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아이때문에 배꼽잡고 웃다가 나중에는 회초리를

aa 조회수 : 3,529
작성일 : 2017-09-03 17:38:48
들었어요ㅠ




10살아이가 아이가 샤워하고 나와서 

속옷이랑 갖다놨는데 빨리 안입고 엉덩이 돌리며 춤을 춰서 웃겨죽는줄 알았어요..





그러다 어여 입으라는데도 재밌는지 팬티맨하며 팬티만 입고 슈퍼맨처럼 팔을 뻗고 뛰지말라도 거실을 가로지르네요..





이런것도 한두번이지 매번 샤워하면 되풀이되는데,





제가 좋은말로 하면 안듣고 방마다 다니며 장난 인줄 알아요..





아이도 엄마 웃는거보니 더 즐겁게 해주려 오버한 모양인데,

계속 저러고 있으니 나중에는 옷입으라해도 말도 안듣고 .





제가 심했나요?

IP : 112.148.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3 5:40 PM (119.64.xxx.157)

    네 일관성 있게 재밌어 하시던가
    아니면 처음부터 화내시던가
    둘중 하나만 하셨어야죠

  • 2. 당장
    '17.9.3 5:40 PM (182.239.xxx.226)

    있어야할 이유를 말해 주세요
    맛난거 해 놨는데 입고나서 먹자라든가
    회초리는 아닌듯 저도 후회해요 그때 왜 그랬는지 ㅠ

  • 3. ㅇㅇ
    '17.9.3 5:43 PM (211.205.xxx.175)

    날씨가 서늘해져서 긴옷 잠옷으로 갈아입어라갈아입어라갈아입어라갈아입어라 끝에 다시 갈아입지않고 기침을 콜록해대는데 갈아입으라고했찌!!×10000 기침하는 순간 분노가 ㅠㅠ

  • 4. 원글
    '17.9.3 5:45 PM (112.148.xxx.86)

    무엇보다 가만히 춤출때는 웃겼는데 팬티만 입고가르지며 뛰어다녀서 그게 아랫집에 민폐라 더 화난거 같아요..
    그런데다 계속 장난인줄 알고 아이가 문 잠가가며 방마다 뛰어다니니요...

  • 5. ㄱㄷㅈ
    '17.9.3 5:50 PM (110.10.xxx.103)

    아이가 이해할수 있도록 상황을 잘 설명하고 이야기 나눠보세요~ 엄마도 사과할건 하시고..
    아마 잘 알아듣고 조심할거에요^^

  • 6. 0000
    '17.9.3 6:12 PM (59.10.xxx.224)

    아이 성향이 장난끼 많은 성향이면
    회초리는 아이를 더욱 산만하게만 할뿐입니다.

    엄마가 깔깔 웃다가 회초리를 대면 ..
    무엇보다 매는 아이 몸에 수치심을 남겨요

    아이 성향상 좀 아이가 납득되는 뭔가로 납득되게 만들어야하는데..
    어떻게 하면 아이가 좀 적당히 하고 .. 납득해서 적절하게 할까요?

    어쩌면 아이 성향상 팬티 안 입는것 말고도 이런식으로 아이가 적당히를 몰라서
    엄마가 당황해서 매를 들때가 있는것 같네요ㅗ.
    최악의 수죠..
    매는..효과도 없고 아이는 점점 나빠지죠.

  • 7. 000
    '17.9.3 9:08 PM (59.10.xxx.224)

    에니어그램 7번이나 8번 아이 ..한번 검색해보시고
    방법을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862 Mbc사태..젤바라는바 하나 5 ㄴㄷ 2017/09/03 766
724861 올해 이삭토스트 드셔보신분 계세요? 17 오옹 2017/09/03 5,005
724860 집에 커피나 차 종류 전혀 없는 분들도 계실까요..? 12 으흠 2017/09/03 2,441
724859 MBC KBS의 정상화되는것은 바람직하지만 언론을 신뢰하는것은 .. ... 2017/09/03 445
724858 서울 방금 전 지진인가요? 22 오늘은선물 2017/09/03 18,177
724857 술 좀 안마셨으면.... 2 날씨가 좋다.. 2017/09/03 787
724856 혹시 오늘 동물농장 3 ... 2017/09/03 1,310
724855 요즘 맛있는 음식 뭐 있을까요? 9 .. 2017/09/03 2,630
724854 모기 벌레 끔찍히 싫으면 시골생활 못하죠? 13 ㅡㅡ 2017/09/03 2,800
724853 아로니아 분말 어떻게 먹나요? .... 2017/09/03 509
724852 올케글 보니 멀지않은 제 미래에요ㅠ 18 ㅁㅁ 2017/09/03 6,672
724851 아로니아 샀는데 맛이 없어요? 9 딸기맛 2017/09/03 1,815
724850 9/2올린 40대 중반 (결혼)글이 실수로 삭제됐습니다. 4 늦깍이 2017/09/03 1,319
724849 가스렌지가 왜 이럴까요 3 2017/09/03 1,095
724848 노년에 살 경기도 지역 추천부탁해요 10 노년 2017/09/03 2,520
724847 애플망고 냉장고 보관인가요? 2 망고 2017/09/03 1,978
724846 남자는 바람을 피면서도... 9 55 2017/09/03 4,232
724845 자식 낳길 잘했다는 생각 들때는 언제인가요? 22 강아지왈 2017/09/03 4,534
724844 끝난 남자에게 전화하고 싶어요 ㅜㅜ 19 ... 2017/09/03 3,621
724843 그것이 알고싶다 용인에 있다는 아파트 ㅋㅋㅋ 5 ㅋㅋㅋ 2017/09/03 6,983
724842 여고생 키엘 여드름 라인 괜찮은가요? 9 ** 2017/09/03 2,487
724841 저승사자가 있는 걸까요? 8 정말 2017/09/03 3,961
724840 뜨거운 사이다 재미있네요 4 . . 2017/09/03 703
724839 전기 건조기 사용 하시는 분들께 1 가을 2017/09/03 819
724838 한글 맞춤법질문입니다 2 ㅇㅇ 2017/09/03 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