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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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돈 빌려주는 것(본문 삭제)
많은 분들의 조언 감사합니다.
댓글 읽고 정신 차려서 못빌려준다고 연락했어요.
힘찬 월요일 되세요.
1. ..
'17.9.3 3:22 PM (114.204.xxx.212)왜 계속 빌려주세요 그러다 결국 떼여요
친구 안받을 정도 그냥 주는건 몰라도 동네 엄마랑 돈거래 하지마세요
그런 부탁하는거 쉽게 생각하는사람은 날 호구로 보는거거나 사기꾼이에요
그냥 나도 돈 없어 하심되요2. ..
'17.9.3 3:22 PM (114.204.xxx.212)내가 형편 좋다고 그 사람 빌려줄 의무 없어요
3. ..
'17.9.3 3:23 PM (220.84.xxx.101)돈은 절대로 빌려주는거 아닙니다.
차라리 몇억쯤 빌려줄거 아니면(걍 안된다 소리)
몇십만원 일이백
그 돈도 없는 사람 주는거 아니면 빌려주는거 아니에요4. ....
'17.9.3 3:24 PM (211.246.xxx.38)돈빌려주고 떼인적있어서 지인과 돈거래 안한다 카드현금서비스도 있고 마이너스통장 만들면되는데 돈빌릴 이유없지않냐고 합니다 전
5. ...
'17.9.3 3:25 PM (223.62.xxx.251)그냥 난 돈거랴 안해. 무한반복하세요. 미안하단 말 할필요도없고. 돈거래안해돈거래안해..
돈빌려덜라는 사람이랑 인연 길게 갈거같으세요? 절대 가럴지않아요. 돈거래안해 무한반복!!6. wj
'17.9.3 3:26 PM (121.171.xxx.92)요즘 세상에 돈 빌려달라는 말 잘 안하는데... 소액은 현금서비스쓰던 카드 쓰던 하지요. 빌려달라 말하는 자체가 문제예요
그리고 내 형편을 알기에 거절이 어렵다...
저도 좀 그래요. 근데 평소에 주변에 남편이 다 관리하듯 말해요. 작은돈도 남편이 다 관리해서 내가 마음때로 쓸수 없다구.... 카드도 남편꺼 써서 어디서 밥먹어도 다 뜬다.... 이런식으로 평소 해놔야 거절이 쉬워요.
평소 아무 생각없이 남편이 생활비며 터치 안한다, 내 비상금이 있다 이런 소리나오고 나면 꼭 돈 빌려달라하고 거절이 어려운 경우가 되요.
평소에 대출이 많아 어렵다, 돈관리를 남편이 한다, 남편이 무섭다 그런식으로 해놔야 편합니다.
아니면 아예 딲 잘라서 돈거래는 안한다 해버리던가요.
저도 40 넘어 정리하게된거예요. 어차피 돈 빌려가는 사람들은 남의 돈 쉽게 생각하구요. 갚는거에 연연하지 않아요. 사이는 이래도 저래도 멀어지게 되있어요.7. ㅌㅌ
'17.9.3 3:26 PM (113.131.xxx.171)돈안빌려주니 자연스레 그사람과 인연끊기네요
무슨..돈빌리려고 나랑 만났나..이런 생각만 드네요8. 제제
'17.9.3 3:30 PM (119.71.xxx.20)애써 번 돈 아닌가요?
절로 나온 돈이래도 호구됩니다.
주위 사람이 그렇게 없나요?
당장 그만 만나세요.9. ㅣㅣㅣ
'17.9.3 3:31 PM (203.226.xxx.10)그냥 만나지 마세요
그돈으로 가족들 데리고 식당가서 한우갈비나 안심스테키 참다랑어 코스로 먹겠네요10. ;;
'17.9.3 3:34 PM (119.75.xxx.114)동네엄마가 돈을 꿔달라고하는거보면 이자놀이 하는거 같은데요?
11. 왜
'17.9.3 3:35 PM (115.136.xxx.67)동네엄마한테까지 빌려줄 정도면
정말 호구잡히신거예요
착한사람컴플렉스죠
난 돈없어 무한 반복
빌려주고 싶음 빌려주고
징징대지말기
돈 못 받을 확률이 90프로거든요
내가족은 어쩔수 없으니 이해하지만
동네친구까지 빌려주는건 본인이 착한여자컴플렉스예요12. ...
'17.9.3 3:41 PM (183.98.xxx.95)못받는다 생각하시고 빌려주시든지
아니면 안된다 라고 하세요.
정말 소액이라도 안된다..해야지 다시 말 안꺼내요13. ...
