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컷트 정말 못하는 미용사만났네요 ㅜㅜ

ㅇㅇ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17-09-04 15:45:05
머리가 좀 길어져서 조금 자르려고갔어요
여기가 저렴한 체인점인데 다른지점에 처음 갔을때
젊은 미용사가 촥촥 금방 잘 잘라줬기에 이미지가 좋아서
다른지점이지만 갔는데..
미용사들이 어째 다들 50대넘으신 중년아주머니들..
이렇게 큰 번화가에 좀 의외고 불안했지만 뭐 그냥 맡겼어요
머리뒤가 절벽이라 일자단발 안어울리거든요.
그래서 층내서 보브스타일로 뒤머리 좀 살려서 컷트해달라고
했어요 지금길이에서 3~4센티정도 자르고요.

하...첨 자르는 폼부터 불안감이 엄습..
야무지지못한 손으로 서투르고 느리고..
앞머리 좀 사선으로 정리해달라니까 몇번이나 만졌는데도
사선으로 못자르네요. 일자그대로.
아니그것하나못하나요..이말이 튀어나올라그러고..
다 자르고보니 영락없는 귀밑3센티 층없는 일자단발.
자기는 층을 낸거래요...
드라이할때도 다른곳은 앞머리 자연스레 옆으로
넘겨주던데 이분은 그것도 못해요.
제 표정이 안좋았던지 고데기를 꺼내서는 저더러
직접 앞머리를 해보래요. 뜨아..
자기는못하니까 맘에들게 해보라고..기분나쁘게
말한건 아니었지만 어이가없었네요.
내머리를 만지는 손에선 계속 니코틴냄새 쩔었구요.

다른건 그래 다 넘어가도 짜증나는 일자단발만들어놓은게
기분이 안좋네요
보브라고 충분히 설명했는데 헐...
그자리에서도 맘에 안들었지만 뭔가 앞에서 대놓고
맘에 안든다 말하긴 그렇더라구요.
불친절한건 아니어서 더 그랫나..그런데 실력이 너무 없어요
자격증은 있나 의심까지 들고.
그냥 돈내고 나왔는데 시간이가면 갈수록 맘에안들어
죽겠어요
전화해서 다시해달라고 그것도 다른미용사에게 해달라고
해볼까 생각중인데 이렇게 요구해도 되나요?
비용이 싼곳이라 좀 그래서요...




IP : 175.198.xxx.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ㅍㅎㅎㅎ
    '17.9.4 3:49 PM (1.224.xxx.99)

    그마음 알고 그 불안감 압니다.
    저는요. 끝지방 소도시 살 적에 그래도 대형 마트안의 대형 체인점 미용실에 믿고 갔는데..미용사가 중년 아자씨. 옛날옛적 예술가나 썼을 찐빵모자를 쓰고 있는것부터 불안하더만...머리 이쁘게 잘라줄줄 알았는데...내가 자른 머리 고대로 길이만 줄여놓았더군요. ㅠㅠ
    와....미쳐....ㅋㅋㅋㅋㅋ

  • 2. ..........
    '17.9.4 3:5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에구.
    운이 없으셨네요.
    어째요?
    맘 맞는 미용사 만나기 참 어려워요.

  • 3. ...
    '17.9.4 4:06 PM (175.198.xxx.94)

    확실히 젊은애들이 더 잘하는듯..
    자기몸차림도 단정한 사람들이요.
    잘하는사람들은 벌써 손놀리는거보면 알잖아요
    거친없이 착착 금방하더라구요. 요즘 트렌드에맞게.

    중년동네 아줌마 집에서 뛰쳐나온 옷차림으로 일하는데는
    실제로도 실력이 없어요.
    저번에도 똑같이 당했는데 이번에도..
    세상에 이렇게 나이드신 분들이 하다니 첨이에요.
    옷도 80년대 복장에..본인 머리도 부시시.
    젊은유동인구가 많은 큰 상권지역이라 의심안했는데
    완전 당했어요

  • 4. 토닥토닥
    '17.9.4 4:07 PM (211.108.xxx.216)

    그 지점은 영영 포기하고 다른 지점 마음에 들었던 젊은 미용사에게 가세요.
    마음에 안 들었던 지점 안에서는 누가 하든 엉망이 될 확률 99퍼센트입니다(경험담;;)

  • 5. 맞아요
    '17.9.4 4:24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들이 더 감각있는 경우도 많아요. 젊은데 일찍 자기 사업장 가지고 자신있게 오픈하는경우
    더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065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가려진 진실은 결국…'사각형은 원이 아니.. 7 ,,, 2017/09/05 1,982
725064 . 11 그게 2017/09/05 2,418
725063 궁금한 뒷 이야기 1 우리 2017/09/05 1,524
725062 인천 신포국제시장 명물은 12 도움 2017/09/05 2,187
725061 서경덕 교수 해명 (?) 이 있긴 했네요. 4 뱃살겅쥬 2017/09/05 2,751
725060 문새로달때 컬러있는 있는문 더비싸지나요? 1 .. 2017/09/05 614
725059 학원데스크 알바 해보신분 계신가요? 2 2017/09/04 3,449
725058 사이버사령부 댓글공작, 청와대·김관진에 매일 보고, 530심리.. 6 고딩맘 2017/09/04 1,213
725057 어머니 생일선물 안마의자 추천 부탁드려요(소파형X 의자형이요^.. 2 // 2017/09/04 1,519
725056 전자동 커피 머신기 좀 추천해주세요. 9 ㅇㅇ 2017/09/04 1,849
725055 고추가루 시세가 얼마나 하나요? 19 가격 2017/09/04 6,866
725054 괌 여행사랑 개인이 끊는거랑 왜 이리 차이가 나나요?? 5 너구리 2017/09/04 2,857
725053 남편이 긴~~ 다시마를 보더니 10 다시마 2017/09/04 4,610
725052 부동산에 일찍 눈 뜨신 분들이 많네요 3 허허 2017/09/04 3,930
725051 빵 종류 제외.... 간식 뭐가 있을까요? 28 고딩맘 2017/09/04 6,802
725050 베풀고 살았다고 착각하는 사람. 베푼게 없다고 하는 사람 5 어리둥절 2017/09/04 2,924
725049 한국 코스트코 회원권 미국에서 8 코스코 2017/09/04 2,685
725048 결명자다이어트 효과있을까요? 3 접때 2017/09/04 2,129
725047 김희선이 관리를 안한다는건 운동만 안한다는 건가봐요 23 제목없음 2017/09/04 15,712
725046 설현을 실제 보면 엄청 예쁘다는데 38 ㅇㅇ 2017/09/04 23,885
725045 11월 중순, 하순에 트렌치 코트 입나요? 5 한국 방문 2017/09/04 2,157
725044 안철수 "문재인 대통령, 안보회담 제안 조속히 화답해야.. 22 으하하하 2017/09/04 2,223
725043 아이폰 질문있는데요 5 ㅇㅇ 2017/09/04 1,029
725042 요즘 마트에 파는 수입 캔맥주들 이것저것 사먹고 있는데요 7 .... 2017/09/04 2,486
725041 LG 시그너쳐 광고 정말 고급스럽네됴. 6 LG 광고업.. 2017/09/04 2,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