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적령기라 소개팅 선 많이 하는데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네요.
그래도 좀 남자로 보이고 설레고 다시 만나고 싶고
뭐 이런 감정이 들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친구들한테 이렇게 말했더니
지금은 콩깍지가 벗겨져서 후회하지만
결혼할 당시에는 눈에 뭐가 씌였는지
그냥 막 신랑이 좋긴 좋았다고 그러네요
82님은 어떠셨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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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콩깍지 씌여서 결혼하셨나요?
.... 조회수 : 2,406
작성일 : 2017-09-02 15:48:05
IP : 220.116.xxx.1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9.2 3:49 PM (124.111.xxx.201)아직 인연을 못만나 그런거에요.
2. 한 애는
'17.9.2 3:51 PM (14.138.xxx.96)훅 반해 결혼 한 애는 안 그랬어요
반해 결혼한 애는 지난한 세월을 겪고 악연이라 하고 냉정했던 애는 매일 더 좋아진다 하니 복불복3. 20년이
'17.9.2 4:00 PM (210.221.xxx.239)지났는데 아직도 안 벗겨졌어요.
4. 전
'17.9.2 4:06 PM (117.111.xxx.42)대형콩깍지 껴서 결혼했는데 몇달 지나서 깨지고 후회하며 살아요~ ㅎㅎ
5. ....
'17.9.2 5:04 PM (223.62.xxx.152)뭣 모르고 얼떨결에 떠밀려서 했는데 살면서 콩깍지가 꼈어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6. ...
'17.9.2 5:27 PM (223.62.xxx.98)후회해요...
7. 30년
'17.9.2 5:36 PM (61.98.xxx.144)가까이됐는데도 안벗겨져요
선봐 결혼했는데 느낌 오는 남자가 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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