'17.9.3 3:46 PM (14.32.xxx.148)저도 얼마전에 일생일대 실수했어요 돈빌려주기로하고나서 바로 그사람이 어렵다는걸 알았는데 바로 취소하기가 뭣해서 .. 안받을 생각으로 빌려준게 아니고 내코도 석자인데 ㅄ 미쳤지. 돈빌려주고 날자 지나자마자 내가 무슨짓을한거야 싶은거죠 그야말로 돈잃고 관계 흐트러지고 동정할것도못되요 빌려주지마세요
14. 답답해서 적습니다
'17.9.3 3:48 PM (14.1.xxx.23)저도 님처럼 호구로 보였는지 뱔의별 사람들이 다 돈을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동창부터 도네 엄마 유치원엄마..
친하든 안친하든 중요한것 아니고요.
내가 중심을 잡고 기준을 딱 세우면 호구잡힐일이 없습니다.
저도 님처럼 형편좋은거 주변에서 다 알아요. 그러니 돈빌려달라고 둘러붙겠교.
그런 사람들 특징은 님겉은 호구를 아주 잘 알아본다는 거에요.
저는 애초에 그래 난 돈있다 그런데 난 돈빌리지도 않고 빌려주지도 않는게 신조다
그렇게 말해요.
그런 사람들은 그러면 섭섭하다느니 우리사이에 어떻게 그러냐니니 야박하다느니 별 소리로 원글님을
지극할거에요.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기위해 원글님 자존심을 건들기도 할거에요.
전혀 휘둘리지 마시고 띡 잘라 말하세요.
돌려서 말할것도 없고 누구핑계 댈 필요도 없습니다.
빌려줄 돈여유는 있지만 이 돈은 당신들 빌려주려고 번돈이 아니다
남편이 힘들게 벌어온 돈을 아껴서 저금한돈이다.
빌려줄 마음도 없고 앞으로도 누구에게도 빌려주지 않는다
난 부모형제에게도 돈거래 안한다
이렇게 단호하게 잘라 말하세요.
그래도 징징거리면 그건 그사람들 문제지 님이 그사람들 징징대고 욕하는 것에 휘둘려서
돈빌려줄 필요없습니다.
주관을 똑바로 갖고 휘둘리지 마세요.15. ..
'17.9.3 3:50 PM (58.238.xxx.64) - 삭제된댓글돈을 빌려줘야 유지되는 관계를.. 굳이 유지하고싶으세요?
애초에 돈거래 않고도 관계 유지되는 좋은 사람이 세상엔 더 많습니다.
저도 살면서 절실히 깨닫는 것..
호구는 진상들이 기가막히게 잘 알아보고 더 다가온다는 겁니다.16. 그리고
'17.9.3 3:53 PM (14.1.xxx.23)비단 큰돈만 문제가 아니라 소액 하다못해 천원 이천원도 처음부터 아예 단호하게 하셔야 합니다.
천원만 이천원만 하던 동네 여자도 있었어요.
별거 아니라고 내주다가 혹 잡힙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돈거래 천원도 하지 마세요.
천원이 만원되고 만원이 십만원 되고 십만원이 백만원 되는 겁니다.
아예 처음부터 단호히 하시면 인생이 편해집니다,17. 555
'17.9.3 4:23 PM (223.33.xxx.217)누울자리보고 다리 뻗는다고 님이 무르니 가능하다 생각하고 꿔달라고 하네요
돈부탁 거절해서 끊어질관계면 그냥 끊으세요18. 왜
'17.9.3 4:29 PM (182.239.xxx.226)빌려주나요?
정말 급하게 지금 쓸 돈이고 친한 사이면 몰라도
걍 너도 돈없어 하고 안 빌려줌19. 888
'17.9.3 4:47 PM (223.33.xxx.217)그리고 밖에서 돈있는 냄새 풍기지마세요.
진상들 들러붙어요20. ㅇ
'17.9.3 5:40 PM (211.114.xxx.59)돈은 왜 빌려달라고 난리인지 일단 돈빌려다는사람들 믿음이 안가요 몇번 돈빌려주고 때이고 난뒤라서 돈얘기하면 그사람 차단해요
21. ..
'17.9.3 5:59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전 원글님 같은 사람이 젤루 짜증나요.
본인이 등신짓 하고 와서 여기 사람들한테까지 스트레스 줘요?
몰라서 당하는 것도 아니고 안 갚을 줄 알면서도 빌려주는 심리는 도대체 뭐예요?
사람들이 얼마나 등신같이 봤으면 그렇게 너도 나도 돈 꿔달라 그럴까요?
전 돈자랑 아무리 해대도 돈 꿔달라는 사람 단 한명도 없었어요.
왜냐? 말해도 씨도 안 먹힐 거 아니깐..
원글님은 있는 돈 다 털릴 때까지 계속 그렇게 빌려주세요.22. 그렇게
'17.9.3 6:08 PM (125.187.xxx.93)돈 빌려달라는 건 버릇이더라고요
안 써도 되는 돈 쓰기 위해서 타인한테 빌려쓰고
나중에 갚으면 되지... 하는 사람들의 버릇
정말 형편이 안 되서 꼭 쓰지 않으면 안 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찌질하게 사는지23. 단호하게
'17.9.3 6:56 PM (178.191.xxx.225)난 돈거래 안해.
이럼 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