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물주는 꿀같은 피부를 주셨으나 바디라인은 안 주셨네요
돈도 별로 없고 능력도 걍 그렇고...;;;;; 게다가 바디라인 실종이네요.
살면서 피부 좋은 게 도움이 될까요? 딸 둘은 여드름 폭발인데 전 아니고
어릴때부터 피부가 두껍고 주름이 없어요. 그럼 뭐하나요. 요가를 해도
타고난 라인은 어쩔 수 없나봐요. 돈이 많으면 피부는 커버되지않나요?
라인이 살아있고 돈 많은 여자가 부럽네요. 늘 암것도 안 바르고 잡니다.
1. 접니다
'17.9.4 12:44 AM (175.213.xxx.37)둘다 없는 사람도 멀쩡히 잘 살아요. 하나라도 갖고 계신건 축복!
2. 두꺼운 피부는
'17.9.4 12:46 AM (123.111.xxx.250)젊은때는 오히려 안이뻐 보이고, 나이들어야 ..
얇은 피부는 젊을때는 이뻐보이지만, 나이 들면..
몸매는 젊으나..나이드나..
그러하답니다.3. 동감
'17.9.4 12:46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고거이 어딥니까.
모공없는 피부가 일생 소원인 바디라인 실종된 일인 ㅜㅜ4. ....
'17.9.4 12:52 AM (39.121.xxx.103)하나라도 가졌으면 조물주가 엄청 사랑해주신거예요...^^
현실은 다 못가진 사람이 더 많아요..5. ㅇㅇ
'17.9.4 12:59 AM (222.238.xxx.192)신은 절 버리셨나이다
6. 저는
'17.9.4 1:04 AM (175.212.xxx.108)D컵에 먹어도 살안찌는 몸은 주셨으나
개피부를 주셨습니다
원글님 몸은 옷으로 가리지만
살은 굶으면 빠지지만
피부는 노답입니다
피부과가서 돈 써도 안되는 피부는 안되더라구요ㅠㅠ7. 이런글에도
'17.9.4 1:06 AM (211.244.xxx.154)제법 댓글이 진지한게 ..
피부하나 꿀피부인게 인생에 뭐 그리 대단하다고 그걸로 뭘 하냐니요?
인생이 꿀피부순도 바디라인 순도 아닌데..
피부는 좋은데 돈없고 능력도 그냥 그렇다는게 무슨 밑도 끝도 없는 맥락인지...8. ....
'17.9.4 3:25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신이 저도 하나도 안주시고 대신 큰 머리와 큰 얼굴을 주셨네요. 이런건 안주셔도 되잖아요! ㅠㅠ
9. ..
'17.9.4 4:03 AM (124.53.xxx.131)라인도 비율도 되는데 똥자루 키를 주셨어요.
이데 쇼핑이 힘드네요.10. ㅇㅇ
'17.9.4 8:21 AM (175.223.xxx.164)똥자루에 바디라인 실종은 어떡하나요ㅠ
그래두 댓글들이 유쾌해서 부정적인 마음이 날아가는거
같아요ㅋㅋ11. ..
'17.9.4 11:39 AM (211.106.xxx.20)전 피부가 유난히 하얗고 잡티가 없어서 피부 좋다 소리 평생 듣고 살고 있고 키는 작아도 라인은 나쁘지 않아 옷태고 난다고 하는데요.
저에게 하느님은 인복은 안주셨어요. 어딜가든 사람들이 절 어려워 하고 말을 안 붙여요. 차갑고 깍쟁이처럼 생겼대요. 그래서 저 나름대로 푼수도 떨어보며 노력했는데 타고난 성격이 낯 가리는 터라 결국은 주변에 사람이 없어여. 전 성격미인과 인상미인들이 최고로 부러워요. 원글님은 느낌이 성격이 좋으실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