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먹었는데 바로 눕고 싶어요.. ㅠㅠㅠ

왜이러지? 조회수 : 2,210
작성일 : 2017-09-02 13:08:53
배부르게 먹고나자마자
바로 눕고 싶어지는 기분이네요

더구나 혼자 있으니까 막 그래도 될거 같은 유혹이.. ㅎㅎㅎ
건강에 안좋겠죠?

누가 저 좀 말려주세요~~
IP : 175.223.xxx.1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2 1:16 PM (175.223.xxx.118)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소 돼요.



    어릴땐 저 말을 철썩같이 믿었죠 ㅎㅎ

  • 2. 맞아요
    '17.9.2 1:21 PM (118.223.xxx.55)

    저도 어릴적에 울엄마가 만날
    밥먹고 바로 누우면 소 된다고 해서
    밥먹고 일부러 누워서
    한참 기다려봤던 기억 있어요.
    소가 됐나 안됐나 꼼지락꼼지락 해봐도
    몸이 안변해서 엄마가 거짓말한 거 알았어요.
    나이들고 보니까 엄마 말이 거짓말인거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밥먹고 누우면 소가 아니라 돼지가 돼요.

  • 3. 밥먹구
    '17.9.2 1:22 PM (1.250.xxx.71) - 삭제된댓글

    바로 누우면 뱃살 엄청 나와요

  • 4. ..
    '17.9.2 1:22 PM (124.111.xxx.201)

    누우면 잠오니까 5분 타이머 걸고 어디 발뻗고 기대 앉으세요.
    좀 있다가 차 한 잔 마시고 움직이면
    눕고싶은 마음 사라질거에요.

  • 5. 아드레나
    '17.9.2 1:23 PM (125.191.xxx.49)

    역뉴성 식도염 지름길이 밥먹자마자 눕는거예요
    참으세요 ㅎㅎ

  • 6. 아드레나
    '17.9.2 1:23 PM (125.191.xxx.49)

    역뉴성~>역류성

  • 7. 저도
    '17.9.2 1:25 PM (183.96.xxx.122)

    어릴 땐 게으름에 대한 훈계인가 했는데
    역류성 식도염 때문이었어요.
    소처럼 위에서 다시 음식물 올려서 되새김질하지 말라는.

  • 8. 밥먹고
    '17.9.2 1:34 P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

    누우면 위장 기능이 안좋아 지는것 같아요.
    위가 운동을 안하고 쉬려해서 그런지 ㅡ..ㅡ

  • 9. 원글
    '17.9.2 1:40 PM (175.223.xxx.136)

    역류성 식도염이 가장 효과적이었어요
    지금 다시 정자세로 책상에 앉아잇어요
    그런데 피자하나를 또 구워왔다는... ㄷㄷㄷ

  • 10. 식도암
    '17.9.2 2:03 PM (118.221.xxx.13)

    식도암으로도 발전될 수 있구요,
    먹는 것 자체가 어렵게 되겠지요.

  • 11. 역류성....
    '17.9.2 3:19 PM (116.127.xxx.144)

    이건 약도 없어요
    절대로 30분 이내엔 눕지 마세요.....

  • 12. 빵빵부
    '17.9.2 8:32 PM (61.255.xxx.32)

    커다란 월남쌈 5개나 먹고 바로 잤더니 지금 속이 쓰리네요.. 그런데 나이 먹었는지 요즘은 뭐만 하면 피곤해요. 전 자차 출근인데 어쩌다 지하철 타고 회사 갔다오면 피곤해서 기절해요.. 나이 먹는게
    이런건가봐여 ㅠ

  • 13. 사람마다 다를수도^^
    '17.9.2 10:23 PM (211.207.xxx.53)

    저는 늘.. 밥 먹자마자 눕습니다
    밥 하는 것도 힘들고
    밥 먹는 것도 힘들어서..
    어떤 날은 소화가 안돼서..
    밥 먹은 즉시 누워요 ㅋㅋ
    안 누우면 힘들고
    누워야 속이 편해지거든요

    40대인데.. 평생을 밥 먹고 바로 눕는데
    소도 안됐고
    역류성식도염이나 관련 질병도 없어요 ㅋㅋ

    뭐 저같은 사람도 있다구요. .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817 (급질)9월 둘째주일요일이 오늘인지요? 3 물망초 2017/09/03 1,135
724816 수녀님 같다는 말뜻 11 2017/09/03 2,604
724815 이런 유머 정말 웃기지 않아요? ㅋㅋㅋ 7 이런 유머 2017/09/03 2,903
724814 남양꺼 불가리스 먹고나서;; 11 선희 2017/09/03 6,382
724813 오클랜드를경유2번은 힘들까요? 7 뉴질랜드 2017/09/03 804
724812 의자다리에 붙이는거-먼지안붙는거요... 3 휴요 2017/09/03 1,474
724811 처음 겪어보는 고강도의 모욕감 7 cb 2017/09/03 4,006
724810 서세원 양원경 이상해 2 ... 2017/09/03 4,014
724809 외국 교회도 십일조 의무라고 하나요? 12 ... 2017/09/03 4,989
724808 마흔 중반에 게이트볼 배우는건 아니올시다일까요? 17 ... 2017/09/03 3,455
724807 이니굿즈 아지오구두 재가동하네요 3 오홍 2017/09/03 1,181
724806 그알 김미화 8 만두전골 2017/09/03 6,758
724805 소고기를 실온에 하루 놔 뒀는데 괜찮을까요? 25 ... 2017/09/03 35,119
724804 정봉주의 전국구 팟캐스트에 실망 12 정말 역겹네.. 2017/09/03 3,230
724803 아이파크몰이 가구아울렛은 아니죠? 6 침대 사자 2017/09/03 1,134
724802 거실장(서람,여닫이,미닫이등)브랜드추천부탁합니다 /// 2017/09/03 936
724801 저렴이 템퍼 없을까요? 1 침대조아 2017/09/03 1,717
724800 고딩딸 어깨가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있는데 10 어깨 2017/09/03 4,481
724799 엘레베이트없는 빌라4층은 무리인가요? 21 이사 2017/09/03 8,047
724798 90세 노인 장례식장 분위기는 보통 어떤가요? 24 자식 2017/09/03 7,606
724797 클럽갔다가 4시반에 들어왔어요. 5 .... 2017/09/03 4,467
724796 죽음과 삶의 문제 22 생각이 많아.. 2017/09/03 4,691
724795 두부를 너무 많이 먹으면 탈날까요? 8 궁금해요 2017/09/03 5,113
724794 요새 서정희를 보면.....영화 위대한유산의 17 ..... 2017/09/03 7,716
724793 (기울어진 극장)구원의 여신은 죽지 않는다 1 oo 2017/09/03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