요. 잠수함도 진짜 별론데 유,초딩들은 좋아하더라구요.
어머. 만장굴 좋았던 건 저희 가족뿐인가봐요.
그 앞에 미로공원도 진짜 재밌었구요.
만장굴 아. 정말 그 신비로움. 경이로웠어요.
단양 이런 석회동굴만 보다 화산동굴을 보니 또 다르던데요. 먼 옛날 용암이 이렇게 지나갔겠구나
저희 너무 좋았어요.
금액에 비해 볼 것도 부실하고 각종 쇼들도 너무 지루하고 진행도 서련되지 못해요
질서 모르는 할머니들이 장악하고 있어요 화장실에 한 줄 서기도 안하고 계속 문 두드려요
아쿠아리움은 집 가까운 곳으로 가시고
그 다음은 용두암요
갈매기들은 같은 곳에만 배설을 한대요 그래서 용두암이 배설물을 뒤집어 쓰고 있어 흉측해요
오설록도 규모가 작죠
그치만 제주에서만 파는 비자림하고 유채, 그린티 오일 사온건 잘쓰고 있어요
검은오름이랑 용눈이오름은 다른 거죠? 전 무슨 오름 붙은 거는 한번도 못 가본 거 같아요. 딴 데선 용눈이 오름 칭찬하더니 여기선 검은오름이 많네요. 어디가 더 나을까요? 애들이 있어 둘 다 가기엔 힘에 부칠 듯도 해요. 이번엔 비자림 빼고 절물휴양림을 가보면 어떨가 하고 있어요.
현지민이 보자면
요즘 효리네민박으로 뜨는 한담해변이요
사람만 많고 주변에 광어양식장 있어서 냄새나고 진짜 별로예요
그리고 각종 박물관이나 체험시설들 별로
애들이 있다면 모르구요
잘 알려진 곳인데도 멋진 곳은
산방산 앞에 용머리해안
사람이 많아도 성산일출봉 용눈이오름 등등
그리고 9월 2일부터 제주비엔날레 기간이거든요
비오면 일정잡아서 다니시는 것도 괜찮을듯요
여름에 저지문화마을에 있는 김창열미술관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제주 3대 세계유네스코 자연유산이예요.
해설 예약하고 함께 다니셔야하고 아이들이 많이 어리면 좀 힘듭니다.
절물도 너무 좋아요. 아이들 데리고가면 그 안에 놀이터도 있어서 한나절 잘 놀다올수 있어요.
제주 3대 세계유네스코 자연유산이예요.
해설 예약하고 함께 다니셔야하고 아이들이 많이 어리면 좀 힘듭니다.
절물도 너무 좋아요. 아이들 데리고가면 비자림보다 나을거예요.
그 안에 놀이터도 있어서 한나절 잘 놀다올수 있어요.
검은오름이 아니라 거문오름이에요? 게다가 유네스코 자연유산.. 제가 너무 무식을 뽐냈군요.ㅋ
일부러 검색해 보니 탐방에 3시간반..;;; 저는 포기해야겠어요. 애들 크면 도오전! 이번엔 용눈이오름만 가는 걸로.
무슨 랜드들은 영 아닌가 보죠? 엄청 많이 생겼던데. 에코랜드는 이전에도 있었고, 무슨 베니스랜드, 메이즈랜드, 일출랜드 등등... 다 패스함 되는 거죠? 흐
순심이네요
반찬 너무 싸구려 맛나고 갈치 길다는 거 빼고 진짜 별로;;
처음도 블로그 홍보로 사람들이 갔고, 슈돌도 그래서 촬영한간데 어느 순간 맛집등극;;
효리네 집이요
전 여기 좋은데 왜들 싫으실까요?
여름에 넘 더울때 비오는 날 이럴때 전 박물관보다 만장굴을 가요.
만장굴...정말 정직하게 굴이더군요..
처음이나 중간이나 똑같이 어둡고 축축한 굴을 끝없이 가는 기분...
큰 기대를 하고 간건 아니지만..저도 중간에 나왔어요. 다른데 가세요
거의 다 조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성산일출봉 갈치조림 등등
이렇게 검색해서 간 집은 다 돈 받고 극찬한 집
성산일출봉 근처에서 검색한 갈치조림도 토나오고
흑돼지로 검색한 집도 가짜 흑돼지였어요
제주는 오름을 가지 않으면 제주여행을 온게 아니에요
그럴만큼 오름은 최고입니다 그리고 다달라요
가는시기별로 가야하는 오름이 있지요
봄되기전엔 새별오름을가고
소떼가 노닐뗀 송악산(오름)- 헹글라이더타고 백약이 오름
가을엔 졸븐갑마장길에 있는오름들
봄여름엔 용눈이오름을 필두로 동쪽 오름들 등등
제가 제주여행만 거의 50번이넘어가는데도 아직못가본오름이 너무많아요
출산일주일전에도 갔어요 오름에
오름이 그렇게나 많군요. 오름은 좀더 나이들면 남편과만 가든지 해야겠네요. 지금은 애들이 있어서 평탄한 용눈이 오름 정도만 욕심내려고요.^^
와~ 제주 여행만 50번. 대단하네요. 저는 5번쯤 한 듯요.
인터넷 맛집들은 대충 다 패쓰하고 여기 82에서 최근에 본 것 중에 몇개 가보고 현지에서 이번엔 직접 부딪히기도 해보려고요. 제가 좋은 데 발견하면 공유할게요.^^
저는 아쿠아플레닛제주 완전 좋았는데 ㅠㅠ
별로이신 분도 있었네요 ㅠㅠ
제주 피할 곳 가야할 곳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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