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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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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 끊었더니 생리양이 다시 많아지던가요?

궁금 조회수 : 2,866
작성일 : 2017-09-04 08:14:06
저는 두 달에 한 번 꼴로
생리를 하는지라
릴리안 썼을 때도 양이 많았어서
비교가 안되는데..
다른 생리대로 바꾼 분들
생리양의 변화가
확연히 느껴지시던가요?
IP : 175.223.xxx.1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딩 딸아이
    '17.9.4 8:25 AM (125.177.xxx.11)

    생리주기가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릴리안 사태 생기기 몇 달 전에 생리대 바꿨구요.
    한달에 두 번도하고 건너 뛰기도 하고,
    정말 걱정되더라구요.
    발암물질 외에 생기주기 교란하는 성분도 있나 검사해봤으면 좋겠어요.
    저는 폐경.

  • 2. ....
    '17.9.4 8:50 AM (112.187.xxx.185)

    저는 워낙에 양이 적었던 터라 크게 신경안썼었는데.
    (심지어 결과나오면 환불해야지 하고 환분 접수도 안한 상태)

    요번에 예정일이 좀 남았는데 친정에서 갑작스레 생리가 터져서
    언니 사용하는 다른 생리대를 썼더니 생리양이 너무 많아 깜놀했어여;;
    보통 소형으로 생리기간 내내 다 커버되는 사람인데,
    중형생리대가 다 젖어서 진짜 놀랐네요.

    환불하려구요.
    생리주기도 점점 짧아져서 좀 이상타 벌써 폐경이 되려고 그러나 했었는데.
    그 영향도 있는가보네요.
    에효~~
    딸만 둘인데 아이들 생리 시작하면 뭘 쓰게해야할런지.

  • 3. 부추
    '17.9.4 9:14 AM (211.37.xxx.118)

    전 면생리대랑 나트라케어 썼는데 양은 똑같았어요.
    별반차이가 없었는데요
    근데 확실히 생리냄새는 덜 낫구요.
    가렵거나 그러지는 않았네요.
    약간있는 생리통은 거의 없었구요

  • 4. 저요
    '17.9.4 9:26 AM (223.62.xxx.31)

    면생리대로 바꿨는데 확 늘었어요.
    순수한면이 가렵지않아서 좋았는데
    세탁 너무 귀찮네요.

  • 5. 살림사랑
    '17.9.4 9:30 AM (222.237.xxx.110)

    위에 점 네개님 언니에게 얻어 쓰셨던 생리대 제품 이름이 뭐였는지
    혹시 아시나요
    제가 이번사건 이후로 저도 릴리안 쓰다가 다른제품으로 쓰고
    양이 많이 나와서요 ㅎᆢㄱ시 같은 제품인가 해서요

  • 6. 00
    '17.9.4 9:33 AM (125.182.xxx.27)

    이번에 릴리안 1 1하길래 처음써봤는데 진한파우더향이 거부감이 살짝들긴했지만 저도 생리양이 저물어가고있는 즈음이라 그러려니 하고썼답니다.근데 아예 안나오더라구요..거의..그래서 바디피트 팬티라이너 사서 썼는데 세상에 갑자기 안나왔던건지 먼지..뒤에 나오더라구요..... 릴리안 파우더향이 넘 진해서 ...화학성분으로 생리가 교란되는구나..느꼈습니다.

  • 7. ...
    '17.9.4 9:54 AM (223.62.xxx.125)

    전그랬어요 우연하게 딴걸로바꿨는데

    그뒤로 회춘한줄알았어요

  • 8. 전 릴리안 약 2년동안
    '17.9.4 10:03 AM (121.133.xxx.55)

    사용했는데, 사용중일 땐 3일만 했어요.(순수한면)
    사십부터 사용했는데, 3일만 하니, 폐경이 오나 싶어
    호르몬 관련된 약을 먹어야 하나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평소에는 6일 합니다.)
    지난 달부터 천 생리대로 바꿨어요.
    6일 꼬박 채우더군요.

  • 9.
    '17.9.4 11:57 AM (220.118.xxx.92)

    최근 몇 달간 릴리인 팬티라이너를 썼는데 여기꺼 다 쓰고 이번 생리부터 안썼는데 생리양 넘 늘어서 샐 정도였어요...
    집에 보니 새 거 한팩 더 있던데 이번 사태 터지고 나서 아예 안 뜯었거든요.
    어쩐지 요상하게 최근 서너 달은 양이 줄었다 싶었네요...
    그간 안 나오던데 확 나오는건지 생전가야 혈전처럼 안 나오는데 덩어리진 게 나오질 않나 교체한지 한 시간 밖에 안됐는데도 넘 많아져서 완전 난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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