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랑 싸우고나서 마음이 안풀려요

99 조회수 : 3,770
작성일 : 2017-09-02 22:07:08
저흰 주로 말로 싸우는데요
폭행이나 쌍욕은 없지만..
남편에게서 들은 말이 잊혀지지가 않아서요
네 성격 정말 마음에 안든다, 기분 나쁘게 말한다고 했는데요
짧게산것도 아니고 저 말이 폭언처럼 들리는데
제가 싫다는 얘기로 들리거든요
물론 저게 다는아니고 저도 남편도 잘못해서 싸웠지만
저 말을 듣고서 마음에 쌓여있던 좋은감정들이 폭파되서 먼지가 되어사라져버린거 같아요
제 외모도 안좋아하는데 성격까지 싫은거면
제 내면도 외면도 다 싫단거죠...?제가 싫단거죠?
어디 구멍난거처럼 마음이 와르르무너져서 회복이 안되네요
이것보다 심하게 싸운것도많지만 성격이 맘에 안든다니.
IP : 220.126.xxx.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2 10:10 PM (223.62.xxx.4)

    한번 나온 말은 주워담을 수 없죠
    응어리안지게 싸울 땐 다 내뱉어야한다고들 하는데, 그거야 내뱉는 사람 입장에서만이고..
    부부간에는 말아끼는게 좋죠.

  • 2. ?????
    '17.9.2 10:12 PM (175.182.xxx.20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어떠세요?
    싸울때 남편에게 예쁜 말만 하시나요?
    당신 인격도 훌륭하고 성격도 좋아.
    너무 멋져,
    막 그러시면서 싸우나요?

    싸울때는 별 말 다 나오기 마련이죠.
    부처님 같은 사람이 너 성격 안좋다.하고 한마디 했다면
    저사람이 나에게 정떨어졌나 보다 할 수 있지만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싸울때 부모욕 빼고는 다 나올 수 있어요,
    그순간에는 이겨먹겠다,상대에게 타격을 주고 내가 우위에 서야겠다 하는
    일념에 사로잡히니까요.
    평소에 하는 언행으로 판단하세요.
    싸울때 나오는 말은 홧김에 하는 말일 뿐이예요.

  • 3. ..
    '17.9.2 10:13 PM (223.33.xxx.145)

    그 정도가지고 뭘..ㅜㅜ

  • 4. Dm
    '17.9.2 10:19 PM (61.255.xxx.48)

    그 정도가지고뭘 ㅜㅜ
    2222222222

  • 5. ??????
    '17.9.2 10:23 PM (175.182.xxx.208) - 삭제된댓글

    나중에 서로 기분이 좋을 때 한번 물어보세요.
    내 성격 어디가 마음에 안드냐고.
    만약 남편이 그때도 구체적으로 지적을 하고 맞는 말 같으면
    원글님도 고치려는 흉내라도 내는 게 좋겠죠.
    아마도 내가 그런말 했었나?할 가능성이 높겠지만
    기분좋을 때도 같은 말 한거면 그동안 참았던 걸 이야기 한 걸 수도 있으니까요.
    이경우라 할지라도 좋아하니까 불편한 성격도 참고 잘해주며 살아온거겠죠.
    너무 비관적인 쪽으로만 해석하지 마세요.

  • 6. 한국남자치고
    '17.9.2 10:31 PM (175.193.xxx.54)

    부부싸움할때 저 정도로 말한다면
    상당히 순화되게끔 말한거로 보여요.

  • 7. 완전 유리멘탈이네요.
    '17.9.2 10:38 PM (223.33.xxx.4)

    저 말이 뭐라고...

    나랑 남편 바꿉시다.

  • 8. 싫던말던
    '17.9.2 10:54 PM (220.122.xxx.129)

    저도 그런적있었는데 속으로 나도 니싫다 개 베이비야
    해요
    쌍욕도해요남편이제게
    저도 남편바꾸고싶네요

  • 9. ㅂㅅㅈ
    '17.9.4 1:44 AM (221.145.xxx.131)

    본인은 더 했을지도 몰라요
    그건 생각 안 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772 매일 마시는 커피값요.. 21 .. 2017/09/08 7,748
726771 초등5아들이 사귀자는 여친문자에 울어요 35 초딩 2017/09/08 17,807
726770 선배님들.한글과 수학 어찌 가르치세요? 11 ㅇㅇ 2017/09/08 1,451
726769 성주 사람들이 정부가 소통안했다는건 거짓말.JPG 16 2017/09/08 2,134
726768 냥이 중성화한지 이틀째 아무것도 안먹어요 10 걱정 2017/09/08 2,548
726767 나를 위한 지출 얼마인가요 6 47 2017/09/08 1,921
726766 팬텀싱어 오늘 노래 중 9 .... 2017/09/08 2,351
726765 시판김치 종갓집 비비고 말고 뭐 맛나요? 10 김치 2017/09/08 2,600
726764 핸드폰 액정이 깨졌는데 시력에 안좋겠죠? 1 핸듭손액정 2017/09/08 1,085
726763 기사]文, 4개월 간 시진핑과 전화 한 통 못해ㄷㄷ 문재인을 완.. 57 문재인 2017/09/08 8,651
726762 저 밑에 후쿠시마산 캬라멜 얘기가 나와서 여쭤보는데요 4 방사능 싫어.. 2017/09/08 2,247
726761 미국 esta신청 4 ㅠㅠ 2017/09/08 1,578
726760 낫낫해..가 무슨뜻이에요? 8 삼시 2017/09/08 3,081
726759 내 몸이 소중하다, 귀하다는 감각이 없는거 같아요. 1 ㅇㅇ 2017/09/08 917
726758 사는게 힘드네요.. 이또한 지나가겠지요? 7 .... 2017/09/08 3,018
726757 오뚜기피자 나오기전에 냉동피자는 왜 인기가 없었나요..? 16 ... 2017/09/08 4,386
726756 브랜드 KEITH (키스) - 주로 어느 연령층에서 많이 입나요.. 6 궁금 2017/09/08 2,528
726755 집 매매 할 때 궁금한 점 문의드려요. 5 그레이스00.. 2017/09/08 1,386
726754 궁금한이야기와이 보세요? 학원성폭행 19 dd 2017/09/08 14,798
726753 과외학생이 학폭위?열릴뻔했었는데요. 피해자였어요. 1 ... 2017/09/08 2,470
726752 브라질넛 드시는 분? 1 프림로즈 2017/09/08 2,329
726751 꿈을 되살리게 하는 노래 1 젊은시절의 .. 2017/09/08 688
726750 후쿠시마산 재료 100%로 만든 캐러멜을 국제선 비행기에만.. 19 미친일본 2017/09/08 6,489
726749 아르바이트 돈도 연말정산 상관있나요 1 마뜰 2017/09/08 1,195
726748 조작촬스 끝장토론 받아줍시다 23 생중계 2017/09/08 1,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