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상조, 4대 그룹 개혁, 12월이 데드라인

고딩맘 조회수 : 447
작성일 : 2017-09-02 12:13:53

공정거래위원장 본보 인터뷰

“현대차의 빅리스크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

# 이재용 부회장 재판

모르쇠 일관은 전략적 실패

이재용,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 돼

뇌물공여는 최소한 인정했어야

# 삼성의 앞날

삼성전자는 큰 문제 없지만

미래전략실 성급한 해체로

다른 계열사엔 컨트롤타워 부재

# 현대차 지배구조 개선

지배구조도 사업개편도 감감

지금같이 시간만 낭비하다간

삼성 같은 리스크 직면할 것

# 네이버 이해진 총수 지정 여부

4.3%로 지분 지배력 없다고 판단

경영상 의사 결정력에서 판가름

개척자 영속성 위해선 고민 필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삼성 현대차 SK LG 등 재벌 그룹들을 향해 “오는 12월까지 긍정적 변화의 모습이나 개혁 의지를 보여주지 않을 경우 ‘구조적 처방’에 나설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문재인 정부의 대기업 정책 ‘사령탑’인 김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공정거래조정원에서 한국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4대 그룹의 자발적 변화 시기와 관련, “각 그룹마다 사정이 다르지만 12월 정기국회 법안 심사 때까지가 1차 데드라인”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 ‘재벌 일감 몰아주기 조사’와 관련, “총 45개 그룹에 대한 기초적인 서면 실태 조사 결과 법 위반 혐의가 있는 잠재적 조사 대상 그룹이 ‘두 자릿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대해선 "변호인단 말만 듣고 소송 전략을 완전히 잘못 짰다"며 "결과적으로 유죄 판결을 막지도 못했고 이 부회장을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만들어 삼성과 이 부회장의 미래에도 큰 부담을 지웠다"고 평가했다. 

원문보기 : http://hankookilbo.com/v/9f0557149db146978e5da34e1184c7a2


IP : 183.96.xxx.24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710 친구들 만남..중간지점 어딜까요? 7 2017/09/02 1,534
    724709 뜨거운사이다 너무좋은프로네요 8 2017/09/02 2,530
    724708 안중근 의사 2 샬랄라 2017/09/02 683
    724707 샤넬 복숭아메베 쓰면 썬크림은 언제 바르나요 2 soo 2017/09/02 3,158
    724706 프로바이오틱스 뭐 드세요? 11 ... 2017/09/02 4,071
    724705 계속해서 한성별만 낳는건 뭔가 있는거겠죠? 16 으흠 2017/09/02 4,526
    724704 눈에 콩깍지 씌여서 결혼하셨나요? 7 .... 2017/09/02 2,438
    724703 여자많은 직장 어떤가요? 20 ... 2017/09/02 4,146
    724702 성격좀 느긋해지고 싶음 어떻게 해야해요 4 도닦자 2017/09/02 1,531
    724701 슬퍼요 3 바보 2017/09/02 865
    724700 혹시 옥수수범벅 아세요? 10 ㄹㄹ 2017/09/02 2,379
    724699 썸녀인 여자가 외제차 몰면 재수없나요? 30 미혼녀 2017/09/02 7,982
    724698 맨홀 남자주인공 뭐죠? 7 2017/09/02 1,555
    724697 통인이사냐 영구이사냐 2 고민고민 2017/09/02 2,073
    724696 과일청 담글때 질문이요 2 나리 2017/09/02 914
    724695 요즘 읽은 책... 5 가을은 낙서.. 2017/09/02 1,537
    724694 립 베이스로 뭐 쓰세요 3 Gold 2017/09/02 1,074
    724693 오뚜# 피자 한판 다 드셔보신분 계세요? 6 어흑 2017/09/02 2,174
    724692 베스트의 동서 이야기를 읽다가 떠오른 이야기 반성 2017/09/02 1,987
    724691 옷정리하다가 돌아가시는 줄 알았어요 11 짜증 2017/09/02 8,185
    724690 거대 제약회사 화학약 드시지마세요...현직의사가 하는 말 10 ... 2017/09/02 7,156
    724689 포장이사할때 서랍안에 안깨지는 물건은 따로 포장 안하나요? 3 질문 2017/09/02 1,343
    724688 캐논 미러리스 렌즈 추천해주세요~ ... 2017/09/02 465
    724687 목소리가 옥구슬 같은 배우 말해봐요~~ 44 ... 2017/09/02 3,750
    724686 주로 어떤자세로 82하시나요.......? 2 자세 2017/09/02 807