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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들 어린애말투

쥬쥬903 조회수 : 8,176
작성일 : 2017-09-05 09:32:31
여중생이나 여고생들이 그러는것까지는
이해하겠는데요.
성인이 된
심지어 직장여성들의 어린스런 말투는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피해준거 있느냐 오지랖이다라고 쏘아부치고
싶은 분들도 있겠지만...
궁굼하기도 하고 십수년째 듣다보니
참 듣기 좋진 않더군요.
그런 말투가 더 예뻐보인다고 믿는걸까요?
아니면 더 예의바르게 들릴거라고 생각하는건가.
네~라는 그 한 음절마저도
이상한 호흡조절로 네.ㅇ 하는데...ㅠㅠ
이젠 진심 궁금합니다.
왜 그러는건지.
단정하고 지적으로 성인답게 말하면
그 계층에서 어떤 안좋은 이미지라도 얻는지.


IP : 218.55.xxx.76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7.9.5 9:35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오글거려요.

  • 2. ...
    '17.9.5 9:35 AM (121.168.xxx.194)

    본인이나 잘하고 살지 뭘 남에 말투까지.. ㅉㅉㅉㅉ 오지랍 쩌네

  • 3. 저도
    '17.9.5 9:36 AM (39.116.xxx.164)

    그 말투 거슬리더라구요
    코는 반쯤 막아놓고 혀를 떼떼거리는 말투요
    정말 그렇게 밖에 말못해서 그러는건지 귀여워보이려고
    그러는건지 궁금해요
    같은 여자애들끼리도 그런 여자들 싫어하던데 왜그러는건지

  • 4. ..
    '17.9.5 9:37 AM (211.207.xxx.113) - 삭제된댓글

    일본에서 온 문화예요.
    처음엔 너무 거부감 들었는데 하도 그러니 그러려니 하게 돼요.
    걔중 진짜 심하게 하는 경우 있는데 그래도
    일본 여자애들 보단 덜하더라고요.
    일본어 유창한 한국인 여교수가 26살 일본 여아이돌 대놓고
    저격한 영상 보심 혀짧은 소리 장난 아닙니다.
    목구멍에서 쥐어짜는 느낌이....

  • 5. 별걸
    '17.9.5 9:37 AM (182.239.xxx.176)

    그냥 걔 취향이고 수준이다 생각함되지 델고 살것도 어니고요

  • 6. 어리광이죠.
    '17.9.5 9:38 AM (61.106.xxx.153)

    나를 귀여워 해줘.
    배려하고 아껴줘.
    뭐 그런 뜻으로 들리더군요.
    그런식으로 애정과 배려를 강요하는 미성숙한 어투를 사용하면서 여성의 권리를 떠드는 것은 자기모순이죠

  • 7. 쥬쥬903
    '17.9.5 9:38 AM (123.228.xxx.97)

    121.168.xxx.194
    님도
    본인이나 잘하고 살지 남의 게시글까지.ㅉㅉㅉ오지랍 쩌네.

  • 8. 솔직해집시다.
    '17.9.5 9:38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말투만 마음에 안드는거 맞나요? ㅎㅎ

    어린애들이 파릇파릇하니 무슨 말투를 써도 이쁘더만...

  • 9. 쥬쥬903
    '17.9.5 9:39 AM (123.228.xxx.97)

    분노가 많으신가보네요.
    아님 님이 어린애흉내말투로 살아가는 중인가요?

  • 10. 글고보니 일본여자애들이
    '17.9.5 9:39 AM (39.116.xxx.164)

    그러네요 어휴 더 싫다
    따라할게 없어서 그런 저급한것들을ㅉㅉ

  • 11. ㅇㅇ
    '17.9.5 9:39 AM (175.223.xxx.3)

    애교가 미덕인 사회에서 뭘 바라겠어요

  • 12. ..
    '17.9.5 9:40 AM (211.207.xxx.113) - 삭제된댓글

    일본에서 온 문화예요.
    처음엔 너무 거부감 들었는데 하도 그러니 그러려니 하게 돼요.
    걔중 진짜 심하게 하는 경우 있는데 그래도
    일본 여자애들 보단 덜하더라고요.
    일본어 유창한 한국인 여교수가 26살 일본 여아이돌 대놓고
    저격한 영상 보심 혀짧은 소리 장난 아닙니다.

