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거래 불발된것도 사기인가요?
3주전에 인터넷으로 다른분께 상품권을 팔기로 했어요.(200만원)
3주전에 입금받고 이번달초에 보내기로했다가 지연되고
결국 제 사정상 못보내게되어 금액그대로 환불해드렸는데
남의돈 한달가까이 갖고있다가 거래불발시키고
원금만주는게 어딨냐며 사기로 고소하겠대요.
그래서 얼마 더 드리면되냐고하니 10프로 달라네요.
아님 사기로 고소한대요.
이경우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 ...
'17.9.6 1:03 PM (14.39.xxx.18)고소하라고 해요
2. ...
'17.9.6 1:0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개인 거래라고 사기가 안 되는 건 아니죠
원글님에게 사기의 고의가 있었고 그로 인해 상대방이 경제적 피해를 입었으면 그게 사기죠
돈을 입금받은 시기와 상품권 배송하기로 한 기간에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왜 거래가 불발되었는지를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 걱정 안 해도 될 듯3. ???
'17.9.6 1:07 PM (61.148.xxx.220)왜 3주나 돈을 미리받았으며
이번달 초에 보내기로 했다가 왜 지연되었고, 왜 못보내게 되었는지 설명할수 있어요?
없으면 사기죠4. ㅡㅡ
'17.9.6 1:07 PM (111.118.xxx.146)10프로 달라는건 심하지만
님도 잘한 건 없어요5. 사기죠
'17.9.6 1:08 PM (175.192.xxx.37)그 사람 돈 보내고 한 달 동안 속 끓였을 생각하면 10프로도 적네요.
그러지 마세요.6. 00
'17.9.6 1:10 PM (27.101.xxx.186)형사법적으로 사기는 안됩니다.
7. ...
'17.9.6 1:10 PM (125.185.xxx.178)돈받으면 바로 물건보내야 정상이죠.
8. 원글님
'17.9.6 1:11 PM (123.215.xxx.204)원글님 같은분 나빠요
사기로 한분은 200만원을 보내고
3주를 못받았으니
그 스트레스가 엄청 났겠어요
정신적 피해보상으로 10%도 크지 않다 생각되네요
저라면
1주 지났을때 바로 사기로 고소했을겁니다
3주씩이나 기다려준 사람이 무던하네요
아는사람도 아니고 인터넷으로 개인거래인데9. 불쾌하긴할듯!
'17.9.6 1:12 PM (218.155.xxx.45)요즘 세상에 어디서든 스마트폰뱅킹 되는 세상,
이삼일 지연도 아니고
입장 바꿔 님은 그 기간 동안 이백만원 주고
생면부지 사람한테 그냥 언젠가 주겠거니가 되세요?
세상에는 사기꾼 천지인데요.
상대방이 강력 대응하니 반응한건 아닌가요?
그럼 님의 타당한 이유를 대보세요.10. ㅇㅇ
'17.9.6 1:13 PM (223.33.xxx.200)현금이 필요해서 계획적으로 거짓 판매글을 올렸다는
합리적의심을 할 수 밖에 없네요11. ...
'17.9.6 1:17 PM (175.223.xxx.64)솔직히 내가 당사자라면 사기당했다고 생각할것 같아요.
12. 사기꾼맞는데?
'17.9.6 1:21 PM (112.220.xxx.102)바로 보내지도 못할꺼면서 3주나 일찍 돈을 받다니?
도대체 왜?
그리고 물건 제대로 보냈으면 또 몰라
일방적인 계약파기
근데 원금만 달랑 보내요??
나라도 고소한단 소리 나오겠어요13. 음
'17.9.6 1:21 PM (112.211.xxx.205)5%는 주세요
14. ....
'17.9.6 1:22 PM (211.36.xxx.202)원글님이 어떤 의도로 그렇개 3주 후에 입금하는 상품권 거래를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중고나라론이라고 아주 일반적인 형태에요. 상품권을 시세보다 싸게 올려서 3주 후에 준다고 입금을 받고 시중 대부업체보다 싼 이자율로 돈을 빌리는 형태죠. 대부분은 그 현금으로 카드빚이나 스포츠도박에 사용한다고 하고요. 원금만 돌려준다고 해도 어쨌든 현금을 3주 운용했기 때문에 이자가 생긴다고 봐야겠죠.
15. 상품권도
'17.9.6 1:23 PM (118.40.xxx.79)상품권도 없이 판다고 돈을 받은것,
그 돈 편취하려고 했던것 아닌가요?
돈 보낸 사람이 나쁜게 아니고
원글님이 사기성이 보이네요.16. ...
'17.9.6 1:23 PM (223.62.xxx.249)중고나라깡이라는게 많다던데 그런건가요
물건없으면서 돈미리받아서 급한데에 일단쓰고 융통해서 환불해주면 땡
러쉬앤캐쉬 이런데서 200만원 빌리면 내는 이자정도 주셔야될듯한데요 저같아도 넘나화날것같아요17. ㅎㅎ
'17.9.6 1:23 PM (211.49.xxx.218)돈을 너무 일찍 받아놓긴 했는데
이번달 초에 보내기로 했다가
못보내고 원금 다 줬다면
사기는 아니죠.
