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에게 돈 빌려주는 것(본문 삭제)

조회수 : 4,099
작성일 : 2017-09-03 15:19:17
내용 삭제
많은 분들의 조언 감사합니다.
댓글 읽고 정신 차려서 못빌려준다고 연락했어요.
힘찬 월요일 되세요.
IP : 1.233.xxx.4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3 3:22 PM (114.204.xxx.212)

    왜 계속 빌려주세요 그러다 결국 떼여요
    친구 안받을 정도 그냥 주는건 몰라도 동네 엄마랑 돈거래 하지마세요
    그런 부탁하는거 쉽게 생각하는사람은 날 호구로 보는거거나 사기꾼이에요
    그냥 나도 돈 없어 하심되요

  • 2. ..
    '17.9.3 3:22 PM (114.204.xxx.212)

    내가 형편 좋다고 그 사람 빌려줄 의무 없어요

  • 3. ..
    '17.9.3 3:23 PM (220.84.xxx.101)

    돈은 절대로 빌려주는거 아닙니다.
    차라리 몇억쯤 빌려줄거 아니면(걍 안된다 소리)
    몇십만원 일이백
    그 돈도 없는 사람 주는거 아니면 빌려주는거 아니에요

  • 4. ....
    '17.9.3 3:24 PM (211.246.xxx.38)

    돈빌려주고 떼인적있어서 지인과 돈거래 안한다 카드현금서비스도 있고 마이너스통장 만들면되는데 돈빌릴 이유없지않냐고 합니다 전

  • 5. ...
    '17.9.3 3:25 PM (223.62.xxx.251)

    그냥 난 돈거랴 안해. 무한반복하세요. 미안하단 말 할필요도없고. 돈거래안해돈거래안해..

    돈빌려덜라는 사람이랑 인연 길게 갈거같으세요? 절대 가럴지않아요. 돈거래안해 무한반복!!

  • 6. wj
    '17.9.3 3:26 PM (121.171.xxx.92)

    요즘 세상에 돈 빌려달라는 말 잘 안하는데... 소액은 현금서비스쓰던 카드 쓰던 하지요. 빌려달라 말하는 자체가 문제예요
    그리고 내 형편을 알기에 거절이 어렵다...
    저도 좀 그래요. 근데 평소에 주변에 남편이 다 관리하듯 말해요. 작은돈도 남편이 다 관리해서 내가 마음때로 쓸수 없다구.... 카드도 남편꺼 써서 어디서 밥먹어도 다 뜬다.... 이런식으로 평소 해놔야 거절이 쉬워요.
    평소 아무 생각없이 남편이 생활비며 터치 안한다, 내 비상금이 있다 이런 소리나오고 나면 꼭 돈 빌려달라하고 거절이 어려운 경우가 되요.
    평소에 대출이 많아 어렵다, 돈관리를 남편이 한다, 남편이 무섭다 그런식으로 해놔야 편합니다.

    아니면 아예 딲 잘라서 돈거래는 안한다 해버리던가요.

    저도 40 넘어 정리하게된거예요. 어차피 돈 빌려가는 사람들은 남의 돈 쉽게 생각하구요. 갚는거에 연연하지 않아요. 사이는 이래도 저래도 멀어지게 되있어요.

  • 7. ㅌㅌ
    '17.9.3 3:26 PM (113.131.xxx.171)

    돈안빌려주니 자연스레 그사람과 인연끊기네요
    무슨..돈빌리려고 나랑 만났나..이런 생각만 드네요

  • 8. 제제
    '17.9.3 3:30 PM (119.71.xxx.20)

    애써 번 돈 아닌가요?
    절로 나온 돈이래도 호구됩니다.
    주위 사람이 그렇게 없나요?
    당장 그만 만나세요.

  • 9. ㅣㅣㅣ
    '17.9.3 3:31 PM (203.226.xxx.10)

    그냥 만나지 마세요
    그돈으로 가족들 데리고 식당가서 한우갈비나 안심스테키 참다랑어 코스로 먹겠네요

  • 10. ;;
    '17.9.3 3:34 PM (119.75.xxx.114)

    동네엄마가 돈을 꿔달라고하는거보면 이자놀이 하는거 같은데요?