    121.168.xxx.194님
    오지랍 아니고 오지랖이예요. 그리고 이런 글 단순 말투 지적이 아니라
    저도 고쳐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원글님 좋은 글 감사해요~^^

  • 13. ..
    '17.9.5 9:40 AM (125.141.xxx.177)

    어떤 말투라는건지 설명 좀.......,
    본문만 보고 알아들으신님들 짱인듯

  • 14. ...
    '17.9.5 9:41 AM (121.168.xxx.194)

    아침부터 드럽게 할일없나보네ㅉㅉㅉㅉㅉ 오지랍 쩌네

  • 15. 20대가 어린애입니까?
    '17.9.5 9:41 AM (61.106.xxx.153)

    그래서 여자는 언제 성인이 되는 건대요?
    50살이 넘어야?

  • 16. ..
    '17.9.5 9:41 AM (211.207.xxx.113)

    일본에서 온 문화예요.
    처음엔 너무 거부감 들었는데 하도 그러니 그러려니 하게 돼요.
    걔중 진짜 심하게 하는 경우 있는데 그래도
    일본 여자애들 보단 덜하더라고요.
    일본어 유창한 한국인 여교수가 26살 일본 여아이돌 대놓고
    저격한 영상 보심 혀짧은 소리 장난 아닙니다.
    그거 보면서 속이 다 션하더라고요.

    121.168.xxx.194님
    오지랍 아니고 오지랖이예요. 그리고 이런 글 단순 말투 지적이 아니라
    저도 고쳐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원글님 좋은 글 감사해요~^^

  • 17. 그 ㅋㅋㅋㅌ
    '17.9.5 9:41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엥엥 거리는 말투
    화장도 다 검댕이 눈썹에 아이라인 새빨간 틴트.

  • 18. ....
    '17.9.5 9:42 AM (220.78.xxx.22)

    전 제딸들이 혀짧은 소리내면 화내요
    혀가 반토막이냐고
    필요한거있음 당당하게 요구해라
    애기소리내듯 칭얼거리면서 얼굴들이대지말고

  • 19. ---
    '17.9.5 9:43 AM (121.160.xxx.103)

    일단 전 발음이든 뭐든 명확하지 않게 말하는 사람 지적 수준 낮아보여서 싫어하구요.
    말 짧게 하는 사람, 혀 짧게 하는 사람 너무 거슬려요.
    본인들 멍청해보인다는 생각은 안 드는건지....
    원래 어떤 사회든 배운 지식층일 수록 발음과 문장이 명확하죠.
    그래서 연설의 힘이 큰 거구요. 오바마가 흑인이지만 연설할 때 발음, 목소리 보면 슬렘가 흑인들 말하는 거랑 확실히 구분이 되는 거구요.

  • 20. 쥬쥬903
    '17.9.5 9:44 AM (123.228.xxx.97)

    7살짜리 제딸도 또박또박 올바른 발음으로 말합니다.

  • 21. ㄷㄷ
    '17.9.5 9:45 AM (116.125.xxx.17)

    저도 싫으네요 . 말 끝맺음투도 그렇고..화장도 하나같이 다 엇비슷하고..눈은 꼭 그렇게 땡그랗게 떠야하는지..아이학교 방과후쌤도 그래서 별로네요..

  • 22. ㅇㅇ
    '17.9.5 9:46 AM (175.223.xxx.199)

    혜리가 그러잖아요

    그리고 하트시그널에 서지혜도.

  • 23. 걸크러시
    '17.9.5 9:46 A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요즘 중고딩들은 약간 보이스한 말투를 쓰던데요

    반면 아프리카 tv나 유명 먹방 하는 성인 남자 여자
    모두 혀짧은 소리를 내더라구요
    그게 대중이 좋아하니까 그러나본데
    진심 역겨워요

    친절한 말투 이쁜 말투도
    집에서 트레이닝이 필요할듯 하네요

  • 24. 그런데
    '17.9.5 9:46 AM (180.224.xxx.210)

    이거 여자만 그런 거 아니에요.
    요즘은 젊은 남자들도 그런 사람 너무 많아요.

    엊그제 공공기관 민원담당이랑 통화하다가 아주 깜짝 놀랐어요.
    그런 말투라...

    그게 좀 경력이 있어야 하는 사안이라 담당자가 임시직이나 그럴리도 없거든요.

