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암에서 하루 기도 하고 올거예요
이미 많이 춥겠죠?
뭘 가지고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조언 좀 부탁합니다
봉정암에서 하루 기도 하고 올거예요
이미 많이 춥겠죠?
뭘 가지고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조언 좀 부탁합니다
봉정암이면 대청봉쪽에 있는 암자인가요?
설악산 한계령은 5-6월에 가도 바람 많이 불고 춥더라구요.
산 아래와 기온차이가 많이 났어요.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고 그 위에 춘추용 점퍼 중 두툼한 것 입어서
더우면 벗을 수 있도록 준비해서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저번주 다녀왔는데 케이블카 타고 권금성까지만 갔었어요~~딱 좋았어요.덥지도 춥지도 않고..평지는 서울과 똑같이 더웠어요..강원도라고 점퍼도 준비해갔는데 크게 다르지 않더라구요.
조끼입고 춘추용 점퍼 챙겨가시면 충분해요
10월초 밤에도 그다지 춥지 않던데요
마련되어 있는지요.
절에서 버스 대절해서 단체로 가는 사람들도 있어서 연락해보시고 가세요. 해 떨어지면 춥고, 산 속은 금방 어두워지기도 하니 렌턴에 전지 여유분 챙겨가시고요. 장시간 산행으로 배고프고 목마를 수 있으니 행동식도 두둑히 챙겨가세요. 물파스도 준비하시고요. 날씨가 어쩔지 모르니 우비도 배낭에 넣어두면 좋겠지요. 예전에 건전지는 다른 사람에게 얻고, 도시락은 또 다른 사람 준 경우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