  • 11.
    '17.9.3 3:35 PM (115.136.xxx.67)

    동네엄마한테까지 빌려줄 정도면
    정말 호구잡히신거예요

    착한사람컴플렉스죠
    난 돈없어 무한 반복

    빌려주고 싶음 빌려주고
    징징대지말기
    돈 못 받을 확률이 90프로거든요

    내가족은 어쩔수 없으니 이해하지만
    동네친구까지 빌려주는건 본인이 착한여자컴플렉스예요

  • 12. ...
    '17.9.3 3:41 PM (183.98.xxx.95)

    못받는다 생각하시고 빌려주시든지
    아니면 안된다 라고 하세요.
    정말 소액이라도 안된다..해야지 다시 말 안꺼내요

  • 13. ...
    '17.9.3 3:46 PM (14.32.xxx.148)

    저도 얼마전에 일생일대 실수했어요 돈빌려주기로하고나서 바로 그사람이 어렵다는걸 알았는데 바로 취소하기가 뭣해서 .. 안받을 생각으로 빌려준게 아니고 내코도 석자인데 ㅄ 미쳤지. 돈빌려주고 날자 지나자마자 내가 무슨짓을한거야 싶은거죠 그야말로 돈잃고 관계 흐트러지고 동정할것도못되요 빌려주지마세요

  • 14. 답답해서 적습니다
    '17.9.3 3:48 PM (14.1.xxx.23)

    저도 님처럼 호구로 보였는지 뱔의별 사람들이 다 돈을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동창부터 도네 엄마 유치원엄마..
    친하든 안친하든 중요한것 아니고요.

    내가 중심을 잡고 기준을 딱 세우면 호구잡힐일이 없습니다.
    저도 님처럼 형편좋은거 주변에서 다 알아요. 그러니 돈빌려달라고 둘러붙겠교.
    그런 사람들 특징은 님겉은 호구를 아주 잘 알아본다는 거에요.

    저는 애초에 그래 난 돈있다 그런데 난 돈빌리지도 않고 빌려주지도 않는게 신조다
    그렇게 말해요.

    그런 사람들은 그러면 섭섭하다느니 우리사이에 어떻게 그러냐니니 야박하다느니 별 소리로 원글님을
    지극할거에요.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기위해 원글님 자존심을 건들기도 할거에요.

    전혀 휘둘리지 마시고 띡 잘라 말하세요.
    돌려서 말할것도 없고 누구핑계 댈 필요도 없습니다.

    빌려줄 돈여유는 있지만 이 돈은 당신들 빌려주려고 번돈이 아니다
    남편이 힘들게 벌어온 돈을 아껴서 저금한돈이다.

    빌려줄 마음도 없고 앞으로도 누구에게도 빌려주지 않는다
    난 부모형제에게도 돈거래 안한다
    이렇게 단호하게 잘라 말하세요.

    그래도 징징거리면 그건 그사람들 문제지 님이 그사람들 징징대고 욕하는 것에 휘둘려서
    돈빌려줄 필요없습니다.

    주관을 똑바로 갖고 휘둘리지 마세요.

  • 15. ..
    '17.9.3 3:50 PM (58.238.xxx.64) - 삭제된댓글

    돈을 빌려줘야 유지되는 관계를.. 굳이 유지하고싶으세요?
    애초에 돈거래 않고도 관계 유지되는 좋은 사람이 세상엔 더 많습니다.

    저도 살면서 절실히 깨닫는 것..
    호구는 진상들이 기가막히게 잘 알아보고 더 다가온다는 겁니다.

  • 16. 그리고
    '17.9.3 3:53 PM (14.1.xxx.23)

    비단 큰돈만 문제가 아니라 소액 하다못해 천원 이천원도 처음부터 아예 단호하게 하셔야 합니다.
    천원만 이천원만 하던 동네 여자도 있었어요.

    별거 아니라고 내주다가 혹 잡힙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돈거래 천원도 하지 마세요.

