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제가 뭐 굿입고 나가야 할지...
이 날씨에도 꿋꿋하게 여름롱치마에 블라우스 입고 다녔건만...
요 며칠 그러고 돌아다니는 사람 나 하나...
봄에 뭐 입었었는지
작년 가을엔 뭐 입었었는지 기억도 없네요...
옷장을 뒤집어 봐야할듯요.
늘 입던 티셔츠에 가디건 하나 걸쳤어요,
가디건 그것도 좋겠네요.
왜 적당히 긴소매 옷을 찾아야 한단 생각만..
얇은 칠부 바지정장 입었어요.
가디건하나없네요 ㅎㅎ 7부입고나왔더니 갠찮은데
아들래매 반팔반바지 입혀보낸게 맘에 걸리네요
긴바지에 7부입다가 반팔에 반바지입으니 콧물나요.
긴 청바지에 반팔 울니트 입었어요. 딱 좋네요.
옷장 정리 해야겠어요.
발굴해낼 옷이 있을까 두근두근..
7부 스크레치진에 산호색 리넨긴팔셔츠~~
대딩아인 7부 쫄티에 끈나시같은거 걸치고
스키니진~
울애 너무 이쁘게하고 다녀서 저아이때문에 제 힘든 대딩시절이 극복되는 느낌~
민소매 원피스에 홑겹 자켓이요. (안감 없는)
날씨 싫어요
뚜렷하지가 않으니 간절기 때마다 옷고민
우리아들도 아직도 반팔에 반바지..
저는 찢청에 반팔에 가디건 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