그냥 고소하라고해요.
불발되어서 열받는 건 있겠지만
사기. 고소까지 운운할 일은 아닌 듯요.18. ㅇ ㅇ
'17.9.6 1:25 PM (58.140.xxx.196)200만원을 3주나 가지고 있으면서 결국 거래는 못했고.
3주나 거래지연 시킨것도 이해안되고.
환불전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그분의 피해에 미안하다는 최소한 인간적인 노력을했더라면 저분이 고소하겠다는이런 험악한 상황까지는 안갔겠죠.19. 법적인걸 떠나서
'17.9.6 1:26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사기 맞죠.. 원글님이 급전이 필요해서 그런건지 누가 알아요.
예전에 여기서 상품권이나 고가의류로 원글님과 같은 수법?으로 돌려막기한 경우랑 똑같잖아요20. 사기네요
'17.9.6 1:29 PM (59.13.xxx.184)남의 돈받고 3주묵힌거네요
옷 새거 직구 물건도 산다고10만원보냈더니 그담날
보냈냐했더니 찢어져
있어서 못판다고 환불해주는는것도
1~2틀 기다리는거 짜증나거든요21. ..........
'17.9.6 1:30 PM (175.192.xxx.37)왜 남의 돈을 3주나 미리 받았어야 했는지 설명이나 해 봐요.
사깃군이 아니라면 물건 보내기 직전에 입금 받거든요.22. ...
'17.9.6 1:35 PM (1.245.xxx.161)급하게 200만원이 필요해서
미리 입금받고 3주 지나 취소한 걸로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냥 사금리대로 1.5할 정도로 계산해서 주세요.
3주간의 스트레스 말도 못할 듯.23. 헐
'17.9.6 1:38 PM (121.130.xxx.60)왜 못보내셨나요
요즘 개인거래 하루만에 주고받고 해야하는 시대에요
어떻게 3주씩이나..이건 상대쪽에서 당연히 사기라고 의심하지 않겠어요
역지사지해보세요 금액도 큰데 빨리 보내지도 않은거 너무 잘못한거죠
양심상 조금더 계산해서 보내세요24. ㅡ
'17.9.6 1:38 PM (58.140.xxx.235)입장바꿔생각해보세요.
님은 이해하시겠어요?25. ...
'17.9.6 1:43 PM (122.38.xxx.28)사기...고소당할만함
26. 헐
'17.9.6 1:44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님이 이상
27. 별
'17.9.6 1:51 PM (162.243.xxx.160) - 삭제된댓글남의 돈 이백을 한달 가까이 가지고 있다 거래 불발이라는게 흔한 일인가요?
누가 봐도 돌려막기 느낌인데 이걸 82에 묻는게 더 이상해요;28. ...
'17.9.6 1:53 PM (119.64.xxx.92)사정상 못보내는거 어디있나요?
사서주면 되는걸.
사면 손해라서 불발시킨거잖아요?
그 차액만큼 사기인거 맞아요.29. 돈 이용해먹은거
'17.9.6 2:01 PM (121.133.xxx.89)실재 상품권은 있는건가요?
제가 그 경우라도 사기로 고소하면서 상품권을 실재 소지하고 있었는지 조사해달라고 하겠어요
그분이 10%요구한건 보통 계약금을 10% 받는걸 말씀하신 것 같은데
보상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30. ...
'17.9.6 2:02 PM (222.97.xxx.196) - 삭제된댓글개인거래도 계약이에요.
이 분 큰일날 분이네요.
아마 상품권 220만원치정도 주기로 하고 200만원 받은것 같은데
그러니 받은돈으로 사서 보내기가 싫죠.
개인거래도 계약이라
사기는 아니라도 거기서 소액소송들어오면 불리하죠.31. 555
'17.9.6 2:09 PM (112.158.xxx.30)10퍼센트는 너무 심하고 사과의 의미로 몇만원 더 드린다고 하세요.
단순 이자율로 볼 문제가 아니라 그 분이 그동안 어떤 구매 기회를 놓쳤는지 등 모르잖아요.
원금만 환불할 문제는 아니죠.32. ....
'17.9.6 2:11 PM (1.224.xxx.240)요즘 흔한.사기수법의 일종이라 그래요.
무이자로 100만원 3주 별려 쓴거죠?
위에 분 말씀처럼 중고나라깡 이라고도 하고...
있지도 않았던 상품권 팔것처럼 돈 받아놓고 나중에 환불해줬으니 되었다는 식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33. 양심이
'17.9.6 2:35 PM (211.195.xxx.35)불량!이군요
34. 생판
'17.9.6 7:15 PM (1.241.xxx.222)모르는 사람의 200만원을 한달이나 가지고 있었다고요?
그게 사기꾼이지 뭔가요? 물건없이 돈만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