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가 강남 대형평수 사는데
쉐어하우스로 해놔서
출입구가 다르다고 하는데
이럴경우 님들이라면 합가 할건가요?
어때요?
한강보이는 전망에 대형평수 가진 시부모님.
그리고 그분들이 출입구랑 공간 다르니 쉐어하우스로 합가 권한다면?
시부모가 강남 대형평수 사는데
쉐어하우스로 해놔서
출입구가 다르다고 하는데
이럴경우 님들이라면 합가 할건가요?
어때요?
한강보이는 전망에 대형평수 가진 시부모님.
그리고 그분들이 출입구랑 공간 다르니 쉐어하우스로 합가 권한다면?
쉐어 하우스란 말에 현혹 되는 순간 님 인생은 걍 시댁에 저당 잡힘
왜 하자는 건가요? 나이 많은 거라면 모를까 이해 불가.
시댁 주인집에 셋방살이 = 말만 그럴듯 하게 쉐어하우스래 ㅋㅋㅋㅋㅋ
전 좋겠네요 한강 보이는 대형 평수라니... 전 시집서 결혼할 때 십원 한 푼 안 받았고 남편 개원할 때 50만원 받았고 (그걸 왜 주셨는지 아직도 이해안감) 결혼 10년 만에 집 살 때 천만원 받은 게 다라서 저렇게라도 시집 덕 보면 감사하겠어요
작아도 내 남편이랑 편히 사는 쪽이 나아요
매일 그 눈치와 간섭...
아우
시부모가 어디살든.
덕보고 싶은 생각 없네요. 세상 공짜 없거든요.
어디 다세대 연립 살아도 맘편히 식구들하고 재미나게 살고 말아요.
한달 천만원 씩 생활비 주면 깊이 생각해 볼듯 ㅋㅋ
그만큼 아니라는 말이죠
시부모님 성정에 따라 결정되겠지만, 그래도 부럽네요.
결혼할때 패물은 커녕 옷 한벌 못 받았고, 처음으로 아파트 샀는데 본인이 몇년 쓰던 카페트
백화점에서 산 비싼거라며 선심쓰듯 주는 시어머니밖에 없는지라....
사람이 마음이 편해야 사는거지
장소가 중요한건 아니에요~
싫어요
집 좋고 생활비 준대도 싫습니다
아마 좋다고 쓴 사람은 시집살이가 뭔지 모르는 사람일거 같네요
며느리가 대가 세고 남편을 휘어잡고 있고 성격이 시부모보다 강하다면 고민해보세요.
갑질 근성과 거지근성의 조합
왜 여기 물어보시는지
본인 꼴리는 대로 하셔야지요
참고로 저는 99칸 대궐집이라도 하꼬방 내집살이 자유랑 안바꿔요. 인생 얼마나 산다고
단칸방에 살더라도 합가는 노노
단칸방에 살면 살았지 합가는 노노
그동네에 살만한 능력이되는지 생활비나 애들교육비지원이라도해줘야 고민해볼까말까죠 그런데는 물가랑교육비가비싼데요 저라면 물론 고민도안하고 안삽니다
시댁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저는
주차장에 들어설때 부터 주위를 마구 살피죠.
혹시 만날까봐.
슈퍼갈때도 분리수거하러 갈때도 불안합니다.
좋긴한데
뭔 일있을때마다 가방모찌 해야할듯요...
요즘엔 오히려 있는집 시댁이 쿨하다던디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근방 100키로 안에 살 생각 없어요.
30키로 안에 산 적 있는데
갑작스레 찾아오고 맨날 부르고
지금은 4시간 거리라 숨 좀 쉬겠네요
한강 바라보이는 대형 아파트 같은 단지라도 싫어요.
월 천만원 준대도 싫어요.
옥탑방에 전기밥솥만 끼고 살아도 편하게 살 거예요.
갑질 근성과 거지근성의 조합
아이고야~ 정답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