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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mri 과 mra 의 차이

가을 조회수 : 2,866
작성일 : 2017-09-06 14:52:58

남편의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하는데
뇌mri 과 mra 를 선택해야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남편의 나이는 57세이고 아주 건강한 편이나 남편의 어머니, 즉 시어머니께서 뇌출혈로 투병하시다 돌아가셨고 시아버지께서는 췌장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참, ct도 선택해야 된다는데, 이미 봄에 췌장에 혹이 있어서 복부 ct를 찍었은데, 심장 뇌 폐 요추 등등 어디로 할까요? 남편은 심장 ct가 어떻겠냐고 하는데

제 생각은, 시어머니의 병력으로 뇌mra과 뇌ct의 조합이 어떨까 하는데 판단이 안서네요

IP : 182.224.xxx.1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담배피시면
    '17.9.6 3:12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폐시티좀 보세요
    60대 폐암환자많아요
    발견했을땐 이미 늦더라구요

  • 2. 가을
    '17.9.6 3:19 PM (182.224.xxx.172)

    남편은 담배를 끊은지 20년 되어서 폐 ct 는 이상이 없을 거라 짐작이 드는데요

  • 3. 47528
    '17.9.6 4:05 PM (220.95.xxx.164)

    MRI는 종양이나 신경을 보시는 것이고,
    MRA는 혈관을 보는 것입니다. (A가 Artery동맥)

    의료인이 아니라서 도움은 안되겠지만, 저도 최근에 저희엄마 건강검진 할 때 고민했었거든요.

    결국 MRI 로 했습니다.
    왜냐면 고혈압이 없으셨고, 뇌출혈보다는 치매 쪽에 더 취약하지 않나 싶어서요..

    담배 끊은지 20년 된 사람도 폐암 걸리기도 해요.
    그러나 그보다 더 걱정되는 부위를 찍는게 좋겠지요...

  • 4.
    '17.9.6 4:36 PM (223.62.xxx.251) - 삭제된댓글

    mri가 있는데 굳이 방사능 노출되는 ct 안찍어도 될 것 같고요 가족력이 있다면 저라면 사비 좀 보태서 mra도 찍을 듯.

    사비 조금 더 보태서 폐 저선량 ct도 찍을 듯. 은근 결절 있는 사람들 많아요.

  • 5.
    '17.9.6 4:38 PM (223.62.xxx.251) - 삭제된댓글

    mri가 있는데 굳이 방사능 노출되는 ct 안찍어도 될 것 같고요 가족력이 있다면 저라면 사비 좀 보태서 mra도 찍을 듯.

    사비 조금 더 보태서 폐 저선량 ct도 찍을 듯. 은근 결절 있는 사람들 많아요.

    ct 마구잡이로 찍진 마시고요. 없던 암도 생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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