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더러워서 죄송합니다.
캐나다에 사는 동생이 치루가 생겨 병원엘 갔는데
최근에 변을 볼때마다 놀랄정도로 피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전문의 리퍼해준다고 기다리라고 했대요.
그게 벌써 한달째 입니다.
이번주 피가 너무 많이 나서 병원에 전화를 하니까 언제 약속을 잡을수있을지 자기네들도 개런티를 해줄수가 없다고 하더래요.
중간에 취소된 경우 넣어준다고는 했다는데
취소 사례가 없으면 10월 말 경이나 가능하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피가 나는데 10월말까지 두어도 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동생은 지금 수술을 받으러 한국에 와야하나 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캐나다 의료시스템 너무 답답하네요. 기다리라고만 하니....
비슷한 경험 좀 나누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