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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딸래미 키가 커요

0행복한엄마0 조회수 : 4,362
작성일 : 2017-09-05 12:07:34
11살인데 160가까이 되요
마른편이라 생리는 아직이요
제키가 170이라 저 닮았어요
딱 제 키까지만 자랐음 하는데..
전 시골서 자라서 영양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어요
유전의 힘으로 큰거거든요
울딸은 유전의 힘에 영양까지 더해서 잘먹고 잘자는지라
저보다 더 클까봐 걱정이에요
넘 커도 보기 싫더라구요
한두달새에 더 자랐는지 허벅지살이 다 텄어요
그새 160이 넘었을지도..
작은아이들도 있을텐데
이런글 죄송합니다
IP : 121.148.xxx.3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5 12:09 PM (59.23.xxx.200)

    키는 꼭 유전은 아니에요 70살된아빠 165 엄마 152 나 170 오빠 183이에요

  • 2. Nnnn
    '17.9.5 12:09 PM (116.120.xxx.124)

    뭐가 죄송한지...
    키 큰게 뭐라고 죄송까지 하나요.

  • 3. ...
    '17.9.5 12:0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타고난 걸 가지고 안달복달해도 소용없는 거 아시잖아요
    키가 크면 큰 대로 작으면 작은 대로 만족하고 감사하며 사는 법을 배우는 게 더 중요하죠

  • 4. ...
    '17.9.5 12:11 PM (223.38.xxx.180)

    우리딸은 작아요~
    집안이 다 아담하거든요.
    하지만 키빼곤 이쁘고 똑똑하고 성실해서
    키따윈 커버해요~
    마음은 아주 큰 아이라 그점이 젤 맘에 들어요.

  • 5. ??
    '17.9.5 12:14 PM (118.127.xxx.136)

    그게 왜 죄송할 일인지..

    저 추세면 180 가까이나 그 이상 클수도 있겠네요.

  • 6. ..
    '17.9.5 12:14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그냥 복불복이예요.
    중학생들 우리 두딸
    한명은 보약도 먹이고 정성을 다했는데 150초반
    한명은 보약 냄새도 안맡고 키웠는데 170다 되어가네요.
    둘다 식사는 똑같이 하구요.
    그냥 유전 복불복같아요.

  • 7. 0행복한엄마0
    '17.9.5 12:14 PM (121.148.xxx.30)

    70세어 165면 작은키 아닌데요..저희엄마는 60대인데 160 좀 넘으세요..전 엄마닮아서 키큰거구요
    걍 넋두리죠 머
    비도오고 기분도 쓸쓸하고
    괜히 게시판에 글도 한번 올려보는거에요
    심각하게 걱정거리라서 그런게 아니구요
    ^^

  • 8. marco
    '17.9.5 12:14 PM (14.37.xxx.183)

    키도 160이고 몸무게도 많이나가고 성격도 까칠하고 공부도 겨우 국가장학금 받을 만큼만하고....















    그래도 내딸이라 이쁘네요...

  • 9. ??
    '17.9.5 12:15 PM (118.127.xxx.136)

    아예 확 커버리면 장점 살릴 직업 가져볼수도 있는거고..
    키야 크던 작던 맘대로 되는게 아니잖아요.

  • 10. ㅡㅡ
    '17.9.5 12:16 PM (118.127.xxx.136)

    뭐래. 조선족 m. 이젠 여자 흉내내는건가요??
    진짜 안 끼는곳이 없네

  • 11. ...
    '17.9.5 12:16 PM (119.71.xxx.61)

    걱정마세요 적당히 자라겠죠
    요즘 170 여자애들 로망이잖아요
    170 좀 넘어도 멋있구요
    덩치 등빨 이런 소리 귀담아 듣지마세요
    애들은 다 부러워합니다

  • 12. ...
    '17.9.5 12:17 P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

    말코씨~
    C퐐로마......

  • 13. ~~
    '17.9.5 12:19 P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

    말코씨...
    식사는 하셨어요?

  • 14. ~~
    '17.9.5 12:30 PM (223.38.xxx.180)

    여기만큼 키얘기에 대해 환장하는곳도 드물죠~

  • 15. ㅇㅇ
    '17.9.5 12:36 PM (121.145.xxx.183)

    저는 어릴때부터 커서 싫었는데..나이드니 장점이네요 ㅎㅎ

  • 16. 버드나무
    '17.9.5 12:43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시누이 가 그런고민을 했지요. 초6때 170
    딸 키컸다는 말이 제일 스트레스

    분명 178 이 중3이였는데 고1때 더 커있길래.. 무의식중에 제가 180 된거야? 했다

    시누이 화내시는 모습을 봤다는...

    지금은 무조건 178 이라고 우리끼리 인정하고 있어요

  • 17. 지나
    '17.9.5 12:53 PM (221.165.xxx.213)

    울딸은ㅣ2살을 164로 마무리하더니 14살 지금 175네요.
    심지어 아직도 크는중이요.

    참 생리는 정말 케바케인게
    울딸 키 172에 몸문게 70 인 올 초에 생리시작했습니다.

