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20년동안 비싸서 안 사입다가
퇴사한 직후 이제서야 버버리 트렌치코트가 갖고싶어요.
구매대행은 가격이 훨 좋네요...알았더라면 진작샀얼텐데..ㅎ 이제서야 뒤늦게 ㅠ
이제 정장 스타일 잘 안입게 되니 안에 캐쥬얼하게 입고 트렌치 걸치고 다닐려고요
45세에 사는거 넘 늦었나요?
50~55세 까지도 입게 될까요?
어찌보면 체구가 왜소해서 좀 초라해보이는거같기도하고..
(키가 159 에요)
가을을 앞두고 고민중입니다....
직장생활 20년동안 비싸서 안 사입다가
퇴사한 직후 이제서야 버버리 트렌치코트가 갖고싶어요.
구매대행은 가격이 훨 좋네요...알았더라면 진작샀얼텐데..ㅎ 이제서야 뒤늦게 ㅠ
이제 정장 스타일 잘 안입게 되니 안에 캐쥬얼하게 입고 트렌치 걸치고 다닐려고요
45세에 사는거 넘 늦었나요?
50~55세 까지도 입게 될까요?
어찌보면 체구가 왜소해서 좀 초라해보이는거같기도하고..
(키가 159 에요)
가을을 앞두고 고민중입니다....
버버리 트렌치는 클래식이라 나이와 큰 상관은 없는데 우리나라에서 입을 수 있는 기간이 너무 짧고 키가 커야 더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라...
저도 사고 싶어 몇년째 고민중입니다.
갖고 싶은 아이템임 사세요. 미드 럥스 인지..무릎 약간 윗선이 어쩔지요? ^^
6,70대도 입을 수 있죠.
저도 요즘 오리털조끼 하나 사서 트렌치 코트 속에 입을까 생각중이거든요.
요즘 벌버리 너무 타이트하게 나와서 뱃살때문에 주저하고 있어요.
이쁘고 잘 어울리는 사람 못봤어요.
재작년부터 유행이라 밖에 나가면 자주 보는데 동양인 체형에는 안어울리는 옷같아요.
색도 노리끼리해서 나이가 들면 더 우중충해보인다고 해야할까요.
키가 크고 여리여리해야 어울리는것 같네요.
신중히 구입하시길 바래요.
나이보다도 키가 더 문제시네요.
예전에 70대는 되어보이는 할머님이 버버리 트렌치 입으신걸 봤는데
키가 훌쩍 크고 호리호리하신데다 스탈이 워낙 세련되셔서
진짜 부러워했던 기억이 나요.
트렌치는 나이보다 키 크고 마른 체형이 입어야지
키가 작거나 체격이 크면 정말 의미 없어보여요 ㅜㅜ
음 역시 키가 문제군요..............................ㅠ 평생 따라다니는 ...잘 참고하겠습니다.
이쁘고 잘 어울리는 사람 못봤어요.
재작년부터 유행이라 밖에 나가면 자주 보는데 동양인 체형에는 안어울리는 옷같아요.
색도 노리끼리해서 나이가 들면 더 우중충해보인다고 해야할까요.
키가 크고 여리여리해야 어울리는것 같네요.
신중히 구입하시길 바래요.
급하게 구입하지 마시고
올 가을 다른사람들 입은거 한번 보세요.
아 내가 입었을때 저런 느낌이겠구나 감이 확 올꺼에요.
저도 다른 사람들 입은거 보니까 입기가 싫어지더라구요.
러버고 미국 살아서 버버리가 그리 비싸지도 않아요.
많은 버버리 자켓중에 제일 안입어지는게 버버리 트렌치에요.
일단 불편해요. 입을일도 많이 없어요
게다가 운전하고 다니면 더더욱 안입어요.
버버리 트렌치보다는 캐쥬얼 트렌치를 훨씬 더 편하게 잘 입어요. 운운해 트렌치라고 하나요? 여행가도 편하고 좋아요.
그런 캐쥬얼 트렌치가 훨씬 활용도가 좋아요.
전 49세에요
윤은혜 트렌치- 발모랄 인가요?
켄싱턴이나 샌드리엄 같은 클래식 디자인은 나이들수록 불편해요.
얇은 모직 트렌치코트 예뻐요. 저는 오히려 이걸 더 자주 입고, 켄싱턴 미드랭스같은 기본형은 세일도 안하지만, 나머지들은 세일도 자주 나오거든요. 그리고 159 정도면, 무릎선 입으심 예뻐요. 전 더 작거든요.ㅠ
이뿌긴 클래식이 이쁜데 진짜 입을일이없어요 한국에서도 학교상담때? 한번입을까말까래요~~~ 발모랄은 진짜 자주손이가서 많이 입어요~~~ 그리고 매장가서 꼭 입어보세요 마르고 키커야 어울리더라구요~~~ 전 다행히? 안어울려서 안샀네요 ㅋ 가격이 비싸 다행이라는~~ 대신 발모랄은 두가지색사서 잘입고 댕겨요 요거 직구하믄 엄청 싸요~
버버리 옷이 이상하게 은근 금방 싫증나요..
