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자때문에 서글퍼지네요...

피자피자 조회수 : 8,484
작성일 : 2017-09-05 16:14:09
피자가 몇일째 두눈에 아른거리고 
너무 먹고 싶은거예요. 저희집 올해부터 외벌이 하느라 
제가 수입도 전혀없고 남편 최저임금도 안되는 월급...
지난 8월달 4인가족 식비계산을 해봤더니 29만원 썻더라구요.
애들 못먹인게 너무 자괴감들고 미안해서 몇일째 마음도 우울하고
괴롭더라구요.피자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마침,
마트 전단에 오뚜기피자 3950 떳길래 아침에 일어나자 마다 
달려갔어요. 전자렌지오븐도 없는데 후라이팬에 데워도 된다길래
약한불에 조심조심 데웠는데 피자 바닥이 까맣게 다 탔어요.
탄거 이런거 굉장히 예민한데 돈이 궁해지니까
이거저것 가릴것도 없네요. 가위로 탄부분 다 잘내고
딸아이 먹이고 저는 위만 발라 먹었어요
갑자기 서글퍼지면서 눈물이 나네요. 돈없으면 이렇게 사는구나 싶어서요
늙어서도 이렇게 살면 그냥 자살하는게 낫겠다 싶을만큼 마음이 괴롭네요.
일해야 하는데 큰아이 정기적인 치료때문에 일도 못다니고
그래....일부러 아끼는 사람들도 있는데 맘먹기 달렸어
하면서 아무리 맘을 다잡아도 우울한 마음을 떨쳐 내기가 너무 힘들어요.
힘든 형편 아는 친동생이 자주 놀러 왔었는데 조카들 밥사주고 치킨사주고 
정말 잘해줬는데 어느순간 힘들다고...애들한테 돈많이 썼다고 발길 끊더라구요.
빚도 많아서 신불자고 난 세상에 없는사람 같아요..우리아이들한테는 신 이지만
나하나 없어져도 그냥 아무 티가 안날것 같아요 통장하나도 없고 
회원가입하면 준다는 문상 이런거 받고 싶어도 본인인증도 안돼서 안돼고....
애들때문에 밝은표정으로 가면쓰지만 마음으로는 계속 흐느끼고 울고 있어요.
그냥 너무 답답해서 적어보네요. 


IP : 122.43.xxx.22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7.9.5 4:15 PM (175.223.xxx.112)

    좋은 날 올 겁니다.
    제가 진짜 피자 한 판 쏘고 싶네요 ㅠ
    힘 내시길요.

  • 2. ㆍㆍ
    '17.9.5 4:17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본인인증 못하신다면 왜 못하시는지..
    핸드폰 없으신가요? 간단한 건데 안타까워서요

  • 3. ....
    '17.9.5 4:18 PM (115.161.xxx.239)

    힘내세요. 오뚜기 피자도 맛있습니다. 전 탄거 약간 좋아해서 먹어요. 그게 상황이 힘드니까 웃으면서 넘어가는것도 힘들어요
    힘내세요 다 지나갈거에요. 버틸수있어요 하루조금씩 버틴다 생각하고 아이들과 잘지내는것만 생각하세요.
    넘 힘드시면 블로그 만들어서 알바라도 하시고 아이 보내는 시간에 한두시간이나 오전에 병원 카운터 알바같은것도 찾아보세요. 요즘 가사도우미도 괜찮은것 같아요. 매일 아니고 일주일에 한두번씩 가서 하는거요. 아이 학교 어린이집 보내는 시간에 소소한일거릴도 찾아보세요.