    음음....아----아----그게 아니라요오------음... 음...
    (나의 블라블라를 듣다 의문점이 생기면 화들짝 놀라며) 네????!!!! 아아...흠흠...네네네...

    도무지 성인남성과의 대화라고 믿기지가 않아서 구청 가서 대면 한 번 하고 싶었어요. 끙.

  • 25. 세상에
    '17.9.5 9:47 AM (175.213.xxx.80) - 삭제된댓글

    서비스직인 스벅 어린 여직원이
    이모뻘인 제가 뭐 물어보는데
    으~ 으응~응~그러면서 대답하는데
    진심 모자라보이고 헐이였음.

  • 26.
    '17.9.5 9:47 AM (175.125.xxx.152)

    50된 분이 그런 말투인데 그 분이랑 넘 어울리고 귀여워요.
    카톡에 왜..라고 써도 이응 받침이 붙어서 읽혀지고 ㅎㅎ
    호감유무에 따라 어떠한 말투든 호불호가 나눠지는 듯.

  • 27. ,,
    '17.9.5 9:50 AM (59.7.xxx.202) - 삭제된댓글

    다 큰 사람이 그런거 보면
    어려보이고 애처럼 보살펴주길 바라나 싶어요.
    당연 얼굴과 목소리가 매치가 안되니 거부감이 생기죠.
    특히 매장에서 앵앵 소리 내지 말라고 직원 교육 좀 시켰으면...

  • 28. ..
    '17.9.5 9:51 AM (59.7.xxx.202) - 삭제된댓글

    '17.9.5 9:50 AM (59.7.xxx.202)


    다 큰 사람이 그런거 보면
    어려보이고 싶고 애처럼 보살펴주길 바라나 싶어요.
    당연 얼굴과 목소리가 매치가 안되니 거부감이 생기죠.
    특히 매장에서 앵앵 소리 내지 말라고 직원 교육 좀 시켰으면...

  • 29. ..
    '17.9.5 9:51 AM (59.7.xxx.202)

    다 큰 사람이 그런거 보면
    어려보이고 애처럼 보살펴주길 바라나 싶어요.
    당연 얼굴과 목소리가 매치가 안되니 거부감이 생기죠.
    특히 매장에서 앵앵 소리 내지 말라고 직원 교육 좀 시켰으면...

  • 30. ..
    '17.9.5 9:53 AM (1.238.xxx.165)

    남자도 그러군요. 그런 민원담당이 남자고객께 그런다면 상상이 .. 혹시 방송에서 그런말투쓰는 남자 분은 없나요.

  • 31. ....
    '17.9.5 9:54 AM (121.181.xxx.222)

    알아요 그 말투.. 진짜 오글거리고 듣기싫죠.
    그냥 모지리 같아요;;; 내 딸이나 조카면 한대 쥐어 박고 싶은...

    그나저나 121.168.xxx.194 이 사람은 왜저런데요???;;;;;;

  • 32. 그건
    '17.9.5 9:55 AM (175.118.xxx.94)

    정신이좀이상한거아닙니까
    그런식으로 직장생활못할텐데요

  • 33.
    '17.9.5 9:57 AM (61.106.xxx.153)

    공적인 상대는 성숙하게 대화가 가능한 어른이기를 바랍니다.
    앵앵대며 애정을 강요하는건 엄마에게 가서나 그러세요.
    아직 젖이 덜 떨어졌으면 엄마 젖이나 더 먹고 사회생활을 하든지요.

  • 34. 이거
    '17.9.5 10:00 AM (159.203.xxx.137)

    학생이나 직딩 여성들 사이에도 비호감스런 말투예요
    성인이 학교 사회생활하면서 왜 그런 말투를 해야 하는거죠?
    어리광은 부모님한테나 귀엽고 통하는거지 사회에서 그게 통할거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미숙하고 불편하게 하는 짓 맞지요
    걸그룹이니 애교니 이런 거 다 티비 영향이잖아요
    청소년 시절 거기 쭉 노출됐으니 빨리 문화가 달라졌음 좋겠어요

  • 35. ㅇㅇㅇ
    '17.9.5 10:03 AM (203.226.xxx.33)

    30대 애엄마도 있어요. 그런 20대가 나이 먹으면 저렇게 되는 건지.
    모임에서 젤 어린데, 아무도 요구하지 않는데 막내 역할을 자청하면서 혀를 반토막 접어 발음한다는..학력과 상관없이 진짜 모자라보여요.

