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릇 벼룩 중고 쓰던거사고파는거 어떻게생각하세요?
그런거 남쓰던거 사느니 걍 국산 새것이 더 낫지않나요? 심지어 로얄알버트 황실장미 금장 다벗겨진거 만원에파는데도 판매가되더라구요ㅠ 누가쓰던건지알구사시는지요? ㅠ 남쓰던건 식당에서로 충분하지않나요? 제가 예민힌가요? 82분들 의견궁금해요..
1. ???
'17.9.6 10:04 PM (39.155.xxx.107)중고나라가 다 쓰던거 거래하는데 아니었어요???
2. ..
'17.9.6 10:07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빈티지 그릇은 중고 사요.
3. 심미
'17.9.6 10:07 PM (116.39.xxx.150) - 삭제된댓글중고나라고 뭐고 로얄코펜하겐 빈티지라고 이름 붙여서 파는데 백년도 더 된거라 높이치던데 그 백년간 그게 어디서 돌고 돌았는지 생각만 해도 찝찝해요.. 줘도 안가짐
4. ㅇㅇ
'17.9.6 10:11 PM (175.223.xxx.22)중나에나 하*디 나 쓰던거 나와요 새제품이 반 쓰던거반.인듯해요..손에꼽을만큼썼어요 이러는데 ..거래완료많아요..
5. ...
'17.9.6 10:12 PM (175.223.xxx.143)그릇이 뭘 흡수하는 재질이면 모를까 그런거 찜찜해하는거 자체를 이해 못하겠어요. 그렇게 따지면 집 밖에선 뭐 못먹거나 본인 식기 들고 다녀야죠. 중고가 쓰던 물건도 서로 좋아 사고 파는거니 더 무관하구요. 결벽증은 병입니다
6. 스티커 붙여져
'17.9.6 10:12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스티커 붙여진채로 쓰고 새것처럼
파는 사람도 있더라구요7. ㅇㅇ
'17.9.6 10:13 PM (175.223.xxx.22)빈티지그릇이 뭔지요? 이건 걍 레녹스 컵접시 포트메리온 밥그릇국그릇 로얄알버트 커피잔 이런거 쓰던거 내놓드라구요
제가새거 택붙은거 파는데 중고가격드밀면서 이가격에팔면안되냐고 깜짝놀랬네요ㅠ8. ....
'17.9.6 10:14 PM (125.186.xxx.152)원글에게 쓰라고 준것도 아닌데
남들끼리 사고 파는 것까지 불만 품고
82에다 판벌릴거 까지야.
님 예민합니다.9. 심미
'17.9.6 10:14 PM (116.39.xxx.150) - 삭제된댓글결벽증은 절대 아닌데 어디서 구른지도 모르는 그릇을 식탁에 올린다는게 싫어요. 그래서 전 안삽니다. 뭐 각자의 생각이 있으니까. 존중함니다.
10. ㅇㅇ
'17.9.6 10:16 PM (175.223.xxx.22)식구들끼리도 숟가락 물컵 이런거 각자 따로쓰는집도있지않나요? 흡수하는 재질은아니지만. 남 식기통에 입에 들락날락한걸. 어찌사고파는지..
11. ㅇㅇ
'17.9.6 10:18 PM (175.223.xxx.22)언니도 쓰던거는주기 그래요 ..뭐리면서주나요? 나쓰던그릇인데 언니가져. 새것이먼몰라도..제가예민한거군요ㅠ
12. .....
'17.9.6 10:19 PM (218.236.xxx.244)식당에서 수천명이 먹고 빨던 그릇과 수저로 밥은 어떻게 드세요??
저도 남이 쓰던 그릇 사지는 않지만, 원글님의 예민도 좀 넘치시는듯.13. ..
'17.9.6 10:21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아라비아핀란드 70년대 생산 이런거요. 컵 몇개 샀어요.
14. ㅇㅇ
'17.9.6 10:23 PM (175.223.xxx.22)제 생각에 장식용 티셑이나 이런거면 몰리도 남쓰던 그릇보단 저령한. 코렐이나 made in korea 그릇 새것이 더낫다고 생각해요..아님 몇만원더주고라도 신혼부부들 내놓는 새것이라도ㅠ. 여기서 권장드리고싶네요.예민하다 쥐어박히더라두요ㅠ..어찌 금장다까진 로얄알버트 황실장미커피잔을 팔생각을 하시는지들ㅠㅠ
15. ..
'17.9.6 10:25 PM (81.135.xxx.200)외국이던 한국이던 앤틱샵 그릇들 다 남 쓰던거에요.
