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노조가 김장겸 사장을 고발해서 조사차 김장겸을 소환했는데
계속 김장겸이 소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체포영장을 냈는데
이걸 알고 김장겸은 어디론가 잠적해버렸네요, 어제부터. 참 너무 웃겨요.
소한에 응하면 조사도 받지만 자기 의견을 말할 수도 있는데 이건 무슨
덜 떨어진 짓인지, 어린 애도 아니고.
그 와중에 자한당 이 모지리들은 언론 탄압이라고 국회 보이콧하겠답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10년간 MBC가 자한당 빨아줄 때는 가만히 있더니
이제 그걸 못하게 되니 언론 탄압이랍니다. 국민이 이걸 모를거라고 생각하니?
자한당이 이렇게 나올 줄 알고 김장겸은 자한당만 믿고 어딘가로 도망간건가요?
그리고 KBS 고대영 사장은 총 파업을 하면서 자신보고 퇴진하라는 압력이 나오자
해외로 나간다고 하네요. 유럽 각 국을 주욱 도네요, 왜 도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대체 무슨 일로 유럽 일주는 하는지 이 시기에? 그동안 고대영 사장은 출근도
안했다는 것 같던데. 회사에서 고대영을 본 사람이 없답니다.
박그네빠들인 이 두 사장들, 이번에 반드시 몰아내고 싶어요.
나도 이제 MBC 뉴스를 보고 싶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