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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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하는 아이들..
저희집 초4 남아는 학교 오케스트라 활동중인데
먼가 더 큰물에서 놀게해주고싶은 느낌.
근데 거기활동하는 고학년들은 예비 전공자들인가요?
아무래도 시간을 많이 뺏기게 될테니까요..
정기 연습장소도 완전 엎어지면 코닿는곳이라..
1. 평화의전당
'17.9.2 11:28 PM (218.235.xxx.56)토요일마다 연습했다네요. 다음주 오디션 한번 보세요. 서울시인지 구인지 오케스트라 계속했던 지인 딸은 외고 갔어요. 소개서에 쓸 내용 되지 않을까요
2. ㅋㅋ
'17.9.2 11:37 PM (210.219.xxx.237)오늘 보고 오셨나봐요.
한아이 한아이 어찌나 잘났고 예쁜지..
정말 손바닥 터지게 좋은음악 들려줘 고맙다고 응원해주고 왔어요. 얼마전에 들어간 학교 오케가 1년이 의무이긴한데 한번 오디션이라도 봐보라할지..
전 그래도 대부분이 전공할 아이들인줄 알았는데 의외네요..3. ..
'17.9.3 1:15 AM (207.154.xxx.111) - 삭제된댓글우리 애도 오케스트라 활동 하는데 너무 좋더군요.
혼자 뒹굴뒹굴할 때도 연주곡 흥얼거리거나 악기 운지법 허공에 하는 일이 많아요.
주 2회 연습인데 실력 느는 것도 신기하고요.4. 거기 연습많이 시켜요
'17.9.3 2:23 AM (121.160.xxx.172)다른오케스트라보다 파트선생님들도 많고 여름겨울에 2박3일 캠프가면 손이부르트도록 연습한대요. 하루종일연습해도 저녁에 일정끝나면 시키지않아도 자기들끼리 새벽까지 연습하기도 한다고 하고. 저도 오늘보고 왔는데 집중력과 실력이 하루이틀로 된게아니구나 느꼈네요.
5. 그럼
'17.9.3 8:21 AM (210.219.xxx.237)아무래도 전공예정자들이 많은가요??
6. 답글달러 로그인
'17.9.3 1:08 PM (121.160.xxx.172)전공하려는애들은 많지않다고 들었어요. 대부분이 취미로 하는데도 열심히 한다고 분위기가그렇다네요
7. ....
'17.9.3 2:20 PM (223.62.xxx.230)전공 생각없이 저학년때 들어가는데 그안에서 활동하면서 아이들이 전공생각이 든다네요...저희 애도 학교에서만 하고 구립은 안보냅니다...괜히 전공하고싶다할까봐요...
8. 아...
'17.9.3 3:46 PM (223.62.xxx.104)답변 감사드려요.
문득 바라보고 있으니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정말 하는 아이나 부모나 참..대단하다는 생각이..
그 어떤 오케스트라보다 감동적인 무대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