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아파트 전세줄때 어떻게 해야해요??T.T.T.

전세 조회수 : 2,597
작성일 : 2017-09-07 11:58:41

생애 최초 집을 구입했습니다.

열심히 모아 노력해서 처음으로 마련한 집이니 만큼 애정이 남다르네요.

근데 직장관계로 전세를 줄려고하는데

제가 어떤것을 챙겨야하나요?

하자보수에 대해 적극적으로 임하는게 중요할것같은데 이렇게 신경써줄 세입자를 만나는게 관건같네요.

그리고 어떤부분을 챙겨야하는지 도움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15.95.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7 12:08 PM (125.183.xxx.135)

    아무래도 신혼부부한테 주면 깔끔하게 써요
    강아지는 못 키우게 서류에 꼭 써서 넣으시고요.

  • 2. 정말
    '17.9.7 12:12 PM (58.234.xxx.221)

    하자보수 꼭 꼭 챙기세요
    제가 2년 월세 줬던 집을 사서 이사 왔는데
    이사 온 시점이 2년하고 한달 쯤 지난때였는데
    단 한 건의 하자보수도 접수를 안해서 자잘한 하자가 여기 저기...
    2년 넘었다고 하나도 하자보수 못받았어요
    세입자에게만 맡기지 마시고 하자보수 기한 넘기 전에 꼭 꼭 따로 접수나 처리 여부 챙기세요

  • 3. 동이마미
    '17.9.7 12:21 PM (223.62.xxx.234)

    신혼부부 맞벌이보다는 살림 살아본 전업주부가 하자보수 처리에 용이하지요
    하지만 그것도 사람에 따라 다른 거라ᆢᆢ

  • 4. 저같으면
    '17.9.7 12:40 PM (39.7.xxx.236)

    신혼부부 한테 줄듯..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그나마 신혼부부가 어지르는 것도 없고 요새는 요리도 잘안해먹어서 주방도 험하게 안써요.2년이면 아기도 생겨도 어지르는 타이밍도 아니고

  • 5. 신혼부부 비추예요.
    '17.9.7 1:29 PM (73.13.xxx.192)

    요즘 세상에 아기가 일년후에 태어난다는 보장도 없고, 딱 2년 살고 재연장 안한다는 보장도 없는데 아기 태어나면 낙서, 벽에 낱말공부 덕지덕지 붙여놓고, 바퀴달린거 끌고 다녀서 망가져요.
    세 줘보니 혼자 사는 여자나 중고등학생 있고 식구 적은 가족이 집을 깨끗이 쓰더라고요.
    하자보수는 계약서에 특약으로 넣고 세입자에게만 부탁하지말고 관리사무소나 시설실에 연락처 남기고 하자보수에 대해 가끔 문의하세요.
    그리고 집이나 차나 다 세월 흐르면 낡는게 당연하므로 너무 전전긍긍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 6. ...
    '17.9.7 4:03 PM (211.179.xxx.39)

    집 곳곳 사진찍어두세요.
    시간이 흘러서 낡아지는건 자연스러운거지만,
    그외에
    다른 이유로 막쓰거나,
    반려동물이 뜯어서 손상되거나 한경우
    손상시켜둔것들은 원상복구 요구하셔야합니다.

  • 7. 원글
    '17.9.7 4:13 PM (115.95.xxx.203)

    답변감사합니다.
    그리고 부동산에서 입주청소, 줄눈, 탄성을 요구하는데 좀 너무한다는 생각이드는데
    새집을 쓰는데 입주청소까지는 해줄의향이 있다고했지만 넘한거같아요.
    전업주부 일단 요구했는데 여자혼자는 평수대비 잘 살지않는다고하고 가족있는 분이 좋을것같긴해요.

  • 8. 첫집
    '17.9.7 5:10 PM (223.38.xxx.144)

    첫집 그것도 새아파트면 가능하면 실거주하세요
    세입자는 보이는 것과 살림 정말 달라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410 바른정당 , 복지 급하지 않다..미사일에 10조 쓰자 11 고딩맘 2017/09/07 865
726409 남부러울거 없는 동료가 말하길 36 ㅇㅇ 2017/09/07 21,815
726408 극세사이불 1 어제 2017/09/07 732
726407 많이 읽은 글의 강아지 관련 글 읽고 생각난건데요 6 흑역사 2017/09/07 1,196
726406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추천 부탁드려요. (편도염) 8 맹그로브 2017/09/07 3,098
726405 “블랙홀에 빠진 문재인…박근혜 정부가 최악의 유산 남겨” 3 그네도박 2017/09/07 1,292
726404 좀전에 부추전두판먹고 우울해요.. 17 ㅠㅠ 2017/09/07 4,355
726403 장윤주 ㅎㅎ 5 어쩜 저럴까.. 2017/09/07 5,435
726402 기대없이 사랑하는 법 아시는 분 11 .. 2017/09/07 2,420
726401 책임감있는 남편두신분들 부러워요 7 부러워요 2017/09/07 2,934
726400 복도식 아파트에 재활용 쓰레기 놓는 이웃 18 행복 2017/09/07 8,038
726399 숫자를 받아쓰기할때 자꾸 틀려요 7 2017/09/07 574
726398 제가 아이한테 잘못한거죠? 7 .. 2017/09/07 1,324
726397 블라인드 채용 관련 경험자이거나 채용담당하셨던 분들 답변 부탁드.. 4 궁금 2017/09/07 776
726396 햇빛쬐러 나왔는데.. 모자 벗어야하나요? 4 비타민디 2017/09/07 933
726395 미국 질로우로 집 볼때 질문이 잇어요. 4 2017/09/07 648
726394 베스트 친구 친정엄마 부조금 얼마가 적당한가요? 17 ... 2017/09/07 7,668
726393 평범한데 외모 컴플렉스가 많아요. 10 가을 2017/09/07 2,477
726392 마룬5 sugar뮤비 연출일까요? 7 점몇개 2017/09/07 2,018
726391 플로리스트 관심있어서 배우는데 생각하고 많이 다르네요 13 ㄱㄴㄷㄹ 2017/09/07 3,621
726390 MB 비자금을 향한 주진우의 액션저널리즘- 저수지 게임 ! 11 고딩맘 2017/09/07 1,091
726389 배치가 왜 문통이 약속 어긴건가요? 7 사드 2017/09/07 984
726388 요즘 학교폭력 심한거 먹는것과 연관 있을까요? 37 궁금 2017/09/07 3,126
726387 오늘은 아무것도 하기가 싫으네요.. .. 2017/09/07 417
726386 아래 특급 주부글이요,, 진자 특급 주부만 클릭하세요 3 .. 2017/09/07 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