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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이고 사회성부족한사람

... 조회수 : 8,806
작성일 : 2017-09-05 13:48:24

제목처럼 내성적이고 사회성이 매우 부족한 딸이예요

성격이 고쳐지면 좋겠는데 잘 안되네요

이런 성격의 이과생은 대학교 무슨과를 가야 취업하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까요?

딸아이 생각만 하면 가슴이 너무 아프고...미치겠어요

IP : 180.69.xxx.7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5 1:56 PM (123.142.xxx.188)

    본인이 잘 하는 걸 해야죠.
    저도 심하게 내성적이고 비사교적인 성격인데요. (그래서 학생 때 히키코모리 생활까지 해봄 ㅋ)
    돈벌고 살아야 하는데 어쩌겠어요.
    정말 절실하면 성격이고 뭐고 다 참고 살아야 하는 겁니다.

  • 2. 웬만해선
    '17.9.5 2:00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안 고쳐져요. 나중에 기능기술직에 종사해야 할듯 하네요. 그런데.. 원글님 기준의 사회성 뛰어난건 뭐라고 생각하세요? 조용하고 다른 사람과 말 않고 조용히 사색하고 하는 사람은 사회성 떨어지는건가요? 사회성의 기준이란건 각자의 주관적 기준인거 같네요.

  • 3. ..
    '17.9.5 2:01 PM (180.69.xxx.77)

    딱히 잘 하는게 없어요
    공부는 꽤 하는 편이었는데 고등학교도 중간에 안다니려고 한걸 어찌어찌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했다가 얼마 안지나 자퇴를 해버렸여요
    1학기도 안 지나니 휴학도 안되더군요
    좀 쉬었고, 아직도 그때랑 별 달라진건 없지만 마냥 시간만 보낼수는 없다 생각은 드나봐요
    엄청 착해요. 그래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 4. ..
    '17.9.5 2:02 PM (180.69.xxx.77)

    위에 ㅇㅇ님은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 5. 연구직
    '17.9.5 2:04 PM (118.219.xxx.45)

    그쪽이 사람 부댓김이 덜하지 않을까요?

  • 6. ㅇㅇ
    '17.9.5 2:06 PM (123.142.xxx.188)

    본인 의지가 가장 중요해요.
    저 역시 딱히 잘하는 건 없었지만 하고 싶은 게 있었고, 남들 다 하는 나이에 나도 뭔가를 해야 하니까
    어쩔수 없이 버텼죠. 은둔생활 이년인가 했을 거에요.
    엄마가 떠민다고 되나요. 결국 의지 부족 끈기부족인 거에요. 학교도 관두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그런 상태가 사실상 제일 편하니까 고민은 되더라도 그러고 있는 거에요... 고민하는 이 불안정한 상태가 괴롭긴 하지만 어쨌던 뭔가를 시도하고 도전하는 것보다는 편한 거거든요. 다른 사람들이랑 부딪치는 것도 마찬가지.
    사교적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똑같아요. 남들이랑 부딪치고 어울리는 거 누구나 귀찮아요. 근데 다 참고 억지로 하는 거더라구요. 하다보면 적응되고 점점 익숙해지고. 결국 게을러서 못하고 있는 거에요...

  • 7. ..
    '17.9.5 2:12 PM (180.69.xxx.77)

    잘 안고쳐지는건 누구보다 잘 알지요, 옆에서 보고있으니..
    사회성의 기준은 주관적인게 맞네요, 좀 더 정확하게는 대인 기피증이 맞는거같네요.
    저도 내성적이고 조용한 편인데 잘 지내거든요
    우리 아이는 단체에서 끼고 싶지 않으면서 안끼면 불편하고 힘든가봐요 신경써이고..
    멘탈?이 좀 강해지면 좋겠어요.
    올해 수능을 치고 전문대를 가서 기술을 익히던지 4년대를 가던지간에 과를 잘 선택해야할것 같아서요

  • 8. 안타깝지만
    '17.9.5 2:12 PM (1.176.xxx.223)

    목마른 사람이 우물파지

    등떠민다고 안되더라구요
    어쩌겠어요

    지인생인데

    제속이 타다타다 죽을꺼 같아서 내린 결론입니다.

  • 9. ..........
    '17.9.5 2:16 PM (96.246.xxx.6)

    착한 아이들이 사회생활을 하려면 힘들어요. 우울증도 많이 생기고. 연구직도 간섭 덜 받긴 하지만 못된 놈들은 어디나 있고... 법륜스님의 깨달음의 장에 다녀오면 좋을텐데요. 그것도 본인이 가야겠다고 해야 하지만 말입니다. 가서 자신을 내려놓고 절하면서 그걸 이겨내면 뭔가 달라질텐데요. 자신감도 생기고... 내가 누군지도 알게되고요.

  • 10. ...
    '17.9.5 2:16 PM (203.228.xxx.3)

    대학을 자퇴했따니 뭐라고...저 연구직인데 밥 혼자먹는사람 많고 뭐 그럽니다. 사회생활하는데 지장안돼요

  • 11. ...
    '17.9.5 2:21 PM (220.93.xxx.227) - 삭제된댓글

    치기공사 되는 전문대 과가 취업도 잘 되고 돈도 잘 버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잘 못하긴 하지만 그런 아이들일수록 인간관계를 자꾸 부딪쳐서 경험을 늘려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동아리나 뭐나 암튼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생활할 수 있는 경험을 시켜보래요. 힘들면 그만둬도 된다는 마인드로... 그래야 남들이 어떻게 대처하는지도 자꾸 보고 경험치가 늘어서 인간관계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고... 저도 법륜스님한테 들었네요.
    공부를 잘 한다면 의대나 통역대학원 같은 전문직도 그나마 조직사회 안얽히고 좀 떵떵거리고 사회생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일반 기업체 취직은 비추에요. 특히 맘약한 여자는 오래 못버텨요.

  • 12. rudrleh
    '17.9.5 5:26 PM (117.111.xxx.42)

    공무원이요
    일 못하고 성격이상해도 웬만함 안고가요
    따님은 일은 잘하실 거아니에요 ? 그럼 괜찮아요
    대부분 공무원이 내성적이고 소심한 사람 집합소같아요
    젊고 시험으로 들어온 사람들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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