  • 4. ㅓㅓ
    '17.9.5 4:19 PM (220.78.xxx.36) - 삭제된댓글

    저 아는분댁도 힘들게 외벌이로 사시다 애들좀 크니까 맞벌이 하시더라고요
    둘이 급여는 높지 않아도 둘이 합치니까 좀 먹고 살만 하다고 웃더라는
    그뒤 신도시 아파트 당첨 되서 지금 거기 들어가서 너무 좋다고 하면서 사세요
    그 전까지 전세집 다가구 주택 낡은 곳에서 힘들게 사셨거든요
    님네도 웃으실날 올겁니다

  • 5. ..
    '17.9.5 4:20 PM (222.111.xxx.142) - 삭제된댓글

    애들이 어린가요?아님 월세사세요?
    그것도 아니고 중병걸린게 아니라면
    글올릴시간에 저라면
    몇시간 알바라도 하겠습니다
    애들이 불쌍하네요

  • 6. ....
    '17.9.5 4:20 PM (218.236.xxx.244)

    개인회생 먼저 신청하시고, 빨리 일자리 알아보세요. 정신없이 몇년 살다보면
    아~그 힘들던 시간이 벌써 다 지나갔구나...하게 될날이 반드시 옵니다.

  • 7. 글좀읽어요
    '17.9.5 4:21 PM (183.98.xxx.142)

    신불이라 본인인증 못한다잖아요
    정말 저런사람들

  • 8. ..
    '17.9.5 4:21 P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근처에 코스트코 있으면
    푸드코트는 회원 아니라도 이용할 수 있거든요.
    피자한판 12500원 콜라 500원
    현금이나 삼성카드 내시면 돼요.

  • 9. .......
    '17.9.5 4:23 PM (59.15.xxx.96)

    신분 복권하고 맞벌이하세요..

  • 10. ㅏㅏ
    '17.9.5 4:25 PM (220.78.xxx.36)

    애 치료땜에 일 못하신다잖아요
    저도 저 기분 알아요
    돈 만원이 없고 아까워서 달달 거리는거
    제가 요즘 그렇거든요 몸이 아파서 회사 그만두고 쉬고 있는데 건강이 아직 회복된것도 아닌데 다시 일자리 알아보고 있네요
    몸이 아파서 일 다시 한다고 해도 버틸런지..
    그래도 어째요 부모도 형제도 다 나몰라라 하니 혼자 알아서 살아야죠

  • 11. 호롤롤로
    '17.9.5 4:26 PM (175.210.xxx.60)

    아니 남자가 최저임금도 못받는게 말이 되나요? 도대체 어떤일이길래...
    그나저나 4명이서 29만원 대단하시네요....요즘 물가에 어림도 없는 금액인데,,,
    애들도 얼마나 먹고싶은거 많겠어요 ㅠ 그럼에도 잘 버텨주는 애들도 기특하네요.
    애들 보면서 참고 힘내셨음 하네요.

  • 12. 봄날은온다
    '17.9.5 4:28 PM (125.7.xxx.14)

    222.111

    님은 그냥 댓글 안 달고 가만히 있는게 도움주는 겁니다.

  • 13. .........
    '17.9.5 4:28 PM (121.135.xxx.4)

    제가 imf 때 주머니에 소주 한병 살돈이 없이 살았었어요..
    애 맞기구 열심히 일해도 밑빠진 독에 물붙기였구요..자살도 많이 생각했어요..
    그러다 남편 개인회생 신청하구 조금씩 정신 차려서 살다보니 잘~살지는 못해도 먹구 싶은거 사먹구 살정도는 됐어요...
    이또한 지나갑니다...힘내시구
    혹시 동사무소 같은데 상담 받아보세요..
    요즘은 예전 같지 않아서 소득 기준으로 의료비 교육비 조금씩 지원받는 프로그램이 있는거 같아요..

  • 14. ..
    '17.9.5 4:30 PM (14.47.xxx.162)

    힘내세요. 살면서 좋은 날만,힘든 날만 있는거 아니잖아요?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좋은 생각하시며 힘내시길 바랍니다.

  • 15. 차라리
    '17.9.5 4:31 PM (119.64.xxx.229)

    부부가 교대로 12시간씩 편의점 알바를 해도 월 400은 될텐데 최저임금도 못받을바에야 두분이서 그냥 알바른 하세요.나이도 젊으신분같은데..물론 처한상황이 어렵겠지만 요령도 없으신거 같아 안타까워요

  • 16. ....
    '17.9.5 4:32 PM (125.186.xxx.152)

    피자 데울 때 뚜껑 덮으셨나요??
    약불에 뚜껑 덮으면 밑이 까맣게 타진 않는데.

