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본 바람의 현장
1. 너무
'17.9.4 2:20 PM (223.62.xxx.231)흔하게 봐서...밖에서 흔적 안 남기는 용의주도한 사람은 알 수 없죠
2. 용의주도
'17.9.4 2:22 PM (121.181.xxx.222) - 삭제된댓글하긴... 눈치라곤 없는 저한테까지 이렇게 눈에 띄는데... 몰래 그짓거리 하는 사람은 또 얼마나 많을까요..
3. .....
'17.9.4 2:22 PM (121.181.xxx.222)하긴... 눈치라곤 없는 저한테까지 이렇게 눈에 띄는데...
안보이게 그짓거리 하는 사람은 또 얼마나 더 많을까요..4. 벌써
'17.9.4 2:31 PM (58.140.xxx.232)20년도 더 전에 고대앞에서 카페알바하던 제 친구왈. 불륜이 그리 많다대요. 고대병원 직원인지 의사인지도 많이들하고 불륜손님들 엄청봤대요. 자기도 그전까지는 몰랐다고..
5. 드런 세상
'17.9.4 2:33 PM (1.246.xxx.122)그러게 결혼은 무슨....
6. 까페 가면
'17.9.4 3:39 PM (183.108.xxx.143) - 삭제된댓글카페 안 테이블에 부부도 아닌것들이 자기야~ 하며 노닥거리는 인간 투성이고, 저녁에 애들 데리고 밥 먹으러가면 조신 한 척 여자행세 하는 여자와 숟가락, 젓가락 다 놔주면서 입이 귀에 걸린 남녀커플 잔뜩입니다. 죄다 나이는 중년들~ 나이 먹어서도 바람기질 못이기고 사람들이 보던말던 손 쪼물락거리고 대화 내용 저질인 인간들 너무 많아요. 지하철에서 서로 바짝 앉아 등산복 입고 꽁냥거리던 중년 남녀가 서로 다른 역에서 내리는 건 뭐 일상다반사~ㅠ.ㅠ
7. 순진
'17.9.4 4:50 PM (123.228.xxx.55) - 삭제된댓글제가 너무순진한건가요
동창회가보면 이혼사별비혼등으로 싱글인친구들 썸타는거 봅니다
그들이 자식이야기한다고 모두 기혼은 아닐겁니다
실제로 이혼한지 십년된제친구
남친들만나면 아이 이야기 많이하던걸요8. OMG
'17.9.5 11:31 AM (118.33.xxx.201) - 삭제된댓글SNS의 발달로 동호회니 동창회니 하는 모임들이 많아지고, 사람들이 몰리니 자연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지는게 당연해 보입니다. 특히 50대의 경우 사회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어느정도 지위를 갖추고, 자녀들이 장성해서 가정적으로는 공을 들여야 할 것들이 거의 사라진 상태라 이런 말초적인 자극에 쉽게 물드는 것 같아요. 살아 온 날들을 정리하며 노후를 준비해야되는 시점에서의 이러한 일탈은 다른세대의 그 것과는 달리 개인과 그 가정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죠. 뭔가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해 보이는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http://cafe.daum.net/musoo 이 곳은 많은 불륜사례를 찾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굳이 멀리에서 찾지 않아도 지척에서도 이렇듯 쉽게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지는 일을 보시게 될 겁니다.
9. hun183
'17.9.5 11:32 AM (118.33.xxx.201) - 삭제된댓글SNS의 발달로 동호회니 동창회니 하는 모임들이 많아지고, 사람들이 몰리니 자연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지는게 당연해 보입니다. 특히 50대의 경우 사회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어느정도 지위를 갖추고, 자녀들이 장성해서 가정적으로는 공을 들여야 할 것들이 거의 사라진 상태라 이런 말초적인 자극에 쉽게 물드는 것 같아요. 살아 온 날들을 정리하며 노후를 준비해야되는 시점에서의 이러한 일탈은 다른세대의 그 것과는 달리 개인과 그 가정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죠. 뭔가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해 보이는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http://cafe.daum.net/musoo 이 곳은 많은 불륜사례를 찾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주변에 이렇듯 쉽게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지는 일을 보시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