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도피유학 많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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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좀 있는 집에서 고등학생 되도 인서울 안될거 같으면, 해외로 학교 보내서, 그냥 외국 대학 졸업하게 하고 해외대학 나왔다 하는 그런 경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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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있어도 없어도 관심있으면 오더군요. 이젠 유학이 돈많은 사람만 오는게 아니어서요. 다만 이제 유학에 대한 환상은 없어졌잖아요.

[ㅡㅡ]

무작정 돌파구 찾아서 왔다가

돌아가지도 못하고,
학업도 못 마치고
현지에 적응도 못하고
언어도 십년째 갓 한국에서 온 것 같은 수준이고..

저 상황에 심지어 결혼 해서 애까지 낳아
양가에서 부쳐주는 돈으로 생활하는 부부도 봤네요. 이런 케이스가 한두 커플이 아니에요.

[많아요]

고3 되는 애 10학년으로 2년내려 미국고등학교넣던대요 내신 3등급 넘어가면 인서울못하고 재수삼수시킬돈으로 보낸다고 문제는 애들은 안 변한다는 거. 한국서도 정보넘쳐 미국 대학 어디나왔다하면 어느 정도 성적이구나 다 알아요.

[ㅇㅇ]

참내..
돈있고 형편 되는데 뭐하러 외국에서 공부를 시켜요. 쓰잘데기 없게?
괜히 하는 소리죠.
돈있고 형편 되는데 공부 못해서 외국까지 공부하러 갈 정도면 더이상 공부는 안시키고 그냥 건물주나 시키겠죠.
어차피 도피성 해외유학 가봤자 교육질이 아무리 높고 교육환경이 환상적이라도 교육하고는 하등 상관없는
헛짓이나 할텐데요.

[ㅇㅇ]

건물주 시켜줄 재력이면 유학보내죠. 돈때문에 못보내는거지

[ㅇㅇ]

유학갔다오면 건물주하는거 배워와요? ㅋㅋ 건물주가 뭔 유학이 필요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