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대없이 사랑하는 법 아시는 분
애정을 주는 게 가능한 일일까요?
1. 예수님조차도
'17.9.7 2:12 PM (71.205.xxx.80)아무 기대없이 조건없이 애정을 주신게 아니잖아요.
나를 안믿으면 불신지옥간다고 나를 믿어야한다잖아요.2. ㅇ
'17.9.7 2:12 PM (118.34.xxx.205)내감정만.내거죠
그사람.반응은.그사람.것3. ㅇㅇ
'17.9.7 2:13 PM (222.114.xxx.110)끊임없이 노력할뿐.. 완전할 수는 없죠.
4. ㅇㅇㅇ
'17.9.7 2:21 PM (123.142.xxx.188)인류애적 사랑은 가능해요. 이성적 사랑은 불가. (소유욕이 포함된)
5. ㅁㅇㄹ
'17.9.7 2:26 PM (218.37.xxx.47)부모 조차도 자식에게 기대감 만땅인데 이성에게 기대를 안하면?? 그런 사람이 어딨어요. 바랄걸 바라세요. 이기심의 극치를 달리시는군요. 얼마나 자기만 알면 저런 생각을 해 낼까요? 보통 사람들은 저런 사고 자체가 없습니다. 자신을 좀 들여다 봐 주세요. 딱 주줄인데 짜증 유발 글.
6. .......
'17.9.7 2:31 PM (122.128.xxx.143)어떤 이유로든 상대의 존재가 절실히 필요할 때는 기대없이 애정을 주는 게 가능합니다.
7. 그런
'17.9.7 2:37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그런 사랑은 불가능하고 불행해요
그건 사랑이 아니예요
상대가 반응이 없다면 님 감정을 이용당하는 것일 뿐입니다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8. ..
'17.9.7 2:41 PM (211.248.xxx.237)간단해요
내가 덜 사랑하는 만큼 기대도 실망도 줄어들어요
그냥 편한 연애를 하고 싶으면
죽고못살 상대를 만나지 말고
그냥 적당선에서 좋아할수 있는 사람이랑 하면 돼요9. ㄴㅁㅇㄹ
'17.9.7 2:54 PM (218.37.xxx.47)ㄴ 저사람은 자신은 사랑을 주고 싶지도 않고 주는거 귀찮고 싫어요.그렇지만 상대방은 자신을 죽도록 사랑해줘서 자기 맘대로 다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예요.
10. 음
'17.9.7 3:38 PM (211.114.xxx.77)주지 않는 사람한테 바라고 요구하고 투정부리다가. 지금은 표현 안하기 하고 있어요.
이러다보면 내 맘도 식어가지 않을까... 조금 그래 지는것도 같고.
하지만 맘은 힘들어요. 아예 안바라기는 안되고. 덜 바라기 정도...11. 츠바사
'17.9.7 4:04 PM (203.229.xxx.102)사람 불가
동물 가능12. 부모의
'17.9.7 4:47 PM (182.239.xxx.214)사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