  • 18. ㅡㅡ
    '17.9.5 12:56 PM (220.78.xxx.36)

    초딩때 크는 여자애들치고 중고등학교때 크는 애들 거의 못봤어요
    님네는 님이 크다니 유전으로 클수 있겠지만
    제 어릴때 친구들 초딩때 160된애들 거의 그대로 멈추더라고요 생리만 일찍 시작하고

  • 19. ..
    '17.9.5 1:22 PM (223.33.xxx.176)

    이해해요ᆢ저두 유전자가ᆢ173입니다ᆢ사촌동생은 키 말 안해요ᆢ175는 넘을듯ᆢ맞는 옷도 잘없고‥신발‥ 등등ᆢ아직 2차성징 없나봐요ᆢ울큰딸 180 까지 클까 걱정했는데 털도 나고 2,3년내 생리하면 165쯤 클듯해서 안심중ᆢ까짓 살이야 찌면 빼면되지만ᆢ키 큰건ᆢ한번 검사라도 해보세요ᆢ친구딸은 마르고 너무 빨리커서 병원서 검사해서 치료받던데ᆢ

  • 20. ........
    '17.9.5 1:43 PM (112.221.xxx.67)

    여자 170넘으면 안이쁘긴해요....
    뭐..모델 그런거 아닌이상...168이 딱 이뻐요 제눈엔

  • 21. 정말 정말
    '17.9.5 1:48 PM (61.80.xxx.121)

    공감해요....ㅠㅜ
    저 지지리 밥 안 먹고 삐쩍 말랐어도..생리 시작후 13센티 자라서 173이예요...초딩 내내 거의 짝 없이 맨뒤에서 혼자 앉았고 키 땜에 넘 스트레스예요...
    차라리 150 키가 부러워요....구두신고 몸매 다듬으면 160까지 보여질 수 있잖아요...
    근데 또 외동아들 중1 인데 155예요...슬슬 걱정되네요...
    내가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었나 나한테는 그 키를 주고 아들한테는 아직 안 주네요....내가 키 땜에 못살아...입니다...

  • 22. 깜박이
    '17.9.5 2:09 PM (175.193.xxx.250)

    고3. 입시생 딸 158..
    어찌 보면 같은 고민이겠죠.
    씁쓸하지만 이해는 되요.
    어쨌던 애가 옷발은 죽이겠네요.
    흥칫뽕.ㅠㅠ

  • 23. ..
    '17.9.5 2:23 PM (219.250.xxx.147)

    울딸 중3 이고 175 인데요 ...솔직히 기장맞는옷도 잘없고 옷사기 불편해요-.-;맞춰입을수도 없고요...
    오늘아침에도 날이쌀쌀하다고 긴팔교복남방을 찾길래 꺼내서 입었더니 남방 길이가 칠부더군요-.-
    지도 보더니 웃긴지 교복남방 하나 사야겠다고 그러길래 아니 몇개월있음 졸업인데 몰또 사냐고 한마디했네요...쑥쑥 크는게무서워요....더안컷음좋겠는데 지는 더크고싶다구 그래요...180까지 크고싶답니다...

  • 24. ..
    '17.9.5 2:23 PM (124.111.xxx.201)

    작아서 하는 고민보다
    커서 하는 고민은 배부른 투정이라잖아요.
    이쁘게 잘 키우세요.

  • 25. 중2
    '17.9.5 2:32 PM (103.199.xxx.131)

    딸 173, 성장판검사했더니 아직 열려있대요.
    아이가 어찌나 잘먹는지 저러다 엄청 크겠다하는데 막상 아이엄마는 뭐 할수없지..쿨하던데 보기좋았어요
    걱정을 내려놓으세요

  • 26. marco
    '17.9.5 3:41 PM (14.37.xxx.183)

    뭐래. 조선족 m. 이젠 여자 흉내내는건가요??
    진짜 안 끼는곳이 없네

    바보아닌가?
    닉넴보면 몰라?

  • 27. 부럽
    '17.9.5 3:47 PM (211.206.xxx.52)

    키작은 딸 둔 저로서는 부럽네요
    근데 살이 텄다니 좀 걱정스럽군요
    그나마 허벅지살이라 다행이긴하지만~~
    관리가 필요할듯합니다.
    저도 종아리 허벅지 살이 터서 치마 반바지 못입어 그 심정 알거든요
    꼭 치료해주세요

  • 28. 중2
    '17.9.5 3:52 PM (118.221.xxx.50) - 삭제된댓글

    172~3 정도 되는데 53키로 전후라 늘씬하고 핏이 완전ㅎㅎ
    6살부터 큰 편이었고 초등 내내 큰편. 지금도 전교에서 1~2번째로 큰데,
    얜 딱 클 시기엔 먹고 자는게 확 늘어요
    안그러다 막 9시반부터 자고ㅎ 낮잠도 자고ㅎ 엄청 먹는 시기가 오면 크겠구나~ 하고
    한달 뒤에 보면 2cm 이상 커 있음

  • 29. ㅎㅎ
    '17.9.5 3:54 PM (118.221.xxx.50)

    172~3 정도 되는데 53키로 전후라 늘씬하고 핏이 완전ㅎㄷㄷ
    6살부터 큰 편이었고 초등 내내 큰편. 지금도 전교에서 1~2번째로 큰데,
    얜 딱 클 시기엔 먹고 자는게 확 늘어요
    안그러다 막 9시반부터 자고ㅎ 낮잠도 자고ㅎ 엄청 먹는 시기가 오면 크겠구나~ 하고
    한달 뒤에 보면 2cm 이상 커 있음
    전 즐기고 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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