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살인데요
30대부터 지금까지 염증으로 인해 병원행이 10번은 되나봐요
갑자기 엄지 손가락이 부으면서 꺽어지지 않고 비슷하게 발가락,둘째손가락...안꺾어져서 병원행
초봄에 얇게 입고 배타고 석모도 갔다왔더니 다음날 입이 안벌어져서 숟가락도 밥뜨면 안들어가서 결국 병원행...
근육이완제 주사기로 50여번을 콕콕 찔러서 맞았고
최근에는 다래깨가 나더니 2주 정도 지났는데 팔목쓰는 운동을 하다가 살짝 좀 아프더니
오마이갓! 오른쪽팔이 ㄱ자로 꺽이더니 펴지지도 오므라지지도 않고 아파서 죽을 뻔 또 병원행...
또 어디가 접히지 않을까 걱정부터 생기고 정말 삶의 질이 떨어지는데
검색해보니 프로폴리스,마늘을 많이 먹으라해서 엇그제부터 열심 먹으려고 하는데
참, 기막히게도 무서네요
하지만 기운은 날라갈 듯 합니다. 항상 힘이 넘치고 ㅎ걷기도 한시간 쭉 하고 그런데도 이러네요
류마티스 검사도 했느데 이상은 없다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