  • 17. ㅜㅜ
    '17.9.5 4:32 PM (210.118.xxx.5)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저도 피자한판 쏘고싶네요..
    님 글에서 그랬죠. 애들한테 신이라고..
    힘내셔야 합니다.. 무너지지 마세요!!

  • 18. 힘내세요
    '17.9.5 4:32 PM (175.199.xxx.114)

    그맘잘알아요
    언젠가나아지겠지 했는데 여전히 가난에서벗어나지못하고 가난이되물림될까봐 요즘은 잠도잘안오고 사는게뭔지싶구 눈물만나요
    편의점가니 2천원짜리 조각피자팔대요 편의점전자렌지에데우면 될거같아요 힘냅시다

  • 19. 피자
    '17.9.5 4:35 PM (220.86.xxx.209)

    피자스쿨 최하 5000원 치즈 피자 맛있어요

  • 20. ....
    '17.9.5 4:35 PM (110.8.xxx.80) - 삭제된댓글

    개인회생 꼭 알아보세요. 저도 식비 한달에 40정도 들어요. 사춘기애들 먹성 너무 미안하죠. 그런데 애들한테 행복은 아파트 평수랑비례하지 않아요. 저도 피자 시키고 싶은데 망설이고 있었어요. 여기 82야 돈많은 사람도 많지만 저같은 사람도 많을거라 생각해요. 02-2065-2052 저도 개인회생 했고 다른데보다 60정도 저렴하게 주고 처리했고 성실하고 꼼꼼하게 해줍니다.

  • 21.
    '17.9.5 4:36 PM (39.7.xxx.238)

    이난게 그래요
    맞아요그게돈이고
    언니니 더 동생들은 몰라요

  • 22. df
    '17.9.5 4:39 PM (222.238.xxx.192)

    토닥토닥

  • 23. ..
    '17.9.5 4:40 P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개인회생 꼭 알아보시고 주민센터에 가셔서 소득에 맞는 도움 받을 수 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 24. ..
    '17.9.5 4:40 P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주민센터에 가셔서 소득에 맞는 도움 받을 수 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 25. dd
    '17.9.5 4:45 PM (175.193.xxx.100)

    저도,,주민센터에 가셔서 상담 꼭하셔요..

  • 26. ...
    '17.9.5 4:48 PM (223.39.xxx.15)

    힘내세요 토닥토닥

  • 27. ㅇㅇㅇ
    '17.9.5 4:55 PM (1.218.xxx.34)

    가끔 이렇게 힘들어하다가 안 좋은 선택을 하신 분들 기사를 보는데...
    그 분들 대부분이 도움요청을 하지 않았다고들 해요.
    필요한 조건에 해당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자존심 또는 잘 몰라서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지 않은 경우들이 대부분일 거에요.
    혹 모르니까 주민센터 가서 상담해보세요.
    한번 가보고 말지 말고 여러번 자주 문 두드리세요.

  • 28. 좋은 날
    '17.9.5 4:59 PM (163.180.xxx.37)

    더 나은 날 꼭 와요.
    하늘 보시고 아이들 얼굴 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 29. 아시네요
    '17.9.5 5:10 PM (106.102.xxx.29)

    아이들한텐 신 존재이니 잘 이겨낼 거예요!

  • 30. 피자
    '17.9.5 5:12 PM (222.116.xxx.26) - 삭제된댓글

    데울때 밑에 종이 호일이던 호일 까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당연히 타지요
    힘내세요
    언젠가 웃을날 있을겁니다,
    이쁜 따님이 엄마 위해주는 날이 올겁니다,
    딸에게 엄마는 하늘입니다,
    따님을 힘들게 하지 마세요
    엄마가 없다는건 정말 얼마나 힘든가요

