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생민의 영수증 단상

음. 조회수 : 4,996
작성일 : 2017-09-05 08:18:39
첨에 82쿡에서 너무 재밌다고 해서
두어번 들어봤는데...
그냥 저는 그렇더라구요.
평상시에 보통 너무나 당연하게 하던거라
세상에 저렇게 생각없이 소비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구나
놀랬고
두어번 듣다 너무 당연한 소리 해서 멈췄어요.
저는 재테크 지식이나 새로운 정보 접근 차원에서 도움이되길 바라는 목적이였는데 정말 초보자들 위한 방송이더라구요.
#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가 초보 벗어난 분들에게는 상식에 도움이 됩니다.

이 방송이 엄청 난 인기를 끄는걸보니 사람들이 확실히 소비를 굉장히 많이했는데 누군가 말려줬으면 하는 욕망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또한 크쿠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이방송을 계기로 한국인들의 소비문화에 대한 반성이 널리 퍼지는것 같아요. 세계 저축율 최하위 수준이 대한민국이였다죠?
IP : 211.246.xxx.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9.5 8:20 AM (223.62.xxx.87)

    들어 뵜는데 재테크 초보들이나 들으면 공감가는 내용 이었어요.

  • 2. 자기돈이
    '17.9.5 8:23 AM (110.70.xxx.136) - 삭제된댓글

    어디서 새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어요.
    원글님은 소비조절이 잘되는 편인가봐요.
    객관적으로 들으니 사람마다 유독 한분야에 지출이 심하다 싶은데
    저의 지출도 저렇게 들으면 "또 옷을 샀네요~스튜핏!!"할듯 ㅎ

  • 3. ....
    '17.9.5 8:42 AM (14.39.xxx.18)

    정보방송으로 듣나요? 그냥 재미있는 코미디 쪽으로 듣는 사람이 대다수일텐데요. 그저 소재가 재무상담 형식이라서 그렇죠

  • 4. ㅋㅋㅋ
    '17.9.5 8:45 AM (39.155.xxx.107)

    그냥 개그로 듣는거 아니에요?
    김생민처럼 혹은 김생민이 가이드하는것처럼은 살수도 없고 내 소비스타일과 전혀 다르지만
    셋이 얘기하는거 넘 웃겨서 개그로 듣는중인데

  • 5. ...
    '17.9.5 8:50 AM (221.139.xxx.166)

    티비 영수증 세번째에 나온 할머니 소비는 넘 심하더라구요.
    월 290만원인데 돈을 물쓰듯 써요.
    남편이 앞으로 200만원 못벌어오면 어쩌려고...

  • 6. ㅎㅎ
    '17.9.5 9:10 AM (182.225.xxx.22)

    저희집도 개그로 듣고 있어요.
    거기 나오는 사람들의 소비패턴으로 심리상태가 읽히는데 김생민이 그걸 콕 집어 얘기하니 너무 웃겼어요.
    그리고 나는 어떤가 생각해보게 되고, 암튼 사람냄새도 나고 전 좋았어요.

  • 7. ㅋㅋ
    '17.9.5 9:16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경제분야 아니고 코메디 부분 팟캐스트인 걸 간과하셨군요~ 혹시 원글님도 와이퍼 닳는게 아까와 비 많이 와도 천천히 돌리시나요? ㅋ

  • 8. ???
    '17.9.5 10:23 AM (14.36.xxx.234)

    예능과 다큐를 구별조차 못하면서 꼭 이렇게 딴소리 하는 사람 있더라.

  • 9. 하하하
    '17.9.5 10:35 AM (124.49.xxx.203)

    푸하하....

  • 10. 진지병
    '17.9.5 10:45 AM (223.33.xxx.99) - 삭제된댓글

    개그는 개그로 들읍시다
    진지한거 촌스러워요

  • 11. ...
    '17.9.5 1:21 PM (125.128.xxx.118)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 12. 절약에
    '17.9.5 4:13 PM (58.234.xxx.195)

    좀더 박차를 가하게 하는 개그프로쯤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9992 시를 쓰기 시작했어요 월간지를 추천해주세요 1 ar 2017/09/16 536
729991 소소하게 행복할 때, 언제인가요? 15 ... 2017/09/16 3,297
729990 청소기 추천좀 부탁드려요 5 청소 2017/09/16 1,355
729989 불후의 명곡에서~ 2 가족사랑 2017/09/16 1,207
729988 대구에 간 찴, 이번엔 영남 홀대론 7 고딩맘 2017/09/16 1,082
729987 초1인데 최상위문제집을 어려워해요. 17 ........ 2017/09/16 3,477
729986 돌잔치 후 양가 어떻게 모이세요? 5 ... 2017/09/16 1,442
729985 혼자 운전하고 어딜갈때 내가 좀 이상... 25 혼자일때 2017/09/16 5,745
729984 에너지가 바닥난 체력 뭘 하죠 4 ㅡㅡ 2017/09/16 1,812
729983 전라도 쪽은 뷔페 식당도 맛있나요? 12 Mm 2017/09/16 3,610
729982 저녁 뭐 드실 건가요? 22 ..... 2017/09/16 3,439
729981 의외로 잘 어울리는 와인안주 있으세요 ? 26 봄소풍 2017/09/16 4,538
729980 운동첫입문 도와주세요 7 ... 2017/09/16 1,160
729979 두통이... 1 어후 2017/09/16 553
729978 아주버님이 남편한테 같이 업소 가자고... 24 기가막혀 2017/09/16 7,876
729977 어린이집 두 곳 중 어느 곳이 더 나을까요? 3 씨앗 2017/09/16 570
729976 질염증상이요 4 고민녀 2017/09/16 3,073
729975 목포에서 찰스..ㅋㅋㅋㅋ/펌 13 쥑인다 2017/09/16 4,581
729974 17 여름 여행 기억 및 추천 몇 가지 2 memori.. 2017/09/16 1,217
729973 춘천 송재우, 김장겸 낙하산의 대마왕이 나타났다! 5 고딩맘 2017/09/16 852
729972 수중에 총 2억 5천정도의 돈이 있는데 어디에 투자를 해야할지... 8 2억 2017/09/16 4,738
729971 내일 옷차림고민입니다. 4 알려주세요... 2017/09/16 2,362
729970 친정 엄마가 집안 일은 손 놓았네요 66 정리 2017/09/16 23,936
729969 리빙포인트 (펌) 2 흰조 2017/09/16 658
729968 추나 실비 되나요? 2 아이고목이야.. 2017/09/16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