겨울 경량패딩 하나 샀는데 금방 질려서 입기가 싫어지더군요
트렌치코트는 잘 모르겠네요
갠적으로 버버리 그 트렌치 대유행할때도 눈길도 안주고 정말 제눈엔 별로라 안샀는데요
그거 꽂히신분들은 꼭 사더라고요 그게 뭐그리 갖고싶은지 ㅎㅎ
원글님도 꽂히셨음 사세요 자기가 꽂히는데엔 답없음 사야 해결되죠 ㅎㅎ
우리나라 기후에 트렌치 입을 수 있는 날이 1년 통틀어 며칠 안됩니다 열흘이나 될까말까...
게다가 겹, 홑겹 따지면 더 입을 날이 줄어들도 색상까지 생각하면 입을 날이 더 줄어듭니다
트렌치 스타일을 너무 좋아해서 디자인별로 깔별오 10벌도 넘게 갖고 있지만 다 합해서 1년에 10번 못입어요
어떤 옷은 한번도 못입고 많이 입는 것이래봐야 5번 마만...
그래서 비싼 트렌치 못사요,, 저는...
트렌치 잘 입겠나, 유행 안타고 오래 입겠나 하는 질문에 전 매우 부정적입니다.
디자인이 비슷해 보여도 4-5년 지나면 미묘하게 어깨나 깃, 장식이 유행 바뀌어서 촌스럽게 보이구요
우리나라 날씨가 트렌치 입을 날씨가 아니라 손이 잘 안가요.
비싼 옷 한두번 입을 때라도 뽀대나게 입고 싶다 하시면 사도 좋겠지만, 본전뽑기 힘든옷이 트렌치라고 생각해요, 저는...
있는데 입을 수 있는 날이 짧고 안입은지 2년이 넘었네요..
가디건이요 이쁜 사람 못봤어요
막스마라나 빈스 캐시미어 가디건 추천요
아 그런점들이 있군요...친절한 조언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82 님들~ 꾸벅 ^.^
트렌치코트에 대한 답은 아니고..
45세.. 직장 그만두신거에요? 저도 44세.. 21년차요..
그만두고싶어 미치겠는데.. 그놈이 돈땜에 이러고 다니네요..
부러워서 덧글 남겨요..
늦게 낳아 한참 어린 남자애들 둘 키우다보니 아무래도 안되겠어서(제대로 키워줄 사람을 못찾았어요) 한달 울고울고 ? 하다가 그만뒀어요... 돈 아쉬운데...그래도 아직은 현재의 삶에 만족합니다. 위로가니 치열하게 싸워야 하는데 애엄마가 할수가 없더라구요..
퇴직했으니 아껴써야 하는데 왠 버버리타령? (웃프네요)ㅎ
활용도가 낮아요
가격대비
우중충한 가을바람이 불자마자 바로 겨울
사실려면 가벼운거 사세요
디자인이 이뻐서 샀는데 너무 무거워서 옷장안에 장식해뒀어요ㅠ 걷는걸 좋아해서 못입겠더라구요
차라리 겨울에도 입을수있는 트렌치가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얇은건 정말 입을수있는 기간이 짧거든요...안감 톡톡한거 들어있는거라면 몇번은 입겠죠
맥도널드 할머니도 입으셨잖아요 그 연세에
멋있었죠
저162인데 트렌치코트 정말 잘입고다녀요
꼭 버버리 아니라도 이브랜드 저 브랜드 매장가셔서 입어보세요
평소에 잘입는 스타일 옷 입고 가서 걸쳐보시면 답이 나와요
이런스타일(어깨견장위치,플랩여부,길이정도 등등)
이런 색(베이지도 너무너무 다양하고 카키도 나무너무 다양해요)
내게 어울리는걸 찾으면되져
저는 버버리하나 BCBG하나 미샤하나 이렇게 있고
모직코트도 트렌치코트형태로 한 벌 있어요
모두 무릎딱 덮는 길이예요
트렌치코트스타일이 벙벙한 스타일보다 더 잘 어울려서요^^
원글님도 이것저것 입어보시고 꼭 사세요
전 올해 종아리까지 오는 롱 하나 더 사려고 했는데
헤링본 재킷을 하나 예정에 없던걸 질러버려서 자제해야할까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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