  • 36. 에고
    '17.9.5 10:05 AM (202.175.xxx.162) - 삭제된댓글

    같이 일한 직원이 이랬어요
    완전 아기말투에 행동도 완전 애처럼
    하루이틀이지 진짜 짜증이 나요
    다큰 성인이 앵앵거리고 전 너무 거부감이 컸네요 나중에는 목소리도 듣기 싫더라구요 그렇다고 이걸 지적하기도 그렇더라구요 그냥 몸에 배여 있더라구요

  • 37. ㅋㅋㅋ
    '17.9.5 10:05 AM (112.211.xxx.205) - 삭제된댓글

    저능아 말투들
    귀여운줄알아요 지들이

  • 38. 맞아요
    '17.9.5 10:11 AM (222.111.xxx.47)

    원글님 얘기에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회사에 전화를 해도 저렇게들 앵앵거리는데 미치겠어요.
    저런 말투로 면접온 아가씨들이라면 전 합격 안줄것 같아요.ㅠ

  • 39. ...
    '17.9.5 10:13 AM (175.223.xxx.126)

    근데 죄송하지만
    그 아가씨들이란 말좀 빼시면 안되나요?
    아가씨라는 단어쓰는 연령대보면 죄다 50대이상~ ㅠㅠ

    그냥 20대여자들이나 20대여자애들 이렇게 쓰게되던데

  • 40.
    '17.9.5 10:13 AM (220.78.xxx.36)

    진짜 일드보다보면 저래요
    눈 땡그랗게뜨고 헤에~
    그걸 그대로 쓰나보네요 오글거리는데 ᆢ
    애들도아니고
    저나라는 여성인권이 낮아서 귀엽게 보일려고 더 저러던데

  • 41. ...
    '17.9.5 10:14 AM (1.248.xxx.187)

    정말 덜 떨어져 보여요
    닭살 돋고 오글대고~

    같이 일하는 애들이 저런 식으로 말하면
    "혀가 반토막이니? 아님 술이 덜 깼어?"
    "니 남친한테나 가서 그래라 재수 없다 야~" 그럽니다.

  • 42. ㅇㅇ
    '17.9.5 10:15 AM (202.175.xxx.162)

    몇년전 같이 일한 직원이 딱 이랬습니다
    아기말투에 하는 행동도 말투 따라가 아기짓
    듣는것도 하루이틀이지 나중엔 듣기 싫어 죽겠더라구요

    진짜 집에서 아이들 말투도 신경 써 주세요
    그걸 남들이 말해주기엔 한계가 있어요
    저 같은경우는 한번 경험을 했기 때문에 직원 뽑을때 저런 말투면 절대 안뽑을거예요
    정말 듣기 싫고 극혐입니다

  • 43. dd
    '17.9.5 10:18 AM (116.121.xxx.18)

    저도 간만에 로그인했네요.
    어린애 말투 쓰는 여자들 진심 이상해보여요.
    멍청해보이고.

    저 위에 댓글처럼 똑똑한 여자들은 그런 말투 안 써요.

  • 44. 티비에
    '17.9.5 10:39 AM (59.10.xxx.20)

    아이돌 여자애들 애교 시켜서 4,5살처럼 말하는 것 좀 안 시키면 좋겠어요. 아기들이 해야 이쁜 짓을 다 큰 애들이ㅠㅠ 정말 짜증나요.
    방송에서 더 부추기는 것 같아서요.

  • 45. ...
    '17.9.5 11:09 AM (119.64.xxx.92)

    어린애 말투 아니라 사무적인 말투도 좀 다들 이상한거 같아요.
    이렇다는 말씀이십니까~ 이러이러한 부분이구요~
    억양이나 용어..요즘사람(?)들 말하는거 적응이 안됨.
    예전하고 말하는게 많이 달라요. 한 30대후반까지 이런듯.
    세월지나면 표준(?)억양자체가 바뀌는게 당연한건지도 모르겠지만.
    또 옛날 방송보면 오글오글 북한사람들 말하는거 같기도 ㅎㅎ

  • 46. 쥬쥬903
    '17.9.5 11:14 AM (218.55.xxx.76)

    제목 수정했습니다.
    전 여자들만 경험해봐서...
    남자들도 그러는줄 몰랐어요.
    20대라도 애엄마들은 더이상 안먹힐거라 생각하는지 슬그머니 고치길래
    아가씨가 특정했네요.ㅎㅎ