    천원이 만원되고 만원이 십만원 되고 십만원이 백만원 되는 겁니다.
    아예 처음부터 단호히 하시면 인생이 편해집니다,

  • 17. 555
    '17.9.3 4:23 PM (223.33.xxx.217)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는다고 님이 무르니 가능하다 생각하고 꿔달라고 하네요

    돈부탁 거절해서 끊어질관계면 그냥 끊으세요

  • 18.
    '17.9.3 4:29 PM (182.239.xxx.226)

    빌려주나요?
    정말 급하게 지금 쓸 돈이고 친한 사이면 몰라도
    걍 너도 돈없어 하고 안 빌려줌

  • 19. 888
    '17.9.3 4:47 PM (223.33.xxx.217)

    그리고 밖에서 돈있는 냄새 풍기지마세요.
    진상들 들러붙어요

  • 20.
    '17.9.3 5:40 PM (211.114.xxx.59)

    돈은 왜 빌려달라고 난리인지 일단 돈빌려다는사람들 믿음이 안가요 몇번 돈빌려주고 때이고 난뒤라서 돈얘기하면 그사람 차단해요

  • 21. ..
    '17.9.3 5:59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 같은 사람이 젤루 짜증나요.
    본인이 등신짓 하고 와서 여기 사람들한테까지 스트레스 줘요?
    몰라서 당하는 것도 아니고 안 갚을 줄 알면서도 빌려주는 심리는 도대체 뭐예요?
    사람들이 얼마나 등신같이 봤으면 그렇게 너도 나도 돈 꿔달라 그럴까요?
    전 돈자랑 아무리 해대도 돈 꿔달라는 사람 단 한명도 없었어요.
    왜냐? 말해도 씨도 안 먹힐 거 아니깐..
    원글님은 있는 돈 다 털릴 때까지 계속 그렇게 빌려주세요.

  • 22. 그렇게
    '17.9.3 6:08 PM (125.187.xxx.93)

    돈 빌려달라는 건 버릇이더라고요
    안 써도 되는 돈 쓰기 위해서 타인한테 빌려쓰고
    나중에 갚으면 되지... 하는 사람들의 버릇
    정말 형편이 안 되서 꼭 쓰지 않으면 안 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찌질하게 사는지

  • 23. 단호하게
    '17.9.3 6:56 PM (178.191.xxx.225)

    난 돈거래 안해.

    이럼 끝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327 사람 홀리는 눈빛은 어떻게 만들어요? 21 ㅇㅇ 2017/10/30 14,233
743326 집에서 타는 헬스자전거 살빠지긴 빠지나요?? 8 질문 2017/10/30 3,459
743325 집을 처음 사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 6 나물 2017/10/30 2,097
743324 인터파크투어 괜찮나요 6 만두맘 2017/10/30 2,402
743323 자랑해요 7 간만에 2017/10/30 1,471
743322 김주혁씨 대체 ..ㅠㅠ 너무충격이에요.. 4 아.. 2017/10/30 3,498
743321 김주혁씨 더서울어워즈 수상소감 ㅠ 24 제목없음 2017/10/30 23,448
743320 이영학 딸 구속 5 짐승년 2017/10/30 4,588
743319 조병식 자연치유, 이상구박사 뉴스타트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3 제발 2017/10/30 1,541
743318 독감 예방접종비가 많이 저렴한 병원 ㅡ 괜찮을까요? 14 궁금이 2017/10/30 2,675
743317 마녀의 법정, 참 재밌어요. 은근히 2017/10/30 711
743316 구매대행지 사서함주소 잘못적었어요... 3 나나다솜 2017/10/30 596
743315 패알못을 탈출하려니 돈이 아깝네요. 9 패알못 2017/10/30 2,820
743314 김주혁 교통사고 현장 jpg 62 ... 2017/10/30 33,895
743313 공부 사교육 대박 로또 있으셨나요? 14 로또 2017/10/30 4,875
743312 '목줄 풀린 개' 신고받고 나간 경찰도 물려.. 1 2017/10/30 1,833
743311 요가자세하나 봐주세요~ 2 발뒤꿈치 2017/10/30 899
743310 mbn에 지금 주진우기자 나오네요 5 다스 2017/10/30 996
743309 요즘 날씬하지 않으면 한심한 사람인가요? 4 요즘 2017/10/30 3,006
743308 김주혁 사망 111 .. 2017/10/30 26,615
743307 전 전화 못 받았는데요.ㅠㅠ 2 ㅠ이니굿즈 2017/10/30 2,401
743306 아파트 지분이란게 뭔가요? 2 땅주인? 2017/10/30 1,894
743305 생리할 때 다들 운동 안하시죠? 7 가기싫다 2017/10/30 2,325
743304 부산 시클라우드/노보텔 앰버서더 어디가 좋을까요? 3 Drim 2017/10/30 905
743303 일본사람 짜장면 좋아하나요? 25 짜장 2017/10/30 3,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