그거 아무렇지도 않은 저는 사고 싫은 님은 안사는거
사람 다~ 다른거에요.16. ㅇㅇ
'17.9.6 10:29 PM (175.223.xxx.22)저 아는언니집에갔는데 락앤락 글라스락 집에쓰던거 넘쳐난다며 시어머니 친청어머니 양가에서 반찬해주시고 용기넘쳐난다며 저 한 여남은개 챙겨주는데 진짜 손사래를쳤는데 ..
17. 느낌아니까
'17.9.6 10:29 PM (121.138.xxx.44)저는 한 때 그릇 모으는 걸 좋아했는데 지금도 그릇장엔 쓰지 않은 제품들이 거의 대부분이에요. 그런 제품들이 주로 거래되는 거 아닐까요? 그리고 가지고 있는 세트 중에 한 두장이 깨져서 세트 구색 때문에 사는 분도 있구요. 사실 중고그릇은 저도 실 사용으로 사기는 싫어요. 장식용 앤틱은 아무렇지 않구요.
18. ..
'17.9.6 10:52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으.. 그 언니 이상해요. 락앤락 쓰던걸 주려고 했다구요??
19. ..
'17.9.6 10:55 PM (124.111.xxx.201)저는 중고그릇 안사지만
중고그릇 매매는 개인의 선택이고 취향이니
그럴 수도 있다고 인정합니다.20. ㅇ
'17.9.6 11:17 PM (211.114.xxx.59)그릇같은건 중고로 남이쓰던거 안사고싶어요 옷 신발도 남이입던거는 안사구요
21. 유럽
'17.9.6 11:19 PM (125.184.xxx.67)앤틱 시장 가시면 기절하시겠어요 후훗
22. ㅇㅇ
'17.9.6 11:25 PM (175.223.xxx.22)엔틱그릇가구 그런거 소장용 아닌가요? 생활용은 아닌거로알고있는데요..저는 생활용말씀드리는거예요..
23. 그냥
'17.9.6 11:38 PM (14.32.xxx.196)사시던대로 사세요
그릇 수저 냄비 챙겨서 식당 가시구요
세탁소에 옷은 어찌 보내세요 ㅠ24. ㅇㅇ
'17.9.6 11:42 PM (175.223.xxx.22)제가 오바였나요 이런 오바댓글 달리든거 보니..입에들어가는거라 찝찝하다한거죠..
25. 만약
'17.9.7 12:11 AM (125.187.xxx.37)원글님이 그런 찝찝함때문에 식당밥 절대 안드신다면 좀까다롭지만 원글님 생각 인정
식당밥은 잘 드시면서 그러신다면 오바지요
아는 사람이 주는 거까지 손사래쳤다는 건 좀 오바같긴하네요26. 만약
'17.9.7 12:19 AM (175.223.xxx.22)만약님. 반찬냄새 냉장고냄새 배긴 락앤락 쇼핑백에넣어서 남주는거 받아보셨어요? 안받게 되던데요ㅠ
27. ..
'17.9.7 12:45 AM (219.254.xxx.151)좀 예민하신거같아요 전 오래된거 아름다워서삽니다 상태좋은걸루요 비싼긴 또 얼마나비싼데요 다 살수도없어요 차라리 금을사지...근데 실사용 할수있지만 장식장에놓고 감상하고 즐기기 위해 삽니다 데일리로도안쓰고 특별한날에도안써요 오직 감상용이에요 그렇지만 남들이 사용하는거 이상하게안봅니다 왕실들도 보석이고 그릇이고 물려가며쓰잖아요 병이옮는것도아니고 가치가충분하다고봐요 전~
28. ㅇㅇ
'17.9.7 2:02 AM (223.62.xxx.236)오바 육바
29. .,.
'17.9.7 2:16 AM (223.33.xxx.51)네 참 유별나시네요
본인이 찝찝하고 안하시는건 그럴수있다손 치는데 다른사람이상하다고 하는건 되게 이상하신거맞아요
특히 쓰던락앤락 손사레치는것도 너무너무너무 이상해요
식당이나 카페에서 항상 일회용기만 쓰시나봐요30. ㅇㅇ
'17.9.7 2:47 AM (175.223.xxx.22)네 ..다양하네요.암만그래도 전 새것 남주지 쓰던건 주지못할것같아요...근데 그걸 팔고사니 신기했네요.그러니까 이게 쓰던 명품 중고로팔고주고 하는거랑 진배없다는거죠? 전시용관상용아닌 실생활용도두요?
근데 중고는 괜찮다는 분들이많았지만 본인이 실제산다는분은 두세분이시네요..다들 괜찮은데 본인은 안사신다가 많긴하네요.그래도 오바라니 오바로 알고살겠습니다;;31. ...
