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딴거 몰두하고있을 때 뽀뽀해본적 있으세요?
통통한 볼따구에 뽀뽀세례..근데 아이는 모른척 하고 하던것만 하네요~조금 민망하고 ㅋㅋ이런적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1. 네네 그럴 수 밖에
'17.9.4 9:49 PM (118.223.xxx.207)없어요. 열중하고 있는 통통한 볼따구의 유혹은 너무나도 강력해요
2. 아
'17.9.4 9:52 PM (223.33.xxx.151)저만 이런거 아니군요 뽀뽀하면서 왜 나혼자 이러고있지 민망한 기분; 근데 너무 부드럽고 말랑말랑해요 ㅎ
3. ...
'17.9.4 9:53 PM (1.231.xxx.48)옆에서 보면 그 동그랗고 보들보들한 볼살이 보이잖아요.
뭔가 집중하고 있을 땐 입술도 볼록 나와 있어서 어찌나 귀여운지~~~
전 뺨에 뽀뽀도 하고 입술로 막 깨무는 시늉할 때도 있어요.
사실 마음같아선
고 토실토실한 뺨을 이빨로 꼭꼭 깨물어보고 싶지만
그럼 아이가 아플테니까 차마 그렇게는 못하고
늘 뽀뽀로 아쉬움을 달랩니다ㅋ4. 진행중ㅋ
'17.9.4 9:54 PM (121.124.xxx.22) - 삭제된댓글그럼요~ 10년째.. 저는.. 뽀뽀하고 있어요
아이도 저에게.. 사랑표현 잘한답니다.^^5. ^^
'17.9.4 9:55 PM (110.14.xxx.44)애궁~~
맞아요~~~
뭔가에 집중해있을때..특히 바닥쪽을 쳐다보며 열심히 놀땐 그 볼따구가 밑으로 약간 더 쳐져서 더욱더 통통한게 참을수가 없죵~~ㅎㅎ
나으 뽀뽀를 받으랏~~~~!!!!!!!
이러면서 진짜 뽀뽀 많이 해줬던 기억이 지금도 나네요.
그랬던 그 꼬마가 지금은 184가 넘는 총각티 뿜뿜나는 새내기가 되었고~~~~~ㅋ6. 자주
'17.9.4 10:05 PM (122.43.xxx.22)해요 귀여워요
볼에 살짝보이는 솜털이 너무 귀여워요 아그~♡♡
중학교가면 그만하려구요 ㅎㅎ7. 음
'17.9.4 10:29 PM (115.137.xxx.27)모른척 가만히 있는건 싫다는 뜻 아닌거 같아요.
제 아이는 승질 냈던 기억이 ..ㅠ
민망하게..ㅠ8. 전 그런적 없어요
'17.9.4 10:31 PM (112.155.xxx.101)아가였을때 내손이 너무 거칠게 느껴지지 않을까 해서
아이가 닳을까 항상 살살 만지고
뽀뽀도 함부로 내 맘대로 한적도 없어요
특히 기습뽀뽀는 상상도 못했어요 애가 놀랄까봐
스킨쉽이 좋다던데 전 그렇게 못했네요9. ㅎㅎ
'17.9.4 10:37 PM (175.223.xxx.2)자고있는 울 아들램들 뽀뽀해주고 싶네요
10. ..
'17.9.4 10:39 PM (223.33.xxx.151)우리애는 성격이 좀 고양이과? 제가 딴거하고있음 막 와서 치대고, 반대로 제가 치대면 막 도도한척 하고 그러거든요 표정도 흥 이런 표정..그러다 자기 안봐주면 또 치대고 그래요ㅋ 마음은 막 으스러지게 안고 더 쭙쭙쭙하고싶은데 절제해서 쪽쪽만 하긴했어요~;;
11. 있어요
'17.9.4 10:43 PM (125.177.xxx.147)중3인데 아직까지도 잽싸게 해요 ㅎㅎ
12. 저두요
'17.9.5 1:09 AM (122.170.xxx.249)맞아요...열중하는 그 모습 넘 귀엽고 사랑스럽고 뽀뽀를 불러일으키지요 ... 저도 9살 아이한테 수시로 자주 뽀뽀해요... 근데 울 딸은 입술에 뽀뽀하는 걸 더 좋아해서 볼에 하면 입술을 한번 더 내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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