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서산 개심사 가보신분계실까요?
절인데
제가 무릎이 좀 아파서 산으로 올라가는거면 안갈까하거든요 혹시 아시는분 안계실까요
1. ..
'17.9.4 10:28 AM (218.148.xxx.195)오래전에 가봤어요 벚꽃이 만개할때..
산길자체가 크고 넓은길이 아닌데 아주 힘들었나는 생각이 안나네요
약가 ㄴ산중턱에 있어요..무릅이 부담스러우시면 힘들수있겠네요
평탄한 길은 아니었거든요2. ;;
'17.9.4 10:31 AM (112.217.xxx.251)저는 크게 힘들지 않았었던것 같은데요;;
그런데 벚꽃 만개 정도 아니면 특별히 다시 가보고싶게 기억은 없네요3. ...
'17.9.4 10:32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걸을만 해요 안 힘들어요
4. 11
'17.9.4 10:36 AM (1.233.xxx.136)주차장에서 걷는갈이는 안길은데
살짝 계단이 있어요5. ...
'17.9.4 10:38 AM (220.76.xxx.85)그런데 계단이 폭넓어서 .. 무릎 아프시면, 힘드실텐데..
뒷쪽으로 차가 올라가는 길이 있는듯한데
개심사 차량만 올라가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길따라 걸으시면 덜 힘드실지도..6. ...
'17.9.4 10:41 AM (125.186.xxx.152)저도 몇년 되서 가물거리는데
많이 걸은 기억은 없구요..
개심사는 별로 볼게 없는데
가는길에 산에서 소 카우는 풍경이 이국적이었던 기억나요.7. 동감
'17.9.4 10:51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오래전 다녀왔는데...차타고 끝까지 올라갔던거 같고 고생한 기억은 안나네요.
서산마애삼존불도 보고온 기억이8. 걸을만한 거리
'17.9.4 10:58 AM (116.40.xxx.2)전에는 주차장이 한참 아래에 있었어요.
그땐 절까지 걸으려면 진짜 고생..
바뀌었습니다. 주차장 위쪽으로 새로 만들어졌고,
개심사쪽으로 진입하는 차량도로도 있습니다. 절 관계자만 이용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근데 정작 옛날 개심사 느낌이 사라졌어요. 이게 핵심.. 산중에 있는 절이 아니라 그냥 관광지 한복판에 놓인듯한 느낌으로 전락. 아쉬워요.9. ..
'17.9.4 11:17 AM (218.148.xxx.195)윗님 설명들으니 그 뭔가 고즈넉한 기분이 사라졌다고 생각하니 속상하네요
지켜주지도 못할꺼면서 이래요 ㅎㅎ10. ,,,
'17.9.4 12:28 PM (121.167.xxx.212)등산 스틱 2개 준비해 가지고 가서 힘들면 가파르지 않아도
스틱 짚고 걸으면 덜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