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서 영어회화 공부를 시작해도 늦은건 아닌지...

애휴 조회수 : 2,102
작성일 : 2017-09-06 20:57:19
아~~~
후회막심인것중에 하나가 영어공부를 꾸준히 하지않은것이에요...
이제 40도 훨훨씬 넘은 이 나이에..
머리는 딱딱하게 굳은걸 넘어서 슬슬 예전과는 달리 이해력이 딸리는(?) 조짐이 보일때도 있는데...
지금서 영어회화 공부를 시작해도 너무 늦은건 아닐까요~?ㅠㅠ

매년 새해초에 결심하는것중에 하나가 영어공부인데,
늘 스스로 하는소리가 늦었을때가 가장 빠를때이다!!
이 소리네요...ㅎㅎ''

그런데 욕심과 생각과 계획만 앞설뿐~
늘 작심삼일에 솔직히 어떻게 하는게 제일 효과적인 방법인지를 잘 모르겠어요.
종종 여기에도 비슷한 고민에 달리는 답글들을 보면,
미드를 보던지 매일 꾸준히 듣고 보라는데..
뭔 소린지 들려야 듣고 알아야 보죠~ㅠㅠ

그나마 암기력 하나는 아직도 자신있는데,
그냥 무식한(!)방법으로 중,고딩 영어교과서들 회화부분을 통째로 외워버릴까요~==;;;

으아.....
정말정말 영어회화 넘넘 유창하게 잘 하고싶은데
전 이미 그러기엔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워진건...아닌지..어흑~
영어회화 유창하게 잘 하시는분들 보면 물론 그만큼의 피나는 노력도 당근 하셨겠지만 여하간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ㅠㅠ


IP : 110.14.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적울
    '17.9.6 9:02 PM (182.239.xxx.176)

    가지세요
    해외 여행을 위한 회화를 원하시나요?
    개인 교숩이 잴 빨라요
    카톡 보이스톡으로 한문장씩 수정 받아도 좋고...
    눈으로 백날봐야 잘 늘지않고 무용지물이고 입으로 말하는게 최고의 효과고 내 것이 되죠 가초회화 목표하새요

  • 2. ;;;;;;
    '17.9.6 9:13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https://www.gseek.kr/main/intro

    여기가서 강의 들으세요.

  • 3. 해피송
    '17.9.6 9:18 PM (211.228.xxx.170)

    전 50대 중반이예요~
    저도 안되는 거 알지만 이제 시작했어요...
    암기력도, 집중력도 제로이지만
    되든 안되든 그냥 해볼려구요~~~
    그냥 한마디만이라도 해야지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긴 했는데
    귀찮아지네요~~^*^

  • 4.
    '17.9.6 9:40 PM (118.34.xxx.205)

    늦었다고생각할때가 진짜 늦은것

  • 5. ;;;;;;
    '17.9.6 9:49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118같은 심술 맞은 댓글은 신경 쓰지 말기 바래요.
    뒤늦게 3개국어 어느정도 했어요 전
    여행가서 밥 먹고 관광다니고 쇼핑 할 정도로는요.
    가능합니다 뽜이띵!

  • 6. 애휴
    '17.9.6 9:54 PM (110.14.xxx.44)

    그렇잖아도 118님 댓글보는순간 가슴이 쿵~하긴했어요..ㅠㅠ
    이제 더 늦으면 못한다는 충격요법의 말씀이신가요~==''

    조언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님 댓글보니 갑자기 막 잘할수있을것같은 힘이 나는듯요~^^=

  • 7.
    '17.9.6 9:59 PM (118.34.xxx.205)

    죄송요. 장난친거에요

    늦었다고 생각을 하기때문이지
    그런생각자체를 할필요가 없어요
    그냥 바로 배우시면 되요
    여기에 초보영어.노하우 검색하면 수두룩해요
    허구헌날 기초영어 시작하고싶다는질문 올라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시간에 공부시작하세요

  • 8. ;;;;;;
    '17.9.6 10:11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장난 두번이면 사람 인생도 변해요. 인성 참....

  • 9. 그래도
    '17.9.7 12:03 AM (121.176.xxx.177)

    죄송하다고 하잖아요.
    쿠사리 그만 줍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037 무리에서 나랑 친한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과 더 친한 경우 11 2017/09/06 3,619
726036 그럼 40대이후옷차림 꼴불견은 어떤건가요?? 112 피하고샆다@.. 2017/09/06 23,219
726035 오늘 모의고사 쉬웠나요? 3 고2 2017/09/06 2,447
726034 운동끝내고 몸무게 잴때 뒤에서 훔쳐보는....ㅋ 2 수원우유 2017/09/06 1,257
726033 이사당일 짐빼고 짐들어오면 이사청소는 어케하죠? 3 2017/09/06 2,370
726032 아래 가스 연결로 트집잡는 글 쥐새ㅋ 찔려서 글 올렸나봐요 7 아마 2017/09/06 598
726031 오뚜기피자 먹으려니 엊그제 그분 생각나요ㅠ 11 눈에아른 2017/09/06 3,336
726030 러시아와의 FTA는 우리한테 아주 좋네요 6 ㅇㅇㅇ 2017/09/06 1,082
726029 장어탕에 곁들일메뉴좀? 1 .... 2017/09/06 450
726028 답답한 성격, 답답한 스타일이라는게 이런 걸 말하는건가요? 4 ㅇㅇ 2017/09/06 1,964
726027 산부인과가 좋은 병원은 어딘가요 3 산부인과 2017/09/06 1,321
726026 아기냥이 잘못 됐어요 9 2017/09/06 1,384
726025 대구 한식당 추천부탁드려요 7 비오는수요일.. 2017/09/06 876
726024 새우넣고 카레하면 어떤가요? 8 ... 2017/09/06 1,444
726023 놀이터에선 또래들끼리 노는건가요? 2 5살맘 2017/09/06 657
726022 대략난감.. 깐마늘 1kg로 뭘 할수있나요? 24 자취생 2017/09/06 1,791
726021 아들 고3인데.. 어린이보험끝나고.. 이제 무슨 보험을 들어주.. 2 .. 2017/09/06 1,551
726020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후배님들께! 3 5 가을 2017/09/06 2,050
726019 말 별로 없으신분들이요 15 2017/09/06 4,417
726018 생리할때 운동해도 효과있나요? 2 .... 2017/09/06 1,526
726017 청귤은 어떻게 먹는건가요 3 rbf 2017/09/06 1,436
726016 마광수 교수 떠나고 비오네요 8 오늘 2017/09/06 1,369
726015 어제 존 메이어란 가수, 싱어송 라이터, 기타의 신을 처음 알게.. 2 ,, 2017/09/06 595
726014 안부전화 문제로 남편과 냉전 중 9 그래도 싫어.. 2017/09/06 2,917
726013 '사회조사 ' 꼭 작성해서 제출해줘야하는건가요?? 4 .. 2017/09/06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