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사과받고싶지않으려면
1. 제목에 나와있네요
'17.9.3 6:49 PM (211.178.xxx.174)의절.
의절한 상태를 계속 유지하면
친척들 모인 자리 등을 피할수 있겠죠.
남편한테만 왜 원글님이 시가를 안보고 사는지 이해만 시키면
사과를 받든 말든 상관이 없을것 같은데요.2. 그럴 땐 이렇게
'17.9.3 6:54 PM (223.62.xxx.195)"한 번 속으면 실수지만 두 번 속으면 바보죠.
저 바보되기 싫습니다."3. 아니면
'17.9.3 6:59 PM (223.62.xxx.195)"이 사과 안 받은 걸로 하겠습니다."
4. 용서심리학
'17.9.3 8:0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관련 책을 읽으면 나옵니다.
사과한다고, 용서했다고 그게 화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저도 책을 읽고서야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하고 알았어요.5. 저도
'17.9.3 8:51 PM (121.171.xxx.92)그런 친척있는데요..
친척들 앞에서만 친한척..
둘있을때는 그인간도 나를 투명인간 취급..
저는 그냥 웃고만 있어요. 미소띤 얼굴.. 다른 사람 앞에서는...
아무말도 안해요. 그냥 미소띤듯한 얼굴로 제 감정을 드러내진 않아요.
다른 친척앞에서 제 감정을 드러내진 않아요.
그치만 그사람과 둘이 있을 상황에는 서늘함이죠.
오히려 함부로 말 못하더라구요.
만약 함부로 나를 대하고 말한다면 아주 객관적으로 다시 조목조목 얘기해주려고 마음먹고 있거든요.
그의 잘못에 대해...
어른이라고 대충 미안하다는 말로 넘어가려 하는데... 절대 안되죠.6. 저도
'17.9.3 8:52 PM (121.171.xxx.92)상황을 모르는 친척들은 사실 실수할수도 있지 생각할거고, 용서못하는 사람을 옹졸하다 할수있어요.
이런 저런 소리 듣기도 싫어서 드러내진 않아요.
그리고다른 사람들은 자세한 상황은 모르쟎아요
그래서 한번 더 건들면 자세히 얘끼해 주려 하고 있거든요.
아예 안보고 살면 좋지만 그렇게 못한다면 나도 대응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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