  • 31. 피자
    '17.9.5 5:16 PM (222.116.xxx.26) - 삭제된댓글

    엊그제 참 속상했었어요'
    가정위탁으로 2년정도 데리고 있던 아이가 핸드폰이 고장 났다고
    혹시 내가 어떻게 해줄수 없나 해서 연락이 왔더라구요
    내가 데리고 있을때 내가 해줬고, 또 고장나면 중고 사서 주고 했거든요
    그래서 대리점 가서 후견인으로 핸드폰 만들려고 했어요'
    안된대요, 법정대리인이 아니라고
    깜빡잊었네요
    왜 중고폰을 사서 주었었는지,
    그래서 다시 중고폰을 사서 보내주었어요
    이제 고등학생인데 중고핸드폰도 없으면 너무 힘들잖아요
    그렇지 않아도 알바해서 용돈도 쓰고 핸드폰값도 모으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얼마 오았니 하니 10만원 좀 된다고
    잘했다 하고 요번엔 내가 사줄께 했어요
    엄마가 없다는건 이런겁니다,
    이담에 시설에서 나오면 , 아이만 원하면 내가 엄마해줄거예요
    힘내세요
    딸에게는 엄마가 꼭 필요합니다,

  • 32. ..
    '17.9.5 5:31 P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돈 있어도 3900원짜리 피자 사먹어요.
    너무 서글프게 생각하지 마세요.

    솔직히 편의점 조각피자 2500원짜리 보면
    저 돈이면 콩나물 한봉지에 두부 한모 사서 몇끼를 먹을 수 있는데 싶어요.
    어려워도 긍정적으로 한시간 짜리 알바라도 하면서 살다보면 좋은날 옵니다.
    저는 요즘 태어나 45년 만에 찾아온 여유에 가끔 치킨도 사먹습니다.

  • 33. ..
    '17.9.5 5:52 PM (112.226.xxx.187)

    이메일 주소 하나 남겨주실 수 있나요..

  • 34. ....
    '17.9.5 5:58 PM (223.33.xxx.244)

    힘내세요 원글님.
    아이가 아픈가봐요... 정기적으로 치료 다닌다는것 보니.. 우리 조카도 근육병이라 일주일에 2-3회 치료 다니거든요... 그 심정을 누가 알겠어요 ㅠㅠ
    여러 상황이 그렇다 해도 절대 기운 잃지 마세요. 자녀분 봐서라도 절대 그러시면 안돼요. 힘내세요!

  • 35. 쥬쥬903
    '17.9.5 5:59 PM (223.62.xxx.112)

    일부러 피자안먹여요.
    야채와 밥이 최고에요
    좋운날 올거에요.

  • 36. 222.116님
    '17.9.5 6:14 PM (125.184.xxx.119) - 삭제된댓글

    눈물 나게 고맙고 감사합니다
    님과 후원해주시는 아이가
    세상의 모든 축복 받으시길 기도할께요

  • 37. 토닥토닥
    '17.9.5 6:21 PM (118.32.xxx.208)

    힘내세요. 언제가 이 시련을 이겨내신 님이 누군가에게 또 큰 힘이 되어줄거에요.

  • 38. ㅡㅡ
    '17.9.5 8:07 PM (112.150.xxx.194)

    저도 돈 천원이 절실할때가 있었어요.
    참 힘들죠.토닥토닥..
    좋은날 올거에요.

  • 39.
    '17.9.5 8:28 PM (121.184.xxx.163)

    이 글을 읽으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눈물나서 손등으로 눈물닦아요.
    저도 그런적 있었는데. 우리집도 네식구이고 외벌이,남편이 .
    게다가 13년 넘게 일해왔는데 그마저도 월급날이 열흘을 넘겨서 더 힘들고 이젠 퇴직금수령도 가능한지
    걱정되고 불안해요.
    지금 버텨내면 좋은날 오겠죠??
    응원하고, 맘속으로 기도드릴께요.

  • 40.
    '17.9.5 8:30 PM (121.184.xxx.163)

    근데 저는 마음이 울컥해지고 더워지는데 피자는 호일을 까셨냐는 댓글에서 정신이 번쩍 들어요.
    늘 왜 난 이런 문젤 생각하지 못할까.
    가끔 이렇게 82는 이성적인 질문을 중간에 주시는 분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 41. ㅇㅇ
    '17.9.5 9:01 PM (121.160.xxx.102) - 삭제된댓글

    http://m.insight.co.kr/newsRead.php?ArtNo=118495 도미노피자 할인해서 치즈피자 8700원이래요. 맛도 편의점보단 좋을거고 코스트코보다 싼것같아서..

