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이 싫어질때 어떻게 하시나요

... 조회수 : 6,457
작성일 : 2017-09-05 00:30:41
그냥 주변 사람들이 다 싫어져요

주변에 사람이 적당히 있지만 가장 좋은 사람은 없네요

뭘 하고 싶을때 같이 하고싶거나 연락할 사람이 없어요

남의 문제이기도 하고 제 문제도 있겠죠

제 자신도 마음에 안들고 남들도 다 싫고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ㅜ

IP : 121.189.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자놀기
    '17.9.5 12:33 AM (122.35.xxx.146)

    혼자있으면서 내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요
    지금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무엇을 하면 기분 좋을것인가 부터 시작해요

  • 2. ㅇㅇ
    '17.9.5 12:33 AM (122.36.xxx.122)

    님 스펙이 좋으면 사람들이 주변에 들끓어요


    직업이나 직장만 좋아도 안친한 친척도 친한척 하는 세상이에여

  • 3.
    '17.9.5 12:34 AM (39.7.xxx.221) - 삭제된댓글

    거리를 조금 둬야죠
    끊지는 말고

  • 4.
    '17.9.5 12:36 AM (124.56.xxx.35)

    그 문제가 일시적인 문제인가 아님 지속적인 문제인가
    그 문제가 어떤 구체적인 이유가 있는것인가
    아님 구체적인 이유가 없는데도 그런가

    원글님 본인이 스스로 생각해 보시는 시간을 가져보심이...

  • 5. 그냥...
    '17.9.5 1:02 AM (122.170.xxx.249)

    저는 이런경우 한발자국 물러서서 내 일이지만 객관적 시선으로 보려고 하구요...
    당분간 몰두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 일부러 신경쓰다보면 인간관계에서 오는 머리복잡한 것들이 또 의외로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실타래 풀리듯 다시 좋아지기도 하더라구요....

  • 6. ...
    '17.9.5 1:25 AM (221.151.xxx.109)

    저는 싫은 사람은 아예 쳐내는 스타일이라...
    내 연락처에 있는 사람은 그래도 내가 호감갖는 사람이잖아요
    그러니까 원글님 같은 맘이 들 때는
    잠깐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 보내세요
    그러면 사람이 그리워질 때가 올 거예요

    남들도 내가 매번 좋지는 않을 거니까요
    쉬다가 다시 연락하고 지내면 되고요

  • 7.
    '17.9.5 2:08 A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하신데로 스펙이 좋거나 직업 또는 돈이 많으면 사람들이 주변에 들끓어요.
    싫다해도 살살 아부하며 달라 붙더라구여.
    인간은 대부분 간사합니다.

  • 8. ....
    '17.9.5 7:02 AM (223.62.xxx.86) - 삭제된댓글

    살살 달라붙는 그런 사람들 속내 뻔히 보이고 싫으면
    어떻게 하냐구요
    사람 주변에 들끓어도 마음 줄 사람 없다는건데

  • 9. ....
    '17.9.5 8:30 AM (175.223.xxx.152)

    사람이 싫어진다는데
    스펙 좋고 돈 많으면 사람 들끓다는 소리는 왜 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712 김장속과 절임배추 사서 담그는 김치에 대한 질문 6 무명 2017/10/31 1,747
743711 40에 시집간 김하늘과 달리 30대 송혜교 너무 아줌마같아요 40 우하하헤이 2017/10/31 29,465
743710 초1아이 헤르페스 감염? 4 .. 2017/10/31 2,945
743709 7키로 정도빼면 세상이 어떻게 바뀌나요 26 2017/10/31 7,868
743708 어떤 남자를 만났는데요 7 흠흠 2017/10/31 2,095
743707 호주 잘 아시는 분께 질문드려요~~ 궁금 2017/10/31 588
743706 내일 아침, 산적할 고기. 지금부터 재워둬도 될까요? 3 ㅇㅇㅇ 2017/10/31 627
743705 그..초등교사요.제자랑... 6 ㅡㅡㅡㅡ 2017/10/31 6,364
743704 9세남아..쉽게 피로해합니다. 3 - - 2017/10/31 1,260
743703 넘넘 편하게 자고 있어요... 21 별빛 총총 2017/10/31 7,221
743702 질염인지 성병인지ㅠㅠ 7 넘 걱정입니.. 2017/10/31 6,011
743701 백남기 살수차 요원들 선처해달라...동료 경찰들 탄원 봇물 10 고딩맘 2017/10/31 1,090
743700 1인가구 수도요금 9 수도요금이 2017/10/31 6,943
743699 월세집 상태가 엉망인데 16 배상요구 2017/10/31 4,242
743698 아기엄마들 너무 부러워요 23 ..... 2017/10/31 7,353
743697 혈압약 종류 아시는분요. . 2 혈압 2017/10/31 1,971
743696 나라살림은 감사하는 기관이 없나요~~ ? 2 눈먼돈 2017/10/31 530
743695 서울대 수시 1차 발표 다 난거 아니죠? 안난 전형도 있죠? 8 ㅇㅇ 2017/10/31 2,951
743694 늙으니까 몸편한게 제일이예요.ㅠ.ㅠ 21 ra 2017/10/31 8,295
743693 송민순쪽지는 조사중인가요??? ㄱㄴㄷ 2017/10/31 332
743692 뉴스룸 ) 조윤선...국정원으로부터 월 500만원씩 받았다네요... 32 ㄷㄷㄷ 2017/10/31 6,700
743691 나이 오십중반에 이혼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4 Dk 2017/10/31 7,689
743690 여자에게 대사관 직원하면 학교 교직원처럼 편할까요? 7 취업어려운 .. 2017/10/31 1,966
743689 503 오늘 매우 상심했겠네요 9 ... 2017/10/31 4,487
743688 첫 출근한 하루가 너무 기네요 12 **** 2017/10/31 2,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