'17.9.7 7:38 AM (59.12.xxx.4)전 그릇보다 빈티지 앤틱이라고 오래된 가구 비싼가격에사서 쓰는 사람 이해안되요 누가 쓰다 죽었을지 모르는 침대 가져다 앤틱이라고 좋다고 하고 이상한 냄새도 나고...
32. ..
'17.9.7 1:44 PM (219.254.xxx.151)성격이 깔끔하고 약간?결벽증같으세요 사실 쓰던게 ㅉㅂ찝하면요 호텔조식도 못먹어야하고 호텔내 객실에있는 커피잔 와인잔도 못써야하거든요 제가보기엔 그것은쓰면서 중고그릇은 못쓴다하심 이상하구요 특급호텔서 식사잘하시면서 중고앤틱그릇 쓰는거이해못하심 뭔가 일치가되지않는거구요^^
33. ㅇ
'17.9.9 2:44 PM (175.252.xxx.136) - 삭제된댓글저도 처음엔 생소하고 좀 놀랐는데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고 이젠 예사로 느껴져요. 그리고 그게 느낌이 그렇다는 거지 실제로 무슨 세균이 그릇에 붙어 다닐 것도 아니구요.
그릇값도 많이 비싼데 말짱한 건 서로 돌려 쓰는 것도 좋은 일이구요. 사실 매일 쓰는 식기는 한정돼 있는데 집집마다 많은 그릇들 쟁여놓고 있는 것도 낭비구요.
옛날이나 요즘도 잔치 한다거나 할 땐 그릇 빌려 쓰기도 하고 그랬잖아요. 식당이든 남의 집 가서 먹는 것도 다 남의 집 그릇이구요. 얼마든지 그렇게 쓸 수 있는 거고 앞으론 거래도 더 흔한 일이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여하튼 뭐 그냥 내가 안산다 라는 건 그렇다 치고 남들 이해 못하겠다 할 것까진 없는 듯 싶어요.34. ㅇ
'17.9.9 2:47 PM (175.252.xxx.136) - 삭제된댓글저도 처음엔 생소하고 좀 놀랐는데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고 이젠 예사로 느껴져요. 그리고 그게 느낌이 그렇다는 거지 실제로 무슨 세균이 그릇에 붙어 다닐 것도 아니구요.
그릇값도 많이 비싼데 말짱한 건 서로 돌려 쓰는 것도 좋은 일이구요. 사실 매일 쓰는 식기는 한정돼 있는데 집집마다 많은 그릇들 쟁여놓고 있는 것도 낭비구요.
옛날이나 요즘도 잔치 한다거나 할 땐 그릇 빌려 쓰기도 하고 그랬잖아요. 식당이든 남의 집 가서 먹는 것도 다 남의 집 그릇이구요. 사고 안사는 건 개인 나름이겠지만 어쨌거나 앞으론 거래도 더 흔한 일이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35. ㅇ
'17.9.9 2:48 PM (175.252.xxx.136) - 삭제된댓글저도 처음엔 생소하고 이상했는데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고 이젠 예사로 느껴져요. 그리고 그게 느낌이 그렇다는 거지 실제로 무슨 세균이 그릇에 붙어 다닐 것도 아니구요.
그릇값도 많이 비싼데 말짱한 건 서로 돌려 쓰는 것도 좋은 일이구요. 사실 매일 쓰는 식기는 한정돼 있는데 집집마다 많은 그릇들 쟁여놓고 있는 것도 낭비구요.
옛날이나 요즘도 잔치 한다거나 할 땐 그릇 빌려 쓰기도 하고 그랬잖아요. 식당이든 남의 집 가서 먹는 것도 다 남의 집 그릇이구요. 사고 안사는 건 개인 나름이겠지만 어쨌거나 앞으론 거래도 더 흔한 일이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36. ㅇ
'17.9.9 2:50 PM (175.252.xxx.136) - 삭제된댓글저도 처음엔 생소하고 이상했는데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고 이젠 예사로 느껴져요. 그리고 그게 느낌이 그렇다는 거지 실제로 무슨 세균이 그릇에 붙어 다닐 것도 아니겠죠.
그릇값도 많이 비싼데 말짱한 건 서로 돌려 쓰는 것도 좋은 일이구요. 사실 매일 쓰는 식기는 한정돼 있는데 집집마다 많은 그릇들 쟁여놓고 있는 것도 낭비구요.
옛날이나 요즘도 잔치 한다거나 할 땐 그릇 빌려 쓰기도 하고 그랬잖아요. 식당이든 남의 집 가서 먹는 것도 다 남의 집 그릇이구요. 사고 안사는 건 개인 나름이겠지만 어쨌거나 앞으론 거래도 더 흔한 일이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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