  • 42. 아울렛
    '17.9.5 10:43 PM (218.154.xxx.208)

    이런글보면 많은생각을 합니다 어느도시 사는지 알고싶어요 이메일이라도 참 동생도 나쁘네요

  • 43. ,,,
    '17.9.5 10:56 PM (121.167.xxx.212)

    주민센터 가보세요.
    아이 치료도 도움 받을수 있어요.
    임시 재난비? 인지 실직 했을때도 지원 받는 돈이 있어요.
    자격 요건 안 되도 누가 기부하면 쌀이라도 나누어 주더군요.

  • 44. ...
    '17.9.6 12:34 AM (223.38.xxx.203)

    저도 후라이팬에 피자
    잘만 데워먹고 삽니다

    처음하는거면 검색 좀 해보고 하시지
    보는내내 답답하네요

    남편이 최저임금도 못벌면
    맞벌이를 하던지 애를 하나만 낳으셨어야죠...휴우...

  • 45. 223 .38님
    '17.9.6 8:48 AM (49.175.xxx.62)

    난 님 댓글이 더 답답하네요
    누구나 최저 임금 벌지 모르고 애 낳아요
    댁도 낼 당장 사고가 날수 있고 가족 중 갑자기 병이 날수도 있는거에요
    원글님은 아이가 아파서 맞벌이 못 한다잖아요
    원글 잘 일고 댓글 달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726 독신들은 장례식장에 이름올릴때 걍 형제만 올리나요..??? 17 ... 2017/10/31 4,746
743725 풀어줬다 다시 잡아넣는거 고소하네요. 8 윤선아 다시.. 2017/10/31 3,030
743724 신해철님 마왕.. 구탱니형 김주혁님 2 가을 2017/10/31 1,421
743723 오징어가 너무너무 비싸네요 ㅠ 10 2017/10/31 3,677
743722 몰래 입영 미룬 속터지는 아들 땜에 황당 합니다 11 내가 대신 .. 2017/10/31 4,080
743721 사학과 졸업하면 무슨일하나요? 12 2017/10/31 6,144
743720 풍치 ㅡ영동세브란스 치주과 어떤가요? 3 654321.. 2017/10/31 1,157
743719 경제학 전공하신 82님 계신가요? 문장 봐주세요 (외부효과) 7 ㅇㅇ 2017/10/31 814
743718 제이크루 남아 직구 사이즈좀 도와주세요 3 2017/10/31 509
743717 [단독]朴정부, 北 거부에도 대행사업자 통해 '편법' 대북지원 4 종북이잖아 2017/10/31 1,030
743716 한살림 추천물품 31 맛있어요 2017/10/31 4,351
743715 꽈배기빵 .... 좋아하시나요? 19 맛나요 2017/10/31 4,605
743714 오늘이 말일이네요. 깜빡 2017/10/31 494
743713 기내식 비프누들? 어떻게 만들까요? 이코노미 2017/10/31 482
743712 송혜교 정면사진과 댓글들 24 ㅇㅇ 2017/10/31 15,666
743711 대학병원 치주과 가서 잇몸 수술하고 왔어요. 14 오복 2017/10/31 10,222
743710 갑자기 2천만원 입금돼 찾아가보니..전 남편과 노부모 숨져 있어.. 4 ㅠㅠ 2017/10/31 8,192
743709 이 원피스 살까요 말까요^^;; 27 00 2017/10/31 8,083
743708 김장 김장 김장,,,,,ㅜㅠ 7 2017/10/31 3,410
743707 저축 은행에 5천만원 이상 예금하는 분? 8 .. 2017/10/31 4,693
743706 영주후기)영주호텔 추천하신 분 나와 봐요~~ ㅋㅋㅋ 21 플럼스카페 2017/10/31 7,391
743705 대장암 분변검사에 ..변은 어느정도 가져가나요? 1 대장 2017/10/31 1,599
743704 김장속과 절임배추 사서 담그는 김치에 대한 질문 6 무명 2017/10/31 1,747
743703 40에 시집간 김하늘과 달리 30대 송혜교 너무 아줌마같아요 40 우하하헤이 2017/10/31 29,465
743702 초1아이 헤르페스 감염? 4 .. 2017/10/31 2,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