  • 47. 쥬쥬903
    '17.9.5 11:14 AM (218.55.xxx.76)

    아가씨라 특정

  • 48. 무슨
    '17.9.5 11:30 AM (119.69.xxx.101)

    말인지 알아요. 근 10여년은 된것 같은데 확실히 요즘 초중딩부터 20대 여성들까지 특이한 발성, 발음법이 유행하는것 같아요.
    코맹맹이 소리같은, 약간 바보처럼 들리는데 억지로 그러는거 같진 않은게 중딩 제딸도 가만보니 목소리톤이 그렇더군요.
    사람이 말을 배울때 듣기후에 말하기인데 주변친구들이 전부 그런 말투라 본인도 모르게 그렇게 말하는것 같아요. 저희딸 애교 빵점에 보이쉬한 스탈이라 절대 귀여운척 하는거 아니라는걸 알거든요.
    그 말투의 유래가 아이돌 등 맹한 여자애들을 흉내내는데서 시작되었나 싶기도 하구요.
    암튼 이것 역시 세태의 반영일거예요. 같은말 쓰는 북한 사람들이 단순히 사투리의 다름이 아닌 독특한 발음을 하거든요. 뉴스 진행자들은 말할 것도 없구요.
    또 100년전 사람들의 말투역시 어휘의 다름이 아닌지금과 비교해서 분명 말투가 다를거예요.
    무슨 학습어쩌고 하는 티비광고에서 일반 남자 대학생조자 그런 말투 쓰는거 보고 아, 새로운 발성법이 생겨났구나 싶던데요.
    근데 진짜 적응안되고 듣기싫은건 사실이네요

  • 49. ㅎㅎ
    '17.9.5 11:4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마트에서 그런 말투로 끊임없이 남친에게 말하는 여자애 보고 쇼킹했어요.
    초딩들이 열광하는 마인크래프트 해설자 여자애랑 완전 똑같더라고요.
    일부러 그렇게 하는 거 같았고요.
    요즘 20대의 문화인가봐요.

  • 50. ??
    '17.9.5 11:55 AM (118.127.xxx.136)

    잘 모르겠던데. 언제나 들떨어지게 말하는 사람들 있었고.. 20대 극초반 만날 일도 별로 없어서 잘 이해가 안가네요. 도대체 뭔 말툰지

  • 51. ㅇㅇㅇ
    '17.9.5 12:32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제가 직원 면접을 보는데
    하는일이 좀전문적인 응대 입니다
    그래서교육도 필요하고요
    일단 면접에오시는 분들의 외모가 너무 이뻐요
    다들 준비해서 오시고요
    스팩들도 다들좋으시고
    한데 일단 대화를 시작하면 깹니다
    예 .라고 발음하시는분들이 드물어요
    보통 에 라고 하시더라고요
    아니면 네에에하고요
    아,근데요오 이러시고 뭐뭐 해요옹?
    좀 어른스럽게 말씀하시는분들이 없어서
    저는 한글도 점차적으로 변하는게아닌가 했어요

  • 52. ..
    '17.9.5 12:42 PM (1.235.xxx.62)

    뭔지 알거 같아요..효리네민박 보다가 이번에 나온 경찰들중
    처음 효리한테 전화하신 분 말투가 그렇더라구요.
    앵앵대는 느낌이 굉장히 거슬렸는데 많이 그러나봐요.

  • 53. 정말
    '17.9.5 12:45 PM (222.100.xxx.14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정말 듣기 싫지요.
    저희 가족이 잘 가는 식당에
    제법 책임있는 위치일 듯 한 20대로 보이는 직원이 있는데요.
    얼굴도 예쁘고 손님들에게 과하지 않은 친절로
    고객응대가 꽤 세련되었는데
    그 말투가 앵앵 거리는 말투여서
    정말 안타까웠어요.
    제 조카라면 고치라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 54. 쥬쥬903
    '17.9.5 1:20 PM (218.55.xxx.76)

    경찰이 그랬다고요?
    와...그렇다면 상대 봐가면서 구사하는
    스스로 조절가능하다는거네요.
    경찰이 민원인들에게 엥엥거리며 말하지는 않을거 아네요.

  • 55. 정말
    '17.9.5 1:32 PM (116.121.xxx.93)

    짜증나고 한심해보여요 제발 좀 지들끼리나 쓰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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