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다가 맞은편에 오는 사람이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져서
땅바닥 보고 지나갔더니 왜 째려봐 웃겨 이러고 가네요.
아무리 주변소음이 약간있어도 지나다니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들리는 줄 알텐데요.
도대체 그런 사람은 왜 그러는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선을 피하려고 눈을 내렸는데
ㅋ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17-09-04 12:45:43
IP : 218.38.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덜자람
'17.9.4 12:50 PM (1.236.xxx.107)아직도 중2병을 앓고 있어서 그래요 ㅉㅉ
2. ....
'17.9.4 12:54 PM (220.78.xxx.22)사무실에 휴지파는 아저씨오셨는데
많으니까 다음에 살께요
시원한 물한잔 드릴까요? 이러니
물필요없어 ㅆㅂ아 이러고 갔어요
저혼자밖에 없어 참았는데
지금은 문 잠그고 있어요 너무 무서움3. ㅇㅇ
'17.9.4 1:05 PM (175.223.xxx.164)맞은편에 오던 놈이나 휴지파는 놈이나
별의별 미친인간들이 다있네요.험한 세상 휴~4. 산책하다
'17.9.4 1:13 PM (218.38.xxx.109)두리번도 거리고 꽃도 심취해서 보다보면 본의 아니게 갑자기 시야에 튀어나오는 사람들과 눈 마주칠때가 있어요. 그게 너무 멋쩍고 요샌 또 쳐다본다고 민감해 하니 일부러 조심한건데.. 황당하네요.
5. 마저마저
'17.9.4 1:23 PM (221.140.xxx.157)맞어 차라리 그런분은 나아요
대부분은 자기가 먼저 나 봐서 시선 느껴져서 그사람 본건데
"훗? 나 이쁘지??" 이러면서 계속 저 의식하며 지나가요ㅠ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6. ㅇㅇㅇ
'17.9.4 1:26 PM (220.84.xxx.53) - 삭제된댓글저도 상대방이 저를 한참보길래보니
왠지안면있는거 같아서 처다봤거든요
저한테 뭘처다보냐고화냈어요ㅠ7. 왜그러긴요.
'17.9.4 1:48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개무시가 답인 인간들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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