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신축아파트와 2002년 지어진 대단지 중 하나를 구입할까 하는데 지금 집값들이 굉장히 올랐어요.(지방임)
이 상승세가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고 10년쯤 거주하고 팔려고 해요.둘다 최고의 입지구요..(서로 길건너)
(학군 대단히 좋아서 아이들 고등졸업하면 팔고 갈려구요)
집값은 대단지가 5천정도 싼데 리모델링하면 같은 가격이라고 생각해요..보통으로 공사해야 5천이고 고급지게 하면 더 가구요.여기는 서울보다 공사비가 비싸요 ㅠㅠ
그럼 이사시점에서 대단지 25년쯤 되겠죠 신축은 10년..(학군,교통,상권최고인데 여기 나홀로가 거의 마지막 신축아파트예요. 빈땅도 없구요.)
제 생각은 집값이 올라도 비슷하게 오를것 같고 내려도 비슷하게 내릴것 같은데 틀릴까요ㅕ? ㅠㅠ
입지좋은 아파트가 그나마 가격 제일 싸지는게 몇년차 정도일까요? 25년 30년?
물론 미래는 알수없지만 제일 망설여지는게 도로 사이에 두고 내집은 내리고 앞집은 오르는거..
실거주는 저는 신축을 선호하구요..대단지 안살아봐서 대단지의 편리함은 아직 아쉽지는않은 편이예요..
대단지 집값 흐름좀 알려주세요.그래도 대단지가 투자 생각해서 하는